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향수 선물 추천
부드럽고 은은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미스 디올 블루밍부케 롤러- 펄 오 드 뚜왈렛 내돈내산 후기
▶ 냄새, 향기에 예민하다. 특히 달달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
▶ 어릴 땐 베이비파우더 향이 매력적인 '불가리 쁘띠에마망'을 좋아하기도 했다
▶ 또는 시원한 향이 베이스로 들어가 있는 스타일, 달달한 꽃향기 말고 상쾌한 꽃향기를 선호하는 스타일
▶ 그러다 샘플로 우연히 '미스 디올 블루밍부케' 향수를 만나게 되다!
▶ 내가 딱 좋아하는 꽃향기! 시원하면서도 로즈향이 느껴지는 플로럴한 향기가 너무 좋다!
여자 향수 추천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휴대하기 좋고 사용하기 편한 롤러 스타일
미스 디올 블루밍부케 롤러 - 펄 오 드 뚜왈렛
정가
20ml
71,000원
냄새에 민감한 사람
출근길에 자주 마주치는 어떤분이 있다. 항상 셋업 되어있는 차림으로 출근을 하는 멋진 중년분인데 신발도 그렇고 옷차림도 그렇고 센스도 아주 좋은 분이다. 나는 출근길에 그분을 만나게 되면 자동적으로 거기를 두게 된다.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니시는데 그 향이 나를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향수를 뿌린 상태로 함께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에 타서 갇힌 공간으로 들어가면 나도 그 향에 갇혀버린다. 나는 이상하게 인위적이거나 선호하지 않는 향을 지속적으로 맡게 되면 차 안에서는 멀리가 나듯 속이 울렁울렁거리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그렇다.
이렇다보니 어릴 땐 향수를 내 몸에 뿌리고 걷다가 걸으면서 폴폴 풍기는 향수에 걸으면서 멀미가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적도 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는 향수를 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곤 했었다.
_
부드럽고 은은한 자연스러운 플로러향이 좋다
이렇게 냄새에 민감하지만 그래도 내가 선호하는 향이라면 또 좋아한다. 대신 기본적으로 독하지 않고 부드럽고 은은한 향, 자연스러운 플로럴한 향을 좋아하는데 그런 향을 예로 들자면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바뇨쉬우마 로사 가데니아' 바디워시. 가격은 사악하지만 향이 진짜 미친다........... 장미향인데 향이 미치도록 좋아서 샤워를 할 때 장미향에 빠져드는 것 같다. 그리고 샤워하고 나서도 꽤 오래 지속되는 향기가 기분 좋게 만든다. 참고로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즈 워터도 갖고 있는데(아쿠아 디 로즈) 로즈 워터는 뿌릴 때는 향이 좋지만 금방 사라진다.
_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생일에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를 선물받았는데 여기에 향수 샘플이 같이 왔다. 그래서 '미스 디올 블루밍부케'의 향을 맡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새로운 향을 찾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향수 샘플을 거의 다 썼을 때, 향수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_
블루밍 부케, 작은 용량 향수 찾기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의 향수를 사야겠다 생각하면서 찾아보았다. 사실 5월에 마카오여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하면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긴 했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 싫었다 ㅎ 그래서 사긴 하지만 작은 용량을 찾기 시작했다.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
향수 용량 가격 (공홈)
- 30ml 96,000원
- 50ml 155,000원
- 100ml 218,000원
- 150ml 265,000원
향수 용량은 30ml부터 50, 100, 150ml로 되어 있다.
디올 향수 신상
미니 미스 솔리드 퍼퓸
용량 가격 3.2g 82,000원
디올 향수를 공식홈페이지에서 찾다가 '미니 미스 솔리드 퍼퓸'이 새로 나온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립스틱처럼 생겨서 어떻게 쓰는건지 찾아봤더니 사용하는 방법은 롤온 향수와 마찬가지로 손목과 목, 데콜테등 맥박이 뛰는 곳에 바르거나 향수를 바른 뒤에 덧발라 향기를 오래 지속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미니 미스 솔리드 퍼퓸'은 디올 향수 라인중에서 휴대성으로는 최고 좋은 제품인 것 같다. 하지만 용량대비 가격은 사악... 롤온 향수보다 더 비싸다.
내가 구매한 제품
휴대성 좋고 사용하기 편한
미스 디올 블루밍부케 롤러 오 드 뚜왈렛
20ml 71,000원
고민 끝에 내가 고른 제품이다. 20ml 용량이 컴팩트한 사이즈. 길쭉하게 생겨서 휴대기에도 좋다. 가끔 향수를 칙-하고 뿌리다보면 과다하게 뿌려져서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롤러(롤온) 스타일은 원하는 만큼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거기다 손목, 목 뒤에 바르기에도 쉽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섬유에는 사용하기 꺼려진다는 점이다. 섬유에 바를 수 있긴 하지만 위생에 좋지 않을 것 같다. 나는 기본적으로 향을 진하게 뿌리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롤러 제품으로 선택했다.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실제로 받아보니 향수병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다. 여행을 갈 때에도 부담 없이 소지하고 갈 수 있는 제품이라 좋았다. 뚜껑은 돌려서 여는 스타일이다. 뚜껑을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역시 내가 좋아한 플로럴한 향이다.
롤러 스타일
롤러 스타일이라 양 조절하기가 좋다. 목이나 손목에 칙-하고 뿌리면 주변까지 흩뿌려지게 되는데 롤온 스타일은 딱 원하는 부위만 바를 수 있고 덧바르는 형식으로 양을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향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다.
블루밍 부케 향수노트
- 베르가못 에센스
- 다마스크 로즈 에센스 & 피오니
- 화이트 머스크
홈페이지에서 향수노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베르가못 에센스는 '향수의 독특하고 달콤하면서 상쾌한 느낌' '시트러스 노트를 특히 역동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되어 있고 다마스크 로즈는 터키와 불가리아가 원산지며 '스파이시하고 우아한 느낌의 플로럴 노트'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화이트 머스크는 '파우더리하고 부드러운 향'이라고 되어 있다.
무난하면서 좋은 블루밍 부케 향 추천
디올의 블루밍 부케향은 선물로 향수를 고민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향이다. 나같이 진하고 달달한 향을 유난히 싫어하는 사람, 플로럴한 자연스러운 향을 좋아하는 사람,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여자 향수 선물 추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좋은데 디자인도 예쁜 병에 담긴 미스 디올 롤러 향수. 롤러로 과하지 않게 향수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여자 향수를 찾고 있다면 미스 디올 롤러 향수를 추천드린다❤️
선물 추천
톤28 선물세트 추천 (바디워시, 바디로션 - 회상) (tistory.com)
쁘띠갸또 성수동 아후Ahoo, 선물하기 좋은 미니케이크 추천 디저트샵 (tistory.com)
'어때? > 리뷰 :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레킹화 추천 | 코오롱 트라이포드 미드 후기 '발바닥 편해서 좋더라' (하이킹화) (47) | 2024.03.29 |
---|---|
[롯데카드 텔로 → 텔로SE 교체발급 수령후기] (SKT통신비 할인카드) (66) | 2024.03.27 |
매드포갈릭 2024 프리미엄패키지 가격 공개 [2023비교] (55) | 2024.03.05 |
드디어 '매드포갈릭' 프리미엄 패키지 2024 오픈 공개❗ 일정 가격은? (60) | 2024.02.20 |
톤28 선물세트 추천 (바디워시, 바디로션 - 회상) (81) | 2024.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