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때?/리뷰 : : 먹을거리

오팔식당 점심 부찌 후기 | 신설동역 맛집

by 환희환희 2023. 7. 28.
반응형
728x170

신설동역 주변 맛집 찾기

깨끗하고 맛있는 오팔식당

햄폭탄부대찌개 추천 후기

신설동역 주변에는 오래된 식당이 많다. 종종 신설동역 주변에서 점심을 먹게 되는데 기억에 남는 곳은 육회비빔밥을 먹은 곳이고 다른 곳도 가보았으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은 없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가볼까 하고 걸어가다가 '오팔식당'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가게 안도 깔끔해 보이고 부대찌개를 먹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방문해 보았다.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8

신설동역 10번 출구에서 30미터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1시

라스트오더

오수 10시 30분

햄폭탄부대찌개 1만 원

부대찌개 혼밥 가능

오팔식당 신설역점

신설역 10번 출구 맛집

오팔식당

10번 출구로 나와 뒤쪽으로 걸은 뒤 바로 보이는 골목 안에 오팔식당이 있다. 주변에 워낙 오래된 건물도 많고 오래된 식당도 많은데 오팔식당은 생긴 지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외관부터 깔끔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가게내부도 깔끔하다, 점심 저녁장사 모두 하는 곳이다

신설역 점심 혼밥 가능

오팔식당 식사메뉴 부대찌개로 선택

가게 안으로 들어왔더니 내부 인테리어도 요즘 느낌이다. 메뉴판을 보니 점심식사로 할 만한 메뉴들이 보인다. 부대찌개와 부대볶음 돼지짜글이, 돼지두루치기가 있었는데 '햄폭탄 부대찌개'로 선택했다. 우리 뒤에 이어서 들어온 분이 계셨는데 혼밥으로 부대찌개를 주문하셨다. 부대찌개는 간혹 2인부터 시작하는 곳도 많은데 오팔식당은 혼밥 부찌가 가능한 곳이었다.

 

 

2인분을 주문했는데 냄비가 생각보다 작았다.

부대찌개 2인분 주문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는데 냄비가 생각보다 작았다. 평소 가는 부대찌개 집이 있는데 거기는 2명 이 가도 큰 냄비에 제공되는데 거기에 비해서 냄비 자체는 작았다. (하지만 먹어보니 내용물이 알차다) 밑반찬으로는 김치와 어묵, 양배추샐러드, 고추가 제공되었다.

 

 

햄폭탄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다
냄비는 작지만 둘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양이었다.

가스불을 올리고 부대찌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큼직하게 썰린 두부와 베이크드빈, 치즈, 떡, 햄 등이 보인다.

 

 

밥 무한제공

오팔식당 밥 무한제공

밥은 먼저 가져다주시는데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냄비가 작아서 먼저 찌개를 먹다가 나중에 육수와 함께 라면사리를 넣는게 낫다

부대찌개 먼저 먹고 라면사리 넣기

냄비가 작은 편이고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처음부터 라면사리를 넣지 말고 먼저 앞접시에 덜어 부대찌개를 좀 먹은 뒤에 넣어야 한다. 칼칼한 국물에 맛있는 부대찌개였다. 두부도 큼직하게 썰린 게 내 스타일이었다. 

 

부대찌개 맛 합격.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다. 칼칼하고 진한 국물이 좋았고 햄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라면사리를 넣을 때 육수를 더 달라고 하면 된다.

건더기를 1/3쯤 먹고 난 뒤 육수를 요청했다. 사장님은 싱거우면 양념장도 더 넣어주시겠다고 했다. 육수추가 후 팔팔 끓이고 라면사리를 넣었다. 라면사리와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부대찌개였다.

 

냄비가 작다고 실망하지 말자. 먹어보면 햄도 많고 양이 충분하다. 1만 원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좋았다. 

 

 

| 신설동역 육회비빔밥 후기

육회 못 먹으면 볶아줘요~ 형제육회 육회비빔밥(일반/볶음) 점심메뉴 추천

 

육회 못 먹으면 볶아줘요~ 형제육회 육회비빔밥(일반/볶음) 점심메뉴 추천

일이 있어 평일 아침부터 신설동에 왔다. 볼일을 본 뒤 배는 고픈데.. 아직 점심으로 먹기엔 이른 오전 10시 반쯤이었다. 식당을 찾아 배회하다가 깔끔한 외관에 이끌려 '형제육회' 앞으로 왔다가

hwan-forever.tistory.com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