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 등산 양말 추천 메리노울 (크로스존 내돈내산 후기)

트래킹 등산 양말 추천

여자 남자 메리노울 양말

쿠션 좋아 발이 안 아픈 크로스존 양말

4시간 트래킹에서도 무리 없이 완주 가능했다

 

 

▶ 트래킹 등산용 양말 추천

▶ 메리노울 40% 기능성 천연 울 양말 

▶ 4시간 트래킹 중에도 발이 쾌적했다

▶ 오래 걸어도 발바닥 발가락 보호해 준 양말

▶ 사계절 사용할 수 있고 트래킹 등산 어디서나 추천

▶ 왜 좋은 양말을 신어야하는지 알게 해 준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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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존 양말 내돈내산 후기
등산 트래킹 순례길
메리노울 양말 추천

 

트래킹 등산용 양말을 찾다가 리뷰가 많고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은 양말을 판매하는 크로스존을 알게 되었다.

 

 

적당한 가격이라 크로스존 선택

1만원이 넘는 양말은 사본적이 없다. 그런데 트래킹 등산용 양말을 찾아보니 '메리노울'양말을 많이 신는 것 같았고 메리노울은 소재가 고급이라서 그런지 양말이 비쌌다. 파타고니아 메리노울 양말은 예쁘긴 하지만 한 켤레 가격이 거의 4만 원에 육박했다. 그런데 '크로스존'에서는 12,5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리뷰도 많았다. 그래서 착한 가격의 크로스존 양말을 구매하게 되었다. 

 

 

크로스존 메리노울 12,500원

베이지색상 M사이즈 구매

크로스존은 메리노울 40% 양말을 12,500원에 판매하고 색상은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그린, 옐로우, 핑크, 바이올렛, 와인, 레드, 블루로 다양하게 있었다. M사이즈는 220~260mm가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여성용으로 되어 있고 L사이즈는 260~290mm가 사용할 수 있는 남성용 사이즈다. 

 

 

양말은 넉넉하게 신어야한다

트래킹 신발, 등산 신발은 딱 맞게 신으면 안 된다. 발가락 앞에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오래 걸어도 발톱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순례길처럼 오래 걸어야 하는 경우 자칫하면 발톱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양말도 마찬가지다. 너무 딱 맞는 양말이 아니라 앞에 여유가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신어야 한다. 그러니 사이즈를 주문하고 발가락 앞이 남는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원래 그렇게 여유 있게 신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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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존 메리노울
구매 후기

 

크로스존 양말은 가성비 좋은 메리노울 양말이다. 구매후기도 많은 제품이다. 내돈내산 추천후기 4번째 신고있다.

 

 

무난한 디자인

이 양말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이 심플했기 때문인 점도 있다. 등산 트래킹 양말을 처음 검색했을 때 여러 가지 상품을 찾을 수 있었지만 화려한 디자인들이 싫었다. 그나마 파타고니아는 로고플레이를 하니까 그래도 괜찮은데 나머지 양말들은 그냥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런데 크로스존 양말은 그냥 무난한 골지양말 스타일이라서 좋았다.

 

 

발가락 WOOL 프린팅

발가락 위쪽에는 WOOL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신발을 신으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기능성 양말

크로스존 양말은 발목 쪽에 시접을 제거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착용감이 좋고 부드럽게 발목을 감싸주는 장점이 있다. 양말을 뒤집으면 측면에 홈이 있는데 이 부분은 발의 열기와 습기를 배출해 주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발가락과 발등이 시작되는 부분은 봉제선을 최소화하여 착용감을 편하게 만들었다.

 

 

메리노울 양말 내돈내산 추천 후기. 크로스존 양말 발목부부을 보면 도톰하다.

천연 울이 들어간 양말이라 통기성이 우수하다는데 그래서인지 장시간을 걸어도 발이 쾌적했다. 울양말 안쪽 모습

메리노울 가성비 좋은 양말 내돈내산 추천 후기. 도톰하지만 사계절용이다.

 

 

항상 보송보송하게 해주는 메리노울

메리노울이 들어간 양말은 통기성이 좋고 쾌적하게 해 줄 수 있다고 한다. 장시간 걸어본 결과 발에 땀이 차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에도 집에 와서 벗어보니 양말이 뽀송했다.

 

 

두꺼운데도 사계절용

양말은 일반양말에 비하면 정말 두꺼운 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겨울용 양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런 도톰한 메리노울 양말을 신어줘야 발에 무리가 덜 가고 발을 보호해 준다. 양말을 신었을 때 두껍다는 느낌이 있고 처음에는 답답한 게 아닌가 했는데 트래킹화와 함께 신어서 걸어보니 갑갑한 느낌이 별로 없다. 발이 편안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알고 보니 이 양말은 사계절용으로 나온 양말이었다.

 

 

메리노울 크로스존 양말 추천 후기. 가성비 좋은 양말이다. 벌써 4번째로 신고 트래킹 등산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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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착 후기

 

이번에는 아차산 등산을 하고 왔다. 광나루역에서 출발~사가정역 하산. 2시간 걸렸다.

크로스존 메리노울 양말을 신고 2시간 등산을 하고 왔다.

 

 

광나루역~아차산~깔딱고개~사가정 하산

2시간 등산 후기

바로 어제, 아차산 등산을 하고 왔다. 아차산은 아무래도 쉬운 초보 산이기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바위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트래킹화, 등산화를 준비하는 게 좋다. 요즘 트래킹 등산 때 매번 신고 있는 코오롱 트라이포드 미드 신발과 크로스존 메리노울 양말. 일부러 튀지 않게 비슷한 베이지색으로 양말을 골랐다.

 

2시간 정도의 등산에는 '트래킹화+크로스존 양말' 조합으로 거뜬하다. 역시나 발이 편안했고 발가락에 무리가 가지도 않는다. 집에 와서도 쾌적함을 유지했다.

 

 

4시간 트래킹 했을 때에는..

사실 트래킹화와 메리노울 양말의 조합의 위력을 잘 느낀 날은 20km 가까이를 걸었던 날이었다. 4시간 넘게 이어지는 트래킹이었는데 그때 왜 트래킹화를 신어야 하는지, 왜 메리노울 양말을 신어야 하는지 확실하게 느꼈었다. 마지막까지 발바닥 통증이 없었고 다만 마지막에 종아리는 당겼다. 대신 15km가 넘어가니까 오른쪽 발톱 쪽에 통증이 조금씩 느껴졌다.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다행히 발톱에 피멍이 들거나 하진 않았다. 트래킹화, 메리노울 양말을 신고 걸었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에서 그쳤던 것 같고 만약 신발이나 양말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발 통증이나 발톱 통증이 훨씬 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시간 트래킹시에는 발톱보호를 하기 위해 발가락양말을 신어줘야 한다고 한다. 인진지 이너 양말이 유명한 것 같은데 다음 트래킹 때는 인진지 양말을 구매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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