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제빙기 추천!
뚝딱 얼음을 만들어주는 쿠킨 스마트 급속 제빙기 언박싱 리뷰
얼죽아라면 추천추천~
가정용 제빙기를 찾다가
쿠킨 스마트 급속 제빙기를 알게 되었다.
박스에 포장되어 온 제빙기!
제빙기가 그려져 있는 박스를 받았다.
스티로폼 안에 안전하게 배송되어 온 제빙기! 참고로 이 제품은 키친플라워에서 만든 것이다.
톤 다운된 핑크빛과 얼음을 담을 수 있는 주걱과 바스켓이 보인다.
제빙기를 꺼내보면 이런 모습.
제빙기의 색상은 '글램 핑크'라고 한다. 뚜껑을 열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는 투명창이라 좋다.
제빙기 윗부분에 조작 버튼이 있다.
조작 버튼은 선택 버튼과 전원 버튼으로 되어있는데 선택사항은 '작은 얼음'과 '큰 얼음'중에서 고르면 된다. 물 보충은 물이 부족할 경우 알려주는 알림 램프이고 얼음가득이란 사항은 얼음이 바스켓에 가득 차는 경우 켜지는 램프이다.
제빙기 뚜껑을 열어보면 안쪽에 이런 제빙봉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로 얼음이 만들어지는 것인데 앞줄에는 5개의 제빙봉이, 뒷줄에는 4개의 제빙봉이 있다. 총 9개의 제빙봉으로 한 번에 얼음이 9개씩 만들어진다.
쿠킨 제빙기의 제빙봉은 니켈 크롬 코팅으로 되어 있어서 빠른 제빙이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7-10분 만에 얼음이 생산된다고 한다.
투명창을 열만 바로 보이는 것이 이 바스켓과 얼음 주걱이다.
아무래도 업소용이 아니고 가정용이라 바스켓이 귀엽게 느껴진다. 얼음 주걱도 함께 주는 점이 좋았다. 이 바스켓은 분리가 되는데 꺼내보면 이런 모습니다.
바스켓을 꺼내보면 내부가 이렇다.
아래는 바로바로~~~ 물을 담는 곳!!! 이곳이 바로 물통이다.
물을 담는 곳인 이곳은 총 2.1리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가졌다. 얼음이 나오는 쪽을 자세히 보면 MAX라고 적혀있는데 그곳까지 물을 담으면 된다.
그럼 생기는 궁금증!!!
"나중에 얼음을 만들고 남은 물은 어떻게 꺼내야 할 것인가?"
물을 빼는 곳은 바로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바닥에 배수를 할 수 있는 구멍이 실리콘으로 막혀있는데 물을 뺄 때에는 실리콘을 열고 이 배수구를 통해서 남은 물을 버리면 된다.
가정용 제빙기 쿠킨 사용후기
큰 얼음 만들기
제빙기의 코드를 꽂으면 전원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제빙기를 작동시키기 전에 먼저 물통에 물을 채워 넣어야 한다.
얼음을 많이 만들 거라면 max까지 물을 채워도 되지만,
나는 시험 삼아 작동시켜 볼 예정이라 물을 적당히 넣어두었다.
원하는 만큼 물을 채워 넣었다면 바스켓을 위에 얹는다.
완성된 얼음이 바스켓에 담기게 되므로 꼭 넣어두어야 한다.
1. 코드를 꽂고
2. 물을 채워 넣은 뒤
3. 바스켓을 넣고
그다음은 얼음 사이즈 선택!
작은 얼음 또는 큰 얼음을 골라서 선택한다.
나는 일단 큰얼음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큰얼음을 만들도록 설정해두고 기다렸다.
작동이 시작되면 제빙봉 아래의 통이 위로 올라온다. 그리고 제빙기가 있는 바스켓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나는 봉 끝에서 물이 나오면서 얼음이 만들어지는 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고,
제빙봉이 있는 곳까지 물이 담아지면 차가운 제빙봉 주변으로 물이 얼음으로 변하는 방식이었다.
제빙봉주변으로 얼음이 만들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 얼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점 커진다.
그리고 얼음이 완성되면~~~
짜잔!
제빙봉주변에 있던 그릇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얼음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그다음 자동으로 얼음을 들어 올려 물통 위 바스켓으로 얼음을 넣게 설계되어 있다.
가정용 제빙기로 만든 얼음의 모습!
가운데 구멍이 있는 스타일이다.
제빙봉주변으로 얼음이 만들어지므로
제빙봉이 있던 자리는 구멍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가정용제빙기로 처음 만들어 본 얼음!
큰 얼음이라고 해서 얼음이 더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았다.
제빙기를 처음 사용할 때보다 두 번 세 번째에는 얼음이 더 빨리 만들어진다고 해서 기대하며 다음 얼음을 기다렸다.
가정용 제빙기 추천!
작은 얼음 만들기
자 이제 두 번째로는 작은 얼음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선택을 눌러 옵션을 작은 얼음으로 바꿔놓았다.
처음 얼음을 만들 때보다
두 번째 얼음을 만드니 2분 정도는 더 빨라진 것 같다.
첫얼음은 8-9분 정도는 걸렸던 것 같고
두 번째 얼음은 7-8분 정도였던 것 같다.
두 번째는 얼음이 담기는 영상까지 담고 싶어서
얼음이 완성된 뒤 - 제빙봉에서 얼음이 떨어지고 - 조금 뒤 얼음을 올려서 - 바스켓으로 얼음을 넣는 장면까지 촬영해보았다.
두 번째로 완성된 얼음의 모습.
작은 얼음이나 큰 얼음이나 얼음의 모양은 똑같다.
이제 세 번째로 만드는 얼음!
얼음이 만들어지는 것도 신기하지만
제빙봉에서 만들어진 얼음이 떨어지는 장면도 신기했다.
얼음을 만들고 나서 보면 그사이 살짝 녹아있다.
제품 자체가 냉장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다른 얼음을 만드는 동안 먼저 만들어진 얼음이 살짝 녹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작은 얼음과 큰 얼음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얼음 두께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눈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만들어놓은 얼음으로
맥주에 넣어서 먹기 시작했다.
냉동실에 넣으면 한참 걸리지만 제빙기로 만드는 얼음은 이 정도면 금방!!이다.
얼음은 첫 번째는 시간이 좀 걸리고 그다음부터는 만드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왕 얼음을 만들기 시작한 거 최대한 만들고 남은 얼음을 냉동실에 보관하기로 했다.
얼음을 몇 번 더 만들고 나니 '물 보충'버튼에 불이 들어오며 제빙기가 멈추었다.
얼음은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고
제빙기는 배수관을 통해 약간 남아있던 물을 버렸다.
얼음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빙기!
제빙기만 쳐다보고 있으면 얼음이 늦게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제빙기를 작동시켜놓고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빨리 얼음이 만들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집에서 얼음을 만들 수 있으므로 더욱 편리함을 느낄 것 같다.
조금 번거롭긴 해도 캠핑장에 들고 가도 좋겠단 생각도 들었다 ㅎ
쿠킨 스마트 급속 제빙기 스펙
- 모델명 : KEI-DW1201CP
- 사이즈 : 248 x 372 x 315 mm
- 제품무게 : 약 9.5kg
- 제빙시간 : 처음 1회는 10분이내, 2회부터 7~10분
- 정격전압 : 220-240V, 60Hz
- 구매가격 : 20만원 초반대. (지금 기준으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대부분 22-23만원정도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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