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온리원펜션 대가족 숙박 추천 | 방2,거실,복층,테라스|여름에 놀기 좋은 곳

경북 수영장과 계곡 있는 펜션

성주 포천계곡 펜션

대가족 추천, 온리원펜션

 

여름에 놀기 좋은 펜션을 찾다 보면, 수영장이 있거나 계곡이 있는 펜션을 찾게 된다. 그런데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이거나 4인 가족 정도라면 방을 구하기 쉽지만 최소 2 가족 이상이 함께 머물 곳을 찾는다면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구조가 여럿 머물기 불편하다는 등 객실을 찾기 어려워진다. 그러다 알게 된 성주의 온리원펜션은 수영장도 있고, 방2개에 복층인 객실도 있고 거기에 계곡까지 바로 옆에 있어서 안성맞춤이었다. 친척들과 함께 이곳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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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여름 추천 숙박시설  
성주 온리원펜션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아이와 놀기 좋은 곳

주소 : 경북 성주군 가천면 포천계곡로 571

지번주소 :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245

온리원펜션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다.

입구에는 차단기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확인을 받고 들어갈 수 있었다.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여행 온 실감이 제대로 났다.

 

 

차량은 객실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대신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카트로 짐을 객실 쪽으로 옮겨주셨다.

 

 

객실로 올라가서 본 풍경은 얕지만 계곡이 있고 초록 초록한 산이 보여서 좋았다. 오른쪽에는 온리원펜션의 수영장이 보인다. 

 

 

객실은 이렇게 1,2층으로 되어 있고 우리는 2층에 묵어서 건물 뒤편으로 올라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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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포천계곡, 온리원펜션  
주변 구경하기

 

온리원펜션은 펜션 숙박객들만 있는 게 아니라 당일로 놀러 온 사람들도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그렇다 보니 객실 안이 아니어도 샤워장,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주차장, 계곡, 정자, 족구장, 관리실, 별관, 바베큐 등 객실도 많고 이용할 수 있는 놀거리도 많았다.

 

 

수영장 근처에 이렇게 평상 자리가 있다.

 

 

펜션에 있는 수영장은 꽤 높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성인들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수영장 근처에는 이렇게 화장실 가는 길도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트램폴린(방방)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놀기 좋은 곳이다. 사촌 조카들이 재미있게 놀았다.

 

 

성주 포천계곡이 바로 옆에 흐르는 성주 온리원펜션. 계곡에서 펜션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펜션에서 수영장뿐만 아니라 계곡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잠시 그늘에서 쉬는 아빠 ㅎㅎ 온리원펜션의 장점은 이렇게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비록 나는 컨디션이 안좋아 물놀이를 하지는 못했지만 쌍둥이 조카 아기들은 물놀이도 하고 방방도 하고 재미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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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리원펜션 내부  

온리원펜션 내부, 붙박이장에 이불과 베개가 넉넉히 들어있다.

펜션 내부에 있는 붙박이장에 이불과 베개가 넉넉히 들어있다.

 

 

창문이 있는 방 하나에는 큰 침대가 있다. 방도 사이즈가 커서 침대에서 자고 바닥에서도 잘 수 있는 크기였다. 

 

 

 

거실 테라스는 이런 모습. 테라스에서 계곡이 보이는 풍경이다.

 

 

주방 옆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복층이긴 하지만 간이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므로 조금 불편하긴 하다. 복층에도 둘은 잘 수 있는 크기인데 아침에 내려오다 다칠까 싶어 모두 아래에서 잤다.

 

 

주방은 이런 모습. 냉장고는 큰 편이라 장 봐온 물건들을 넣는데 충분했다. 주방에 창문도 있어서 환기하기 좋았다.

 

 

거실은 이렇게 벽걸이 TV가 있고 거실 벽 옆에 큰방, 그리고 화장대가 보인다. 여러 명이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공간 구조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다.

 

 

또 하나의 방은 침대는 없고 바닥에서 자야 하는 구조.

이렇게 방 2개, 거실, 복층으로 되어있다. 그렇다 보니 2 가족 이상이 방문해도 충분히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단점은.... 옆방 소음에 취약했다. 우리는 옆방에 꽤나 시끄러운 사람들이 새벽 3-4시가 되도록 술을 마시고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바람에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참다못해 새벽에 사장님께 말씀드렸으나 통하지 않았다..... 이날은 옆집운이 좋지 않아서 힘들었다ㅠㅠㅠ

 

구조는 정말 최고!

놀거리도 최고!

방음 하나만 아쉬웠고 나머지는 완벽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