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 '산들소리 (수목원)' 가족 연인 데이트 추천 장소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산들소리 수목원 추천 방문 후기
가족 연인 데이트 추천 장소 어린이들 좋아할 곳
▶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추천. 불암산 근처에 있는 카페 수목원
▶ 가족 어린이날 방문 추천 장소, 연인 데이트로도 좋은 카페 수목원
▶ 마시멜로 장작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곳, 베이커리 카페도 있다
▶ 족욕 체험도 가능한 곳 가족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곳
▶ 입장권에 4,000원 카페 족욕 등 할인권 포함되어 가격도 착한 곳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가족여행
어린이 동반 추천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 추천
연인 데이트 추천 장소
산들소리 (수목원)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 59번 길 48-31
지번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785-1
운영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연중무휴
입장권 가격
대인/소인 8,000원
넓은 주차장 완비
산들소리 수목원 유의사항
- 외부음식물, 공, 운동기구, 킥보드, 자전거 반입금지
- 반려동물 입장 불가
- 동식물 채집 및 채집도구 금지
- 금연 금주 원내 전지역
- 쓰레기는 모두 가져가주세요.
- 어린이의 시설 훼손을 막아주세요.
- 위험한 경사로 시설물과 자연물에 다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넓은 주차장 완비된 곳
산들소리 수목원은 불암산 아래, 태릉갈비골목 근처에 있는 곳이다. 처음엔 단순히 카페인 줄 알고 방문했는데 넓은 주차장을 보고 놀랐다. 주차 후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알고 보니 이곳은 수목원이었던 것이다.
어린이 아이동반으로 많이 오는 곳
입구에는 산들소리 수목원 유의사항이 크게 적혀있었는데, 아이동반으로 오는 가족단위가 많다는 게 느껴진다. 외부음식물 반입이 안되고 공, 운동기구, 킥보드 등을 가지고 들어와서도 안된다.
산들소리 매표소 요금안내
- 성인/청소년아동/.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8,000원(할인권 4,000원 증정)
- 유아(24개월 미만) 무료
- 참숯불고기쌈밥 21,000원
산들소리 수목원 이용시간
- 산들제빵소 9:30~20:00
- 풀향기 식당 11:30~19:00(라스트오더 18:00)
- 산들소리카페 12:00~19:00
- 힐링카페 11:00~18:00(주말 20:00)
입장료 8,000원 구매 시 할인권 4,000원 준다
산들소리 수목원 입장료는 8,000원이다. 그런데 입장권을 구매하면 4,000원의 할인권을 주기 때문에 실제로는 4,000원 정도의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다.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
그런데 요금표에 '참숯불고기 쌈밥'이 적혀있다. 특이하다. 매표소에서 쌈밥을 미리 구매해서 식당에서 교환한 뒤 먹나 보다.
할인권 4,000원 당일만 사용 가능
입장권을 구매했더니 상품권처럼 생긴 4,000원 할인권을 받았다. 할인권은 '제빵소, 카페, 맨발 체험장, 족욕장, 힐링 카페, 푸드트럭에서 사용가능하지만 풀향기 식당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으로 현금이나 차액으로 돌려주지 않으며 당일만 사용가능하다.
산들소리 카페
산들소리 수목원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뒤 들어오면 바로 건물이 2개 보인다. 입구와 가까운 건물은 '산들제빵소'고 맞은편 건물은 '산들소리 카페'다. 우리는 식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먼저 카페로 갔다. 그런데 베이커리류를 구매하려면 제빵소로 가야 해서 다시 나왔다.
산들소리 수목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닥불
산들소리카페와 산들제빵소 사이에는 모닥불이 있다. 모닥불 근처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보니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있다. 와~ 여긴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이다! 근처에 팻말이 있어서 보니 <모닥불 추억>이라고 적어놓고 모닥불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간식류를 적어놓았다.
- 소세지 3,000원
- 쫀드기 1,000원
- 마시멜로우 3,000원
- 어포 2,000원
모닥불에 간식 구워 먹기 좋은 곳
마시멜로우만 구워 먹을 수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 모닥불에 소시지, 쫀드기, 어포도 구워먹을 수 있었다. 진작에 알았다면 나도 어포나 소세지 하나 구워 먹을걸 그랬다 ㅎㅎ 마치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라서 아이도 어른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산들제빵소
다양한 빵과 페트 음료, 간식류 있음
제빵소로 들어오니 카페도 있고 여러 가지 빵과 음료 간식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주문하기로 했다.
- 아메리카노 6,000원
- 아이스아메리카노 7,000원
- 디카페인 1,000원 추가
아메리카노 할인권 쓰고 2,000원 결제
카페에는 커피 외에도 라떼, 허브티, 에이드, 아이스티, 수제차를 판매하고 있었다. 아메리카노는 1잔에 6,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았지만 사실 입장권을 구매하고 4,000원 할인권을 받기 때문에 커피를 2,000원에 먹을 수 있다.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쉬는 시간
불암산을 다녀와 '원조태릉갈비'에서 맛있는 돼지갈비를 먹고 이곳으로 와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모닥불에서 사람들이 즐겁게 간식을 구워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산들소리 수목원은 대단한 수목원은 아니어도 서울 근교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라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산들소리 수목원 구경하기
식후 커피와 산책하기 좋은 곳
산들소리 수목원은 꼭 아이동반이 아니더라도 어른들과 함께 와도 좋은 곳이다. 근처의 갈비골목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이곳으로 와 수목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부모님이 오시면 이곳으로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산들소리 수목원 힐링카페
족욕할 수 있는 곳
불암산 등산 후 방문한
최고의 장소👍
힐링카페가 있다
족욕도 할 수 있다
수목원을 거닐다 언덕 중간에 있는 건물로 가보았다. 그런데 이곳에서 '족욕'이라는 반가운 글자를 만났다. 이날 불암산을 등산한 뒤였기 때문에 족욕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서 만났다!! 산들소리 수목원은 등산객이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ㅎㅎ
힐링마켓 여러 가지 판매
힐링카페 내에는 힐링마켓이라고 여러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켓에는 사실 딱히 가지고 싶은 것들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
족욕 1만 원
족욕은 1회 이용 시 30분을 이용하며 가격은 1만 원이다. 지금 이 순간 1만 원은 아깝지 않다 ㅎㅎ 등산하면 힘들었던 피로를 족욕으로 풀고 싶어서 고민 없이 바로 하기로 했다.
족욕 체험자 무료로 차 제공
족욕을 신청하면 무료로 차을 마실 수 있다.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차라고 한다.
산들소리 족욕 순서
족욕하는 방법
1. 따뜻한 물을 발목까지
족욕신청 후 자리를 배정받으면 발목정도까지 따뜻한 물을 받으면 된다.
2. 파란색 가루 넣기
파란색 가루를 넣으니 물이 보라색으로 변했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식는데 그때 뜨거운 물을 적당량 추가해 주면 된다.
3. 모래시계 1/3 남았을 때 미용소금으로 마사지
4. 모래시계 끝나면 발을 닦고 오일을 바른 뒤 양말 신기
따뜻+뜨거운 물에 발을 넣고 있으니 노곤하다. 차를 마시면서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미용소금으로 발을 마사지하니 개운한 느낌도 든다. 마지막에 오일을 바른 뒤 양말을 신는데 발이 가뿐해지는 걸 느꼈다. 너무 좋았다.
산들소리 수목원 야경
서울 근교 야경 예쁜 곳 추천
서울 근교 야경 예쁜 곳 추천
족욕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어두워졌다. 수목원은 예쁜 조명으로 가득했다. 밤에 보니 수목원이 더 예쁘다. 그렇다. 여기는 낮보다 밤이 더 예쁜 야경 맛집인 거다.
예쁜 야경까지 감상하고 왔다
이만하면 산들소리 수목원을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다. 야경이 예뻐서 조금 더 산책을 하게 되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기분 좋은 경험을 해서 좋았다. 이쪽에서 저녁을 먹는다면 나처럼 낮도 즐기고 밤도 즐기고 와보시길 추천한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다.
불암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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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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