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버섯매운탕칼국수
소고기샤브 추가하면 더 맛있게❗
맛있으면서도 자기만의 고유의 스타일이 있는 스테디 맛집들이 있다. 그런 스테디 맛집은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데, 등촌샤브칼국수도 그중 하나다.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게 되는 등촌샤브칼국수는 버섯과 미나리의 콜라보가 매력적인 곳이다. 거기에 쫄깃한 칼국수 면과 함께 마지막으로 먹는 볶음밥까지 먹으니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곳이다.
메뉴판
메뉴 및 가격
버섯매운탕칼국수 1인분 : 1만원
(기본 2인이상)
소고기샤브 1 접시 200g 11,000원
왕만두 8,000원
물만두 7,000원
볶음밥/면 추가 3,000원
야채 추가 4,000원
좌식만 있는 곳
등촌샤브칼국수 장안점 (장안사거리 근처)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140
전화번호 : 02-2247-5429
장안점에 있는 등촌샤브칼국수는 모두 신발을 벗고 들어가 바닥에 앉아야 하는 좌식만 있는 곳이다.
소고기샤브 추가 추천
등촌샤브칼국수는 메인이 '버섯매운탕칼국수'인데 여기에 소고기샤브 추가를 추천한다. 소고기샤브를 먹게 되면 국물맛도 깊어지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다. 소고기는 냉동된 소고기고 샤브용으로 이렇게 얇게 썰려 나온다.
버섯매운탕칼국수 2인분
버섯매운탕칼국수도 바로 나왔다. 버섯매운탕으로 먹으면서 소고기샤브를 먹다가 나중에 건더기를 어느 정도 건져 먹은 뒤 칼국수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등촌샤브칼국수는 버섯매운탕칼국수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혼밥은 못 먹을 것 같다.
자리에서 끓여 먹는 방식
버섯매운탕은 자리에서 끓이는 방식으로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등촌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버섯매운탕에 듬뿍 들어가는 미나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나는 미나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전엔 미나리를 아예 안 먹었는데 이제는 생미나리는 안 먹어도 익힌 것은 먹는다.
버섯매운탕이 팔팔 끓으면
버섯과 미나리는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된다.
소고기샤브를 넣어 먹기
버섯매운탕이 팔팔 끓었다면 이제 소고기샤브를 같이 먹을 차례다. 소고기를 넣고 붉은빛이 없어지면 건져 먹으면 된다.
소고기샤브+미나리+버섯
그리고 칼국수
3가지 조합이 아주 좋다. 칼칼한 국물이 야채와 고기에 스며들어 따로 양념장이 없어도 훌륭하다. 이렇게 먹다가 제공된 칼국수면을 넣어 버섯매운탕칼국수로 먹으면 되는데 면이 쫄깃해서 맛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
칼국수를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볶음밥을 해달라고 요청하면 냄비를 가지고 가서 볶음밥을 만들어 가져다주신다. 고슬고슬한 볶음밥도 매력적이다. 이렇게 다 먹다 보면 마지막엔 정말 배가 너무너무 부르다.
배부르고 맛있다
등촌샤브칼국수는 코스대로 먹다보면 마지막에 배가 엄청 부르다. 칼칼한 버섯매운탕도 맛있지만 칼국수를 넣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고 마지막 볶음밥은 또 또다른 매력이 있다.
장안동 내돈내산 식당 후기
가성비 소고기 맛집이라는 장안동 대영식당 | 방문 후 솔직후기
가성비 소고기 맛집이라는 장안동 대영식당 | 방문 후 솔직후기
가성비 소고기 맛집 장안동 유명한 소고기 전문식당 대영식당 방문 후기 장안동 맛집 중에서 유명하다는 대영식당. 말로만 들어봤었는데 친구랑 같이 급 방문하게 되었다. 금요일 저녁이었으나
hwan-forever.tistory.com
장안동 와인샵, 내돈내산 후기
와인샵&바 '컴인와인' 와인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곳 | 동대문구 장안동 추천 와인바
와인샵&바 '컴인와인' 와인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곳 | 동대문구 장안동 추천 와인바
동대문구 컴인와인 편안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규모 와인바, 부모님과 함께 보낸 시간 언젠가 이 근처를 지나다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와인가게를 하나 보았다. 요즘 와인을 파는 곳이 워낙
hwan-forever.tistory.com
'어때? > 리뷰 : :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만두에 오이를 넣을 수도 있나요? | '자하손만두'에서 만나는 편수와 더덕튀김이 있는 자하냉채, 그리고 고급진 만두전골 (부암동 맛집 후기) (0) | 2023.04.21 |
|---|---|
| 둘둘치킨 맛있엉❤ 독특한 후라이드와 매콤새콤 골뱅이 강력 추천, 치킨 맛집 후기 (0) | 2023.04.18 |
| 피자헛 8800원/아메리칸 스페셜 피자/스위트 갈릭 엣지/ 포장 솔직후기 (0) | 2023.04.10 |
| 경주 우엉김밥 맛집 후기 | 보배김밥 포장 성공❗ 천북통닭 실패 (성동시장 방문) (0) | 2023.04.08 |
| 친구가 좋아한 에스프레소바, 성수 폴린커피바☕ 대만족 추천 후기 (0) | 2023.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