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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기타

버즈라이브 언박싱/ 버즈2 착용후기 비교/ 장단점/ 무선이어폰 또 산 이유

by 환희환희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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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라이브 언박싱

버즈2 버즈라이브 착용 후기 비교

버즈 라이브 산 이유, 장단점

 

버즈2 사용 중

갤럭시 폴드 3 구매하며 받은 사은품

원래 사용하고 있던 이어폰은 버즈2였다. 원래는 QCY라는 저가형 무선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 갤럭시랑 페어링이 원활하지는 않았다.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을 할 때에는 페어링이 끊기는 경우가 다반사라 별로였었다. 그러다 갤럭시 폴드 3에 S펜이 장착되어 출시가 되었고 S펜에 혹해서 폴드 3을 사전예약으로 자급제 구매를 했었다. 그 당시 자급제 사은품으로 무선이어폰으로 버즈2를 받을 수 있었고 이때부터 버즈2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1년 반이 넘게 사용하고 있다.

 

 

QCY 쓰다가 버즈2로 바꾸니 좋은 점

QCY를 쓰다가 버즈2로 바꾸니 제일 좋은 점은 '페어링이 완벽'하게 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잠시 중단을 하다 다시 사용하게 되어도 끊기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노이즈 캔슬링'기능이었다. 카페같이 소음이 있는 곳에서 버즈2를 착용한 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설정해 두면 좀 더 프라이빗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혹은 꼭 어떤 소리를 듣지 않더라도 바깥의 소음을 차단해 주는 기능이 좋아서 그냥 이어폰을 착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버즈2....

불편한 점이 있다

잘 빠진다. 그리고 귀가 아프다.

버즈2를 사용하면서 여러 번 잃어버릴 뻔한 적이 많았다. 착용 후 귀에서 빠지는 현상이 꽤 잦았던 것이다. 그래서 이어폰을 귀에 최대한 깊숙이 눌러도 보고 실리콘 사이즈도 바뀌어보고 하다가 이어폰을 잘 돌리면 덜 빠지는 위치를 알게 되었으나 그렇다고 아예 빠지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운동은 꿈도 못 꾸고 길을 걷다가도 계속해서 이어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다 보니 좀 불편하긴 했다.

 

그리고 또 발생한 문제는 귀 통증. 버즈 2 같은 커널형 이어폰의 귀통증을 찾아보면 '외이도염'에 대한 문제가 많다고들 한다.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 귀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외이도 부분에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이도염 초기증상으로는 귀 안쪽이 가렵거나 혹은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외이도염이 악화되는 경우는 귀에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고 통증이 훨씬 심하다고 한다. 나의 경우는 외이도염 초기증상에 해당되는 것 같았다.

 

 

버즈2의 대안 

버즈라이브 구매

버즈라이브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빠 덕분이었다. 내가 폴드 3을 구매하기 전에 아빠가 폰을 샀었는데 그때는 사은품이 버즈라이브여서 아빠는 버즈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빠에게 귀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는지 물어봤었는데 아빠는 괜찮다고 하길래 잠시 버즈라이브를 착용해 봤더니 커널형과 완전히 다른 세계였다. 귓구멍을 막지 않으니 주변소리도 잘 들리고 귓속이 아프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버즈라이브를 구매하기로 했다.

 


 버즈라이브 구매처 

구매가격, 배송 빠른 곳


버즈라이브는 11번가에서 구매했다.

11번가 판매자 삼성랜드

쿠폰적용 후 최종가 79,490원에 구매

색상 오닉스 선택

네이버에서 버즈라이브를 검색해 보니 저렴한 경우 8만 원대에 새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11번가에서 버즈라이브를 검색해 보는데 마침 할인 중이라 최종가 79,490원에 구매할 수 있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11번가 판매자는 삼성랜드로 되어 있었고 '삼성전자 온라인 공식파트너'라고 되어 있어 안심이었다. 상품 상세페이지를 확인하니 공식파트너 이름은 '엠디텍인터내셔널'이라 되어 있었다. 

 

구매가능 색상 3가지

버즈라이브의 경우 아빠가 쓰던 색상은 블랙이었다. 나도 블랙으로 구매할 까 했는데 상품 판매페이지에서는 블랙이 품절이었다. 구매할 수 있는 색상은 화이트, 브론즈, 오닉스였다. 오닉스가 도대체 무슨 색인지 궁금해서 서치 해보니 어두운 그레이였다. 그래서 오닉스로 선택했다.  참고로 오닉스 모델명은 [ZTAKOO]이고 브론즈는 [ZNAKOO], 화이트는 [ZWAKOO]이다.

 

※ 구매했던 페이지를 다시 확인해 보니 지금은 83,490원에 판매 중이다.

 


버즈라이브 언박싱

버즈라이브 버즈2 비교

오닉스 구매 후기


삼성 무선이어폰, 버즈라이브 오닉스 후기 언박싱

버즈라이브 오닉스 후기

버즈라이브 박스, 박스 윗면에는 오닉스 색상의 버즈라이브 이어폰 사진이 있다.

 

 

버즈라이브 박스 뒷면

버즈라이브 박스 뒷면

박스 뒷면에는 인체공학적 착용감, 최대 5시간 음악재생,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총 21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생생한 통화품질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버즈라이브 오닉스 언박싱
버즈라이브 오닉스 언박싱, 은은한 다크그레이의 모습이다.
버즈라이브 오닉스 색상 후기, 무광인듯 하지만 펄이 들어간 것 같은 색상이다

버즈라이브 오닉스 케이스

케이스 색상이 맘에 들었다. 완전 유광스타일은 아닌데 마치 펄사가 들어간듯한 뭔가의 샤이니한 느낌이 있다. 근데 이 색상 나름 매력 있다. 사실 그래서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이어폰 색상도 같을 줄 알고 기대했었다...

 

 

케이스를 열고보니 이어폰은 유광이다 ㅠ

버즈라이브 오닉스 이어폰은 유광이다

케이스를 보고 기대를 했다. 이어폰도 케이스와 같은 색상이기를. 하지만 케이스를 여는 순간 내 기대는 사라지고 말았다. 떡하니 유광 이어폰이 나타난 것이다.

 

 

버즈라이브 오닉스 이어폰 겉면은 유광이다
버즈라이브 오닉스 안쪽면은 무광이다

버즈라이브 오닉스 안쪽 무광

이어폰을 꺼내어 뒤집었더니 안쪽은 무광이다. 아 저 색이 더 좋은뎅... 유광 별룬데 무광 좋은데ㅠ 하지만 어쩔 수 없다 ㅠ

 

 

 

버즈라이브 케이블과 여분의 이어팁 언박싱 후기

버즈라이브 케이블과 이어팁

버즈라이브와 함께 들어있는 작은 상자도 마저 오픈했다. 언박싱해 보니 케이블과 한쪽에 이어팁 1세트가 가지런히 들어있었다. 버즈2의 경우는 이어팁 사이즈를 조정해야 해서 사이즈가 다르게 2개인지 3개인지가 들어있었는데 버즈라이브는 사이즈 조절이 필요 없어서 그런지 딱 1세트 들어있었다. 케이블은 당연하게 C타입이다.

 

 

왼쪽 버즈라이브, 오른쪽 버즈2

버즈라이브와 버즈2 비교

이번에 구매한 버즈라이브 오닉스와 버즈2 화이트를 나란히 두었다. 색상 때문에 그런지 오닉스가 좀 더 작아 보이는 것 같은데 들고 비교해 보면 사이즈는 거의 비슷했다. 

 

 

버즈라이브와 버즈2, 둘다 유광이다
출처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한 버즈2프로 구매내역

버즈라이브 버즈2 둘 다 유광

최근에 아빠는 버즈라이브가 고장 나는 바람에 '버즈2프로'로 바꿔드렸었다. 버즈2프로는 아직 가격이 비싼편인데 2월에 구매했을 당시 라이브특가로 네이버페이 혜택까지 고려하면 18만원 정도에 구매했었다. 그때 아빠가 화이트로 구매했었는데 버즈2프로는 무광으로 되어 있었다. 실제로 보니 유광보다는 무광이 더 예뻐보였다. 아무튼 이번에 산 버즈라이브도 원래 갖고 있던 버즈2도 둘다 유광이다. 

 

 

버즈라이브, 버즈2 비교 후기

버즈라이브와 버즈2 사용 후기

장단점은❓

 

버즈라이브 장점

회사에서 사용하기 좋다 ㅎ 오픈형 이어폰은 귓구멍을 완전히 막고 있지 않아서 주변 소리가 잘 들린다. 가끔 초집중을 하고 싶을 때 일하면서도 버즈2를 한쪽에 꽂고 일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한쪽 귀가 먹먹하다 보니 누가 말을 걸면 잘 안 들리고 내가 말할 때도 답답함이 있었다. 하지만 버즈라이브의 경우는 다른 소리가 잘 들리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대화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상대방 말도 잘 들리고 내가 말하는 것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점은,

대신 소음차단에 약하다

오픈형은 이어폰을 끼고 대화를 하기 좋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소음 차단에는 약하다. 밖의 소리가 잘 들리므로 이어폰 소리에 집중하고 싶거나 노이즈 캔슬링을 이용하여 바깥소리를 차단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오픈형도 귀는 아프네

제일 중요한 귀통증! 버즈2의 경우 귀 안쪽에 자꾸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괴로워서 버즈라이브를 구매했는데 버즈라이브는 귀 안쪽의 그런 통증이 전혀 없다. 대신... 알고 보니 또 다른 통증 발생 ㅎ 귀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끼워서 사용하다 보니 귀 바깥쪽이 아프다. 다른 곳에 통증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 생각보다는 오래 착용하지 못할 것 같다.

 

버즈라이브 운동할 때 👍

버즈라이브는 운동할 때 낄 수 있어서 실용적일 것 같다. 버즈2는 자꾸 귀에서 빠져나오다 보니 조금만 운동해도 빠져서 사용할 수 없었는데 버즈라이브는 그런 영향은 받지 않는다. 쉽게 빠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운동할 때는 버즈라이브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리하자면

버즈라이브는 운동하거나 이어폰 소리를 듣다가도 사람들과 대화할 일이 있는 경우에 좋다

버즈2는 소리에 집중하고 싶을 때, 바깥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경우에 좋다.

둘 다 통증은 있다. 버즈2는 귀 안쪽이 아프고 버즈라이브는 귀 바깥 외부가 이어폰에 눌려서 통증이 생긴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아빠한테 물어봤을 때 버즈라이브를 2년 넘게 사용하면서 통증이 있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한다. 이번에 버즈2프로도 아빠는 귀에서 잘 빠지지도 않고 통증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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