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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기타

다이슨 싸게 사는 방법 | 리퍼브 정품등록 후기, 구매만족, 추천

by 환희환희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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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싸게 사는 방법

리퍼브제품 정품등록 가능

슈퍼소닉 구매 만족 추천 후기

다이슨같이 비싼 헤어드라이기가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나 생각을 했었다. 말리는 속도가 빠르고 드라이가 잘 된다는 점이 내게는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었다. 그러다 머리를 자르게 되고 드라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슈퍼소닉 광고를 보고 갑자기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 549,000원이나 주고 사기엔 망설여졌다. 그러다 우연히 다이슨에서 리퍼상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매를 서두르게 되었다.

 


다이슨 리퍼제품 파는 곳
다이슨코리아 정품 싸게 파는 곳
11번가 단독
다이슨 특별 리퍼브 기획전

다이슨 리퍼는 본사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판매페이지)

다이슨코리아 공식에서 판매하는 리퍼브 제품

다이슨 드라이기를 리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과연 구매해도 괜찮을 까 하는 의심이 들긴 했었다. 아무리 할인된 금액이라 하더라도 비싼 돈을 주고 구매했는데 혹시나 금방 고장나버리면 난감할 테니 말이다. 국내전자제품 기업이라면 AS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겠지만 다이슨은 그럴 것 같지도 않고 말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이슨 리퍼브 상품은 '다이슨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었다. 

 

 

리퍼브제품은 다양하다

품절되었다가 다시 풀리는 경우도

다이슨에서 판매하는 리퍼제품은 내가 구매한 슈퍼소닉만 있는게 아니라 다이슨 에어랩도 있고 헤어 스트레이너도 있고 청소기도 있고 다양했다. 대신 재고가 항상 있는 건 아니라서 일시품절이 되었다가 다시 풀리기도 했다.

 

 

리퍼브 상품이어도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 다이슨 리퍼 판매페이지 출처)

다이슨 리퍼상품이란?

다이슨 리퍼비쉬 상품은 여러 사유로 재입고 된 상품을 다이슨이 승인한 전문업체에서 다이슨의 성능기준을 만족하도록 테스트하고 클리닝 된 상품으로 제품 성능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리퍼 전용 박스에 포장되어 출고된다.

 

외관상의 미세흠집 가능성 有

대신 리퍼상품의 특성상 외관에 미세흠집이나 스크래치, 재포장 흔적이 있을 수 있고 만약 제품이상이 있는 경우 제품교환이 아닌 다이슨코리아에서 제품을 수거하여 수리 진행 후 발송해 준다.

 

7일 이내 단순변심 반품 가능

사용하기 전에 반품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일반 상품과 동일하고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가능하다.

 

※ 7일이내 단순변심반품이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사보자는 생각이 커졌다.

 

 

다이슨 슈퍼소닉을 384,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165,000원 절약구매

다이슨 슈퍼소닉 가격이 549,000원이고 리퍼상품 가격은 384,000원이라 165,000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사람들의 리뷰를 보았을 때 생각보다 상태도 좋고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반품도 가능하다고 해서 더 길게 생각하지 않고 구매했다. 11번가에서 7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해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다이슨 리퍼브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니켈/코퍼) 구매 수령 후기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왔다

다이슨 슈퍼소닉이 도착했다

노란 종이박스에 차곡차곡 들어있는 상태로 포장되어 왔다. 외관은 깨끗했고 특별한 이상은 없어 보였다. 

 

 

다이슨슈퍼소닉 수령후기 (왼쪽 결합부분)(오른쪽 조작부분)

조작 부분은 뒷부분, 결합 부분에 키트 붙여서 사용

처음엔 어디가 앞인지 헷갈렸다. 금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에서 바람이 나오는 건가 했는데 그쪽은 조작 부분이었고 왼쪽 사진이 있는 부분에 사용하고 싶은 노즐을 갖다 대면 자석이 딱 붙는다. 그렇게 붙여서 사용하면 된다.

 

 

제일 필요했던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머리를 차분하게 해준다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차분한 단발머리에 찰떡

다이슨 슈퍼소닉을 구매하게 된 큰 이유는 바로 이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때문이었다. 테슬컷 단발머리에 찰떡이라고 해서 기대하게 되었다. 일반 드라이기로 하게 되면 드라이기도 들고 롤빗도 든 상태에서 하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함을 느꼈는데 얼마나 효과를 볼지 기대도 되고 궁금했다.

 

※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사용후기
플라이어웨이는 롤빗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고 롤을 내려서 코안다 효과로 잔머리를 정리해 주는 효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의 바람이나 열기가 생각보다 쎄서 3단계로 하면 너무 뜨거웠다. 그래서 요즘은 스무더를 사용할 때 바람 2단계, 열기 2단계로 조정해서 사용한다. 
코안다 효과는 드라이를 한 듯한 차분한 머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서 빠른 시간에 머릿결이 정리된다는 점이 좋았다. 롤빗으로 사용하기엔 생각보다 굵어서 롤용도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다 보니 엄마의 짧은 파마머리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대신 단발머리 끝을 살짝 뻗게 만드는 용도 사용하기에 좋았다. 머리끝을 살짝 뻗게 하려면 스무더를 롤로 사용하는데 머리카락 끝을 손으로 잡아당기면서 모양을 만들어 주면 된다.

머리가 너무 짧거나 길면 솔직히 슈퍼소닉보다는 에어랩이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대신 단순히 말리는 용도 및 단발머리에는 슈퍼소닉이 좋다.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설명서, 구매 만족 후기 추천

 | 슈퍼소닉 사용후기 및 추천 방법  

 

처음 말릴 때는 젠틀 드라이 노즐 추천

다이슨은 각 노즐을 하나씩 끼워서 나에게 맞는 노즐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처음에 다이슨 슈퍼소닉을 켜봤을 때와 '젠틀 드라이 노즐'을 껴서 사용해 보니 바람의 흐름이 완전히 달랐다. 머리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말리기에는 젠틀 드라이 노즐이 좋다. 그래서 처음 머리를 감고 말릴 때는 항상 이 노즐을 사용하고 있다.

 

 

짧은 머리+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면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사용

바람이 너무 퍼지기 때문에 남자 짧은 머리여서 말리면서 어느 정도 스타일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젠틀드라이가 별로라고 한다. 그럴 때는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를 사용하면 된다. 입구가 좁은 노즐인데 남자의 경우는 이 노즐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마지막 차분함을 원할 때

여자 긴 머리 또는 남자 구렛나루 누를 때

여자 긴 머리(단발)는 70% 정도 젠틀 드라이 노즐로 말리고 마무리를 플라이어웨이 스무더를 사용해서 머릿결을 차분하게 해 주면 된다. 남자의 경우 윗머리는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를 사용해서 스타일을 만들고 귀옆머리 쪽은 스무더를 사용해서 차분하게 눌러주면 된다.

 

다이슨 리퍼상품이지만 공식스토어에서 구매하고, 제품등록까지 할 수 있다

제품등록까지 완료

다이슨 리퍼브상품도 다이슨 공식페이지에서 제품등록을 할 수 있다. 

 

 

| +또 다른 팁, 다이슨 슈퍼소닉 거치대 구매

슈퍼소닉 거치대를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공간차지도 덜하고 사용하기에도 너무 편해서 한 달이 지난 지금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다음에는 거치대 구매처와 구매후기에 대해서도 소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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