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폴린커피바
성수 에스프레소바 추천
2번째 친구랑 같이 방문, 친구도 좋아한 곳💕
음식이란 게 그런 것 같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에 따라 맛에 대한 가치가 더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하는 것 같다. 폴린커피바는 방문해 본 에스프레소바 중에서도 취향에 맞는 곳이라 커피도, 분위기도 모두 맘에 들었다. 친구와 함께 성수동에 방문한 날, 더 유명한 에스프레소바에 갔다가 분위기에 실망하고 폴린커피바로 와서 기분을 풀었다.
폴린커피바
성수 에스프레소바 추천
가격도 분위기도 맛도 전부 좋아❣️
Pauline CoffeeBar 추천 후기
성수 폴린커피바
에스프레소 메뉴, 가격, 종류
에스프레소 2,200원
스트라파짜토 2,500원
콘파냐 2,700원
솔티카라멜콘파냐 3,200원
에스프레소 쇼콜라 3,200원
카푸치노 3,500원
커피메뉴는 평일에 테이크아웃 할 경우 700원 할인된다. (에스프레소는 아닌 것 같다.)
※ 참고 ※
스트라파짜토 : 에스프레소, 코코아 또는 초콜릿 파우더 (컵 테두리에 묻힌다), 설탕
콘파냐 : 에스프레소, 코코아파우더, 생크림, 설탕
에스프레소 콘 파냐 뜻 :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생크림)을 얹은 커피
시원달달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에스프레소 콘 파냐 (con panna)
에스프레소 입문자라면 추천하고 싶은 커피! 바로 콘 파냐다.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생크림)이 올라간 것이 특징인데 개인적으론 처음부터 섞어서 먹는 것보다는 섞지 않고 크림을 그대로 둔 채 커피를 마시다가 나중에 섞어 먹는 게 좋았다.
콘파냐 마시는 방법
쓴 커피와 차가운 휘핑크림이 달달하게 녹을 때
콘파냐의 생크림을 섞지 말고 그냥 마셔보자. 그러면 입술은 차가운 크림이 닿고 입 안으론 따뜻하면서 쓴 에스프레소가 들어온다. 처음엔 커피가 쓰게 느껴지지만 저절로 조금씩 먹게 되는 차가운 크림이 달달하다 보니 쓰디쓴 에스프레소를 한결 먹기 좋게 만들어준다. 처음부터 다 섞어버리면 커피 온도가 내려가서 콘파냐의 진가를 모르게 되는 것 같다.
콘파냐 한 잔의 행복
성수동을 걷다 보니 살짝 지친 감도 있었는데 친구들과 왕십리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폴린커피바에서 콘파냐 한 잔을 마시니 피로도 살짝 풀리는 것 같고 기분도 좋아졌다. 차분한 분위기의 성수 폴린커피바는 이날도 역시 내 마음이 쏙 든 에스프레소바로 기억에 남았다. 난 아무래도 이 공간이 꽤 맘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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