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각지에 흩어진 친구를 만나러
제천으로 갈 일이 생겼다.
장소는 일단 제천으로 정해졌는데
대중교통은 어떤 게 있는지 찾아보니
다행히 KTX가 있음!
서울에서 제천으로 가는 KTX를 타려면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되는 것도
확인했다.
KTX역 지도는
코레일톡에 들어가서
지도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
.
KTX역 - 중앙선 노선
청량리
양평
서원주
원주
제천
단양
풍기
영주
안동
.
.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중앙선은
제천을 지나
단양, 풍기, 영주, 안동으로 간다.
.
단양은 서울과 멀지 않은데다
자연환경이 아름다워서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단양에서는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을
산 위에서나
산 아래에서 보는 광경이
산과 어우러져 정말 예쁘다.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딩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은
직접보면 눈을 뗄 수 없다.
.
풍기는 인삼으로 유명한 곳이고
영주는 부석사
안동은 도산서원
등등
전부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장소로
이어진 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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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청량리와 제천까지 기차 시간과 기차요금을 알아볼 차례!
(모든 출처는 코레일톡에서 검색한 내용임)
청량리 - 제천 시간표 및 요금
월요일
월요일을 기준으로 검색을 시작.
청량리에서 제천까지는
하루에 7대의 기차가 다닌다.
열차가 다니는 간격은 2~3시간
첫 차인 오전 6시 출발기차는 10% 할인되어
일반실 13,900원, 특실 17,000원이고
마지막 열차인 저녁 10시 출발기차는 20% 할인되어
일반실 12,300원, 특실 15,400원.
할인되지 않은 일반요금은
일반실 15,400원, 특실 1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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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청량리 - 제천 시간표 및 요금
화요일
화요일의 시간표를 확인!
공휴일 없는 평일의 시간표이다.
월요일 시간표 및 가격과 동일한데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첫 차인 오전 6시 기차가 10% 로가 아닌 30%로 할인!
30% 할인되어
일반실 10,800원, 특실 13,900원이다.
청량리 - 제천 시간표 및 요금
수요일
수요일의 시간표는
화요일과 열차시간 및 가격(요금)이 동일.
청량리 - 제천 시간표 및 요금
목요일
화요일, 수요일과 다르게
목요일은 오전 6시 첫 열차의 요금할인율이 다르다.
30%가 아니라 25%인데
오전 6시 첫차의 25% 할인이 적용된 금액은
일반실은 11,500원, 특실은 14,600원이다.
청량리 - 제천 시간표 및 요금
금요일
금요일의 시간표를 보니
첫 차인 오전 6시의 열차요금은
화요일과 수요일과 동일한 할인율이다.
30% 할인이 적용되어
오전 6시 첫 차의 요금은
일반실 10,800원, 특실 13,900원.
.
하지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와 다른 점이
보이는데
바로 마지막 열차의 할인이 없어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마지막 열차인 오후 10시 기차요금이
20% 할인이 적용되었다.
금요일 저녁은 이용객이 많아서 그런지
할인이 전혀 되지 않았다.
금요일 마지막 열차 오후 10시 기차요금은
할인되지 않는 정상가로
일반실 15,400원, 특실 18,500원.
청량리 - 제천 시간표 및 요금
토요일
토요일의 시간표 및 요금표를 보시면
조금 더 길쭉한 느낌이 있다.
바로 평일에 7번 운행하던 열차 횟수가
한 번 더 늘어나 있다!
평일에는 없었던
오전 8시 10분에 운행하는 기차가 추가되어
토요일 하루 운행 횟수는 총 8번.
그리고 첫 차이건, 마지막 열차이건
구분 없이 전부 할인율은 적용되지 않는다.
토요일 하루 종일
해당되는 열차요금은
정상가인
일반실 15,400원, 특실 18,500원이다.
청량리 - 제천 시간표 및 요금
일요일
마지막
일요일 시간표.
운행 횟수는 토요일과 동일하게
하루에 8번 운행한다.
하지만
한 가지, 토요일과 다른 점이 보이는데
바로 첫 차 오전 6시 기차는 할인이 30% 적용된다는 점이다.
일요일 첫 차 오전6시 열차는
30% 할인 적용으로
일반실 10,800원, 특실 13,900원이다.
.
.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가는
기차 시간
기차요금(열차요금)
소요시간 (약 2시간)
을 알아보았다.
나는 토요일 오후 출발을 하므로
할인되지 않는 정상가로 예매했다.
.
.
제천여행을 계획한다면
차막히지 않는
KTX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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