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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 스타벅스 신상 메뉴 후기

by 환희환희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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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상 메뉴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후기

부드러운 씨솔트 폼과 카라멜의 단짠조화 먹어보니

출처 : 스타벅스 어플 메뉴 화면, 새로운 메뉴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는 6,300원이다

스타벅스 신메뉴를 찾다가

평소에는 가미되지 않은 아메리카노만 먹는 편이다. 그런데 이날은 저녁에 스벅에서 친구를 기다리기로 했는데 이미 아메리카노를 두 잔 마셨던 터라 다른 메뉴가 먹고 싶었다. 새롭게 나온 메뉴를 찾아보니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와 라즈베리 팝 쉐이큰 티,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스타벅스 수박 그란데 블렌디드가 보였다. 피지오는 안 당겨서 패스, 별 12개 적립 무료음료 쿠폰으로는 수박 그란데 블렌디드가 안된다고 해서 패스, 그러다 단짠 매력이 끌려서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로 선택하게 되었다. 

 

 

|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정보

가격 : 6,300원 / 아이스만 가능

Tall 사이즈 칼로리 170kcal

카페인 함유량 130mg (스벅 카페아메리카노 카페인 함유량은 75mg)

"구름처럼 부드러운 씨솔트 폼과 번트 카라멜의 중독성 강한 단짠단짠 조합의 콜드 브루"

알고 보니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훨씬 높았다. 고카페인이 들어간 제품인 줄 알았다면 라즈베리 팝 쉐이큰 티를 마실걸 그랬다 ㅎ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실제모습, 사진과는 좀 달랐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후기

커피를 받아 자리로 왔다. 그런데... 사진과는 다른 모습이다. 사진에는 짙은 커피색 위에 뽀얀 크림이 올려져 있는데 실제로 받았을 때는 거품이 있는 라테 같은 색깔이었다.

 

 

단 음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내겐 너무 달게 느껴졌다.

단짠단짠은 아니고

달달한데 약간 짜다

카라멜을 적게 넣어달라 요청하는 방법도..

먹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달다. 잘 섞지 않고 먹었을 때, 빨대가 아래로 향하다 보니 그나마 좀 먹을만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섞이면서 더더 달게 느껴졌다. 평소 달달한 커피를 선호하지 않아서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먹기 때문에 이렇게 달달한 커피가 내겐 좀 부담이었다. 약간의 짠맛이 느껴지긴 하나 단맛이 훨씬 세서 단짠이라고 느껴지기보다 아주 단데 약간 짠맛이 느껴지는 정도였다. 친구는 그래서 이걸 먹을 때 카라멜을 적게 넣어달라고 한댔다. 나도 알았다면 그럴걸 그랬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추천

단맛을 선호하지 않으면 비추천

나는 결국............다 먹지 못했다. 하지만 단 맛만 좀 줄어든다면 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을 것 같다. 맨날 따뜻한(뜨거운)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오랜만에 아이스, 그리고 달달한 커피를 주문해 봤는데 결국 다 먹지 못했다는 슬픈사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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