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피랑 주차장, 통영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추천 후기

통영 서피랑 주차장

통영여행코스 가볼 만한 곳

통영 여행 추천 후기 바다풍경 보는 곳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3군데에 대해 찾아보았을 거다. 바로 동피랑 서피랑 디피랑인데 동피랑은 예전에 가보았었고 이번에는 디피랑과 서피랑을 가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동피랑보다 서피랑과 디피랑이 더 좋았다. 서피랑은 통영 바다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았고 전날 밤 다녀왔던 디피랑은 통영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해주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

통영 아이 어른 다 좋아하는 곳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하는 디피랑 방문

추천 후기

---

통영 가볼만한곳 디피랑 | 환상적이었던 밤, 필수여행지! 왕왕추천

통영 가볼만한곳 디피랑 | 환상적이었던 밤, 필수여행지! 왕왕추천

---

---

  통영 서피랑 주차장  

무료 주차장 있음

화장실 있음

주소 : 경남 통영시 명정동 305-9

서피랑 입구에 있는 서피랑 주차장

서피랑 주차장 입구 옆에는 작은 터널이 보인다.

서피랑 주차장

서피랑으로 오니 서피랑으로 오르는 입구에 주차장이 바로 있었다. 이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고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어 더 좋았다. 

 

 

서피랑 공원 안내문

서피랑 공원

작은 언덕으로 되어 있는 서피랑 공원은 통영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언덕 위를 올라가면 서피랑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서피랑 언덕 오르는 길

서피랑 정상까지 오르는 길. 통영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서피랑 정상까지 10분 이내

서피랑 언덕을 오르는 길은 초반에 꽤 가팔랐다.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산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보인다. 

 

 

늦가을의 통영 모습. 알록달록 단풍이 보인다.

한산했던 월요일

우리가 방문했던 때는 월요일이었는데 서피랑은 특별히 관람시간제한이 없어서 월요일이어도 방문할 수 있었다. 통영 케이블카 등은 주로 월요일에 휴일인 경우가 많아 체크를 미리 해야 한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싶었으나 월요일 낮만 시간이 되어 케이블카는 포기했다.

 

 

서피랑 정상에서 본 정자

서피랑 정상에서 보이는 문화동 배수시설

통영 문화동 배수시설

등록문화제 제150호 1933년 건립

이 시설물은 일제강점기에 이 지역 일대에 물을 공급하던 배수시설이다. 통영 시내가 잘 보이는 야트막한 야산 위에 있으며 육각형태의 건물에 돔형 지붕과 아치형 입구를 만들고, 석조를 돌출시켜 장식하였다. 근대 배수 시설 건축 양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이곳은 조선시대 뚝기(둑기)를 모셨던 뚝사당(둑사)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 초기 공설운동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서피랑 정상으로 올라오니 정자가 보이고 그 옆에 문화동 배수시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문화동 배수시설은 여기서 내려다보면 둥근 지붕을 확인할 수 있다. 저기 철조망 너머로 보인다.

 

 

서피랑에서 본 통영 풍경, 통영 바다가 함께 보인다.

서포루(서피랑) 의미 뜻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통영 바다를 볼 수 있는 서피랑 추천

서포루(서피랑) 의미 뜻

통영성의 서쪽에 있는 포루다. 동피랑과 마찬가지로 가파르고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나 절벽이 서쪽에 있다 하여 서피랑으로 불렀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통영의 강구안은 절경이다. 시가지의 높은 피랑(벼랑)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며, 한자 지명으로는 [서산西山]이라 칭했다.

서포루(서피랑)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는 안내문쪽에서 통영 바다풍경을 바라보자. 이렇게 통영만의 멋을 간직한 풍경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통영만의 바다 풍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 서피랑에서 감상하길 추천한다.  화려하진 않아도 소담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통영고지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다른 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서피랑 언덕 위 다른 길

서피랑 언덕으로 올라와서 보니 계단으로 된 다른 길도 보였다. 올라왔던 길 말고 다른 길로 가보았다. 휴대폰으로 지도를 대충 보니 다른 길로 내려가도 주차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어보였기 때문이다.

 

 

통영 바다

왼쪽, 오른쪽 모두 바다

왼쪽으로 보아도 오른쪽으로 보아도 통영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다른 길로 내려오는 길에서도 통영바다가 보인다. 부산 바다는 화려한 맛이 있고 통영 바다는 아담한 맛이 있다. 너무 화려하고 현란한 것보단 이런 풍경이 마음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박경리 선생 태어난 집

박경리 선생 태어난 집 가는 길

다른길로 가던 중 박경리 선생 태어난 집에 대한 안내표시가 보여 가보기로 했다. 박경리 선생은 이곳 통영에서 태어나셨다. 본명은 '박금이'이고 현재 알려진 박경리란 이름은 필명이다.

 

 

통영 박경리 선생 태어난 집 가는 길

좁은 골목으로

그런데 안내문을 따라 가는데 쉽게 보이지 않는다. 일단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 보니 여기에 작게 안내문이 놓여있다.

 

 

박경리 선생 태어난 집, 통영시 충렬1길 76-38

박경리 선생 태어난 집

밖에서만 볼 수 있었다. 안내가 되어 있길래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화살표로 5m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니 이 벽돌집이 박경리 선생이 태어난 집 같다.

 

 

통영 박경리선생 태어난 집, 서피랑에 왔다면 잠시 들렀다가보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추천하기까진 좀 그렇다.

지나가는 길이라면 몰라도

굳이 와서 보기까진 추천하기 어렵다.

아무래도 집을 공개한 것도 아니고 박물관처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앞에서 보고만 가는 것이다 보니 굳이 이곳까지 찾아오라고 하기엔 어려운 것 같고 우리처럼 지나가는 길에 본다면 잠시 왔다 가보는 정도가 좋을 것 같다.

 

---

통영 굴코스 맛집 추천

겨울별미 싱싱한 굴로 다양하게 즐겼어요! 통영 대풍관 굴맛집 | 굴코스 실속있게 주문/ 여행 맛집 추천

겨울별미 싱싱한 굴로 다양하게 즐겼어요! 통영 대풍관 굴맛집 | 굴코스 실속있게 주문/ 여행 맛

 

통영 야경 감상 스팟 추천

[경남 통영] 야경 명소 통영대교 구경하기 좋은 곳 추천

[경남 통영] 야경 명소 통영대교 구경하기 좋은 곳 추천

 

통영 가성비 리조트 추천

[경남 통영]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스위트디럭스 추천 후기 | 위치 가성비 좋지만 주차가 아쉬운 숙소

[경남 통영]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스위트디럭스 추천 후기 | 위치 가성비 좋지만 주차가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