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와봐야 알아요. 서오릉 대형카페 디오름 추천

서오릉 카페 추천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곳

'디오름' 베이커리 카페 방문 후기

서오릉 근처에는 식당이 많지만 괜찮은 카페는 잘 못봤었다. 그러다 서오릉에 유명한 주막보리밥근처에 '디오름'이라는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건물 밖에선 내부가 잘 안보여 그냥 대형카페이기만 한 줄 알았는데 내부로 들어와서는 너무 예쁘고 볼거리가 많아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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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신상카페
디오름
방문 추천 후기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로27번길 136-10

카페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9시

오후 8시 라스트오더

레스토랑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주차 가능하나 예약필수

서오릉 예쁜 베이커리카페 디오름 방문 추천 후기

디오름 주차 예약 필수

디오름은 아주 큰 대형카페지만 주차장이 크지 않아서 주차 예약을 해야 된다고 했다. 주차예약은 네이버에서 디오름을 검색해서 나오는 '예약'을 이용하면 되는데 무조건 주차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차가 안된다고 하니 미리 예약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디오름 주차장은 건물에 딸린 지하주차장)

 

주막보리밥 방문 시 차량 옮겨야 함

서오릉 맛집인 주막보리밥에서 30초 정도만 걸으면 나오는 곳이 디오름이다보니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주막보리밥에서는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은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도 차량을 이동해서 카페 주변에 주차를 했다. 카페 주변 공터같이 보이는 곳도 주막보리밥의 주차관리인이 주차안내를 하던데... 누구땅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주막보리밥 주차관리인이 세워도 된다고 해서 그쪽에 세운 뒤 디오름 카페를 이용하긴 했다. 

 

 

카페디오름 내부

카페 디오름 베이커리 진열

층마다 섹션마다 컨셉이 다르다

디오름의 장점은 카페 구역마다 컨셉이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두었으니 카페 내부를 투어하듯이 돌아다녀보는 것이 좋다.

 

1층 갈대 컨셉

1층의 베이커리 진열대와 카운터 근처는 갈대와 골드로 꾸며진 곳이었다.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디오름은 카페 밖에서 판단하면 안된다. 안으로 들어와봐야 그 진가가 보인다.

 

 

1층 화장실, 디오름은 화장실도 예뻤다.

1층 화장실도 예쁘다

1층 화장실에 방문했더니 이렇게 내부가 예쁘게 되어 있었다. 

 

컨셉마다 이름이 있다

카페는 3층 + 옥상으로 되어 있다.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데 자세히보면 구역마다 이름을 정해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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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름 2층 구경하기  

고양 대형 신상카페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도 있는 디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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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2층을 계단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예쁜 대형카페 디오름 추천 후기

2층, 물과 빛이 있는 공간

2층은 어두운 분위기가 주를 이뤘는데 어떤 공간은 앉는 공간없이 빛과 물을 활용하여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다.

 

 

2층은 검은색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많았다.

2층은 주로 검은색을 이용한 공간

2층의 인테리어난 어둠을 표현한 듯한 공간이 많았다. 검은색과 빛을 활용한 공간들이 많아서 차분한 분위기였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곳 말고도 다른 공간들도 더 있다. 공간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고 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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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름 3층 

분위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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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름 3층

밝은 분위기의 3층

디오름 3층은 차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다. 디오름 3층에서는 현무암 같은 돌과 이끼를 꾸민 공간이 많았다. 

 

 

3층 갤러리

3층 갤러리

자연의 근원적인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

3층에는 갤러리가 있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미디어아트가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었다. 거울로 되어 있는 어두운 방에서 움직이는 화면을 보며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하얀 천으로 꾸며진 은밀한 공간

3층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는 곳은 이렇게 가느다란 실같은 천으로 꾸며진 공간이 있었는데 창밖의 푸른 나무들과 함께하니 너무 예뻤다. 특이했던 점은 천 사이사이에 테이블이 놓여있었는데 프라이빗함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되어 있어 매력적이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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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름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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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름 옥상

디오름 옥상, 멋진 뷰는 아니라서 아쉽지만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곳이다.

디오름 옥상 공간들 버진로드 같은 곳도 보인다.

디오름 옥상

디오름 주변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아니다보니 옥상이 크게 좋다는 느낌은 사실 없었다. 디오름은 카페 내부가 훨씬 더 예쁘기 때문에 내부에서 즐기는게 더 좋은 것 같다.

 

 

최근에 가 본 카페 중에 최고였다

디오름은 최근에 가보아던 카페 중에서 제일 좋았다. 인테리어에 정말 진심인 곳인데다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로 공간을 바꾸어놓았기 때문에 카페 내부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았다. 또 오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