성수 니카이우동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성수 혼밥 추천)

성수 니카이우동 후기

석쇠함박과 카케우동 세트 먹었다

우동 면발 아쉽 다음엔 다른 메뉴로

▶ 성수 니카이우동 내돈내산 솔직 후기

▶ QR 네이버로 주문가능한 시스템

▶ 분위기 좋아 데이트하기 좋은 곳

▶ 우동면발은 개인적으로 아쉽 석쇠함박 맛있어

▶ 간단히 점심 먹기 좋은 곳 성수 혼밥 추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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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니카이우동
혼밥 하기 좋은 곳

 

주소 : 서울 성동구 성덕정 17길 11 2층

지번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565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오후 5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20분

 

성수 니카이우동은 뚝도청춘시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성수역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성수 니카이우동 메뉴판 가격 (혼밥하기 좋은 곳)

니카이우동 메뉴판 뒷면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설명되어 있었다.

 

 

성수 니카이우동 메뉴 가격

• 갈비우동 13,000원
• 적된장 우동 12,000원
• 오꼬제육덮밥 11,000원
• 니꾸덮밥 10,000원
• 잠봉크림우동 13,000원
• 니꾸우동 12,000원
• 맵치광이 우동 13,000원
• 자루우동 10,000원
• 카케우동 9,000원
• 미역우동 10,000원
• 니꾸우동 12,000원

 

퓨전우동

니카이우동은 카케우동, 자루우동같은 기본 우동 외에 미역우동 잠봉크림 우동 등 퓨전우동 등 다양한 우동 메뉴가 있다. 

 

 

나는 성수 니카이우동에서 카케우동에 석쇠함박 세트를 주문했다. 총 가격은 15,000원이다.

 

 

카케우동+석쇠함박

15,000원

너무 퓨전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 우동을 먹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카케우동을 선택했고 카케우동만 먹으면 심심할 것 같아 석쇠함박 세트로 결정했다. 석쇠함박은 단품으로 주문하면 8,000원이지만 세트로 하면 6,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카케우동+석쇠함박 세트는 총 15,000원이었다. (카케우동 단품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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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
니카이우동 내부

 

성수 니카이우동은 가게 분위기가 좋다. 차분한 조명에 세련된 인테리어, 혼밥하기 좋은 테이블로 되어 있었다.

 

 

혼밥 데이트 둘 다 좋은 분위기

니카이우동은 일단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주방 근처에 있는 자리도 좋고 가운데 큰 테이블도 좋고 벽면의 좌석도 혼밥 하기 좋은 좌석으로 되어 있다. 니카이우동에서는 부담 없이 혼밥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니카이우동 테이블에는 오더 QR과 메뉴판 시치미 물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머리끈도 있다는 점이 센스가 있었다.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는 식당

니카이우동에는 테이블에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었다. 자리에 있는 QR로 네이버 주문 페이지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거기서 주문 후 결제까지 마치면 돼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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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우동 후기
카케우동과 석쇠함박

카케우동. 큰 유부 2장이 들어있다.

니카이우동 카케우동. 미역조금 쪽파조금 큰 유부 2장이 들어있다.

석쇠함박은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석쇠함박은 노른자+간장 소스에 찍어 먹어야 맛있다. 세트 15,000원

 

 

카케우동 + 석쇠함박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석쇠함박은 마치 떡갈비를 펴 놓은 것 같은 비주얼이다. 양은 기대보다 적다고 생각했지만 간이 세서 양은 충분했다. 석쇠함박에는 찍어먹을 소스로 계란노른자+간장이 나왔다. 카케우동에는 야채피클이 같이 나왔다.

 

 

카케우동 솔직후기

우동전문점이라고 하면 '우동 면'이 어떤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아쉽게도 니카이우동의 면발은 내가 좋아하는 우동면발은 아니었다. 내가 생각하는 우동맛집의 면발은 일단 쫄깃함이 있어야 하는데 나카이우동은 쫄깃한 면발이 전혀 아니었다. 툭툭 끊어지는 면발이고 면발의 탱탱함 이라던가 부드럽기가 전반적으로 아쉬웠다. 마치 냉동 우동면을 삶았는데 부드럽지 않게 삶아진 것 같은 느낌? 아무튼 뻣뻣함이 느껴지는 면발이었다.

 

면도 아쉬웠지만 국물도 평범했다. 기본맛이긴 하지만 좀 더 깊은 맛이나 특색 있는 맛은 아니었다. 심심한데 깊은 맛이 없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 카케우동은 다음엔 먹지 않을 예정.

 

 

 

석쇠함박은 달달하면서 짠 맛이 강해서 노른자와 찍어먹으면 찰떡이었다.

 

 

석쇠함박 맛있다

석쇠함박은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과 짠맛이 강했다. 즉 간이 센 편이었다. 그래서 노른자를 터트려 찍어 먹으니 노른자의 고소함이 함박과 잘 어울렸다. 기본적으로 맛있는 함박이었는데 너무 얇아서 씹는 맛이 부족했다는 게 살짝 아쉽다. 

 

 

가게 안에는 면 숙성실이 있었지만 면은 솔직히 별루...

 

 

면 숙성실도 있었지만...

실제로 우동면은 여러모로 아쉬웠다. 

 

 

다른 메뉴 먹으러

카케우동은 실망스럽긴 했지만 색다른 메뉴들이 있어서 한번 더 오지 않을까 싶긴 하다.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ㅎ) 혼밥 하기 좋은 곳이라 한 번 더 방문해 볼 생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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