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가구단지 가성비 소파 추천 | TETTO 테토가구 방문후기

남양주 가구단지 (오남)

가성비 소파 추천 '테토가구'

서울근교 브랜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성비 소파 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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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가구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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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소파 파는 곳
남양주 테토가구

 

에싸 플래그십스토어에 방문하기 위해 남양주 진접 근처인 오남역 쪽으로 오게 되었다. 에싸 근처에 왔더니 자코모도 보였다. 소파를 보러 다니다가 힘들어서 근처 이디야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기로 했는데 이디야로 가는 길에 보니 브랜드가 아닌 다른 가구점도 눈에 띄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곳이 바로 오남가구단지였고 근처에 보이던 테토가구의 후기를 보기 괜찮아보여서 계획에 없던 방문을 하게 되었다.

 

테토가구는 4층에 있었다. 건물이 도로쪽이 아니고 안쪽에 있다.

테토가구 입구. 테토가구는 건물 4층에 있었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고 올라올 수 있었다. (테토가구가 있는 건물 근처에 시냇가?같은 게 있는데 냄새가.... 좀 이상했다. 건물은 문제없는데 주변에 냄새가 이상함. 깨끗하게 흐르는 물이 아니어서 나는 냄새 같았다.)

 

 

다녀와서 뒤늦게 안 사실인데 테토가구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테토가구, 카페가 있는 가구전문점

테토가구는 4층에서 한층은 소파가 전시되어 있고 같은 층에서 복층으로 올라가면 식탁과 침대가 전시하고 있다. 같은 건물 5층으로 가면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테토가구 4층모습

테토가구 안으로 들어오니 바로 소파가 보인다. 한 층에 소파가 전부 전시되어 있어서 둘러보기 편했다. 테토가구는 해외 직수입 업체라고 하는데 고객 자율제 매장이라 자유롭게 구경하고 직원에게 문의할 수 있어서 압박없이 볼 수 있는 편안한 전시장이었다.

 

 

입구쪽에 있었던 패브릭소파

테토가구 4인 ㄱ형 소파 가격

1,420,000원, 패브릭소파

입구부터 구경을 시작하는데 밝은 아이보리의 ㄱ자형 큰 소파를 발견했다. 구석에 가격이 표시되어 있어서 보니 [1,420,000원]이다. 에싸 소파를 보고 온 터라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 같아서 지금 보는 구성 전체의 가격이 맞는지 물었더니 맞다고 한다. 에싸에서 3백은 우습게 견적을 보고 온 터라 150만 원도 안 되는 이 소파가 아주 매력적으로 보였다.

 

디자인도 어느정도 유행에 맞게 제작한 느낌이었다. 테토가구에 와서 첫 이 소파를 보고 일단 가격에 놀랐다. 

 

 

테토가구 패브릭 소파 가격 1,100,000원

테토가구 패브리소파 가격

4인용 소파가 1,100,000원~

다른 패브릭 소파를 보니 에싸 같은 무늬가 보이는 패브릭이 보인다. 가격은 1,100,000원으로 4인용 소파였고 스툴은 없었다. 등받이는 뒤로 젖힐 수 있는 스타일이다. 가격이 착해서 혹한다. 에싸, 자코모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니 눈길이 절로 갔다.

 

테토가구 가죽소파 방문 후기

테토가구 가죽소파 

4인용 가격 1,150,000원, 컵홀더 추가 300,000원

테토가구는 리클라이너 소파여도 가격이 저렴했다. 이 소파는 가운데 컵홀더를 추가할 수도 있었다. 가죽소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나 가격이 저렴하다.

 

 

테토가구, 가성비 좋은 소파는 여기서 찾으면 된다. 종류도 다양하고 전시장이 깔끔하다.

테토가구 전시장. 깔끔해서 구경하기 좋다. 소파층 방문후기 2층은 테이블이 보이는데 살 생각이 없어서 올라가지 않았다.

친절한 사장님👍

테토가구는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궁금한 것도 자세히 물어볼 수 있고 각 소파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하면 된다.

 

어디서 소파를 살까❓

테토가구에서 소파를 보니 디자인도 거의 유행에 맞게 제작된 것이 많고 가죽, 패브릭 중에서 고를수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했기 때문에 혹하는 면도 있었다. 소파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만약 패브릭을 살거면 그래도 에싸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다. 아무래도 내구성면에서는 에싸 패브릭이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테토가구 근처에 있는 에싸와 자코모를 구경해보면 테토가구의 소파보다 확실히 더 좋아 보이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2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어떤 소파를 살 건지는 선택의 문제인데..... 오래 쓸 거면 돈을 더 주고 사는 게 낫나 싶다가도 이리저리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