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 패브릭소파 전시관 (남양주 가구단지-오남역)

자코모 패브릭소파

전시관 방문 후기

에싸와 비교했을 때...

▶ 자코모와 에싸는 분리된 별도의 회사라고 한다. (원래는 같은 회사였다고 함)

▶ 자코모와 에싸를 모두 다녀와본 결과... 가죽은 자코모 승, 패브릭은 에싸 승

▶ 자코모와 에싸매장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거리, 모두 다 직접 전시관에서 눈으로 보면 원하는 스타일이 대략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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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구단지
오남가구단지
오남역 주변 소파매장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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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모 패브릭 소파관

 

남양주 오남가구단지, 서울근교 소파 많이 볼 수 있는 오남역주변. 자코모 패브릭소파관 방문 후기

 

남양주 가구단지, 오남역 주변에는 소파를 판매하는 여러 업체들이 있다. 그중에서 자코모는 건물 여러 개에서 아울렛 샵, 패브릭 소파 전시관, 가죽 소파 전시관을 따로 만들어 두어서 소파를 구경하기 편리하게 해 두었다.

 

 

자코모 패브릭 소파, 댄버 소파

자코모 패브릭 소파, 댄버 4인소파세트 242만원, 남양주 전시관 방문 후기

자코모 댄버의 경우 뒤에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관심이 갔다.

자코모 패브릭 소파 (젠위브 패브릭)

댄버 4인, 스툴 및 헤드레스트 포함 2,420,000원

자코모 패브릭 소파도 패브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젠위브 패브릭 또는 세레나 패브릭, 2가지 패브릭이 있었다. 댄버의 경우는 젠위브 패브릭으로 되어 있었고 사진으로 보이는 스툴과 헤드레스트 1개 포함 가격이 242만 원이다. 가격적으로는 에싸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편이라 생각되었다.

 

자코모 패브릭 소파관에서 댄버를 자세히 본 이유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등받이 뒤로 공간이 없는 깊이가 너무 깊지 않은 소파를 원했는데 댄버가 딱 그런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상 끌리지 않았던 이유는 젠위브 패브릭이 스웨이드? 벨벳? 같은 재질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에싸 패브릭보다 조금 더 털이 긴 스타일이라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았고 여름에 사용하기엔 너무 더울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자코모 패브락 소파들, 디자인이 다양하게 있었다. 남양주 오남 가구단지에서는 정말 많은 소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다.

자코모 블룸 4인 소파+스툴 포함가격 330만원이었다. 전시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실제로 보았다.

기능성 세레나 패브릭은 이렇게 가죽모양의 무늬가 있는 패브릭이다.

자코모 패브릭 소파(기능성 세레나 패브릭 소파)

자코모 블룸 4인+스툴포함 330만 원

젠위브가 아닌 '기능성 세레나 패브릭'으로 된 소파도 살펴보았다. 블룸이라는 소파는 '기능성 세레나 패브릭'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패브릭이 약간 에싸 패브릭과 비슷한 느낌이다. 가격대는 젠위브보다 더 비싸다. 댄버는 242만 원이지만 블룸은 330만 원이니 가격차이가 꽤 큰 편이다. 

 

가격차이는 나지만 젠위브보다는 세레나 패브릭이 더 좋아 보였다. 에싸처럼 가죽무늬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에싸와 비교했을 때는 그래도 털? 같은 게 더 길게 나와있는 패브릭처럼 느껴졌다.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젠위브보다는 털이 짧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벨벳 같은 소재의 느낌은 여전히 있었다.

 

자코모 패브릭을 산다면 젠위브보다 세레나 패브릭이 낫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면에서 본다면 세레나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에싸 패브릭이 더 나은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코모 패브릭 소파 남양주 오남가구단지 전시관 방문 후기

 

결론은....

가죽소파를 살 거면 자코모가 낫고, 패브릭 소파를 살거면 에싸가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코모나 에싸에서 원하는 소파를 각각 한 가지씩 생각해 두었는데 가격은 약 300만 원으로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또 막상 300만 원 주고 소파를 사려니 망설여진다. 에싸 소파가 11월 동안 세일을 한다고 하니 11월이 지나기 전에 결정을 내리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