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꼽는 아름다운 절
울진 불영사 마음을 정화하는 곳
울진 여행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또 추천
울진 가볼만한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면 울진 불영사라는 절이 항상 보였다. 울진은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곳이다 보니 불영사는 한 번도 오지 않았었다가 기회가 되어 방문했다. 직접 와보니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라면 근심 걱정을 잊고 쉬다 갈 수 있는 곳이다 싶어서 다음에라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되었다.
울진 불영사
보물이 있는 절
천축산 불영사
주소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지번 주소 : 경북 울진군 금강소면 하원리 12
주차 후 불영사까지 20분정도
울진 불영사 좀 걸어야 해요
불영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걸어와야 하는 곳이다. 주차를 하고 20분 정도 걸어야 불영사에 도착하는데 오는 길은 오르막 내리막이 있고 중간에 계곡도 지나서 오게 된다. 하지만 이 길을 걷는 것 자체가 불영사를 즐기는 공간이 되었다. 대신 걷는 시간이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도착해서 바로 대웅보전으로
불영사에 도착해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대웅보전으로 바로 왔다. 여기부터 구경한 뒤 불영사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불영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1201호라고 한다.
불영사삼층석탑
대웅보전 앞에서 바라본 불영사의 모습은 이렇다. 불영사삼층석탑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탑이라고 한다. 그냥 보아도 오래된 석탑이라는 게 바로 느껴진다.
불영사 약수터
불영사 대웅보전을 가기 위해서는 커다란 연못을 하나 보게 된다. 그 연못을 지나서 대웅보전으로 가게 되는데 연못 끄트머리에는 이렇게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 있다. 약수터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곳은 식수로 사용한다고 하니 한 모금씩 나눠 마셨다.
불영사 연못가 누각
연못가에 있던 누각에는 커다란 북이 달려있고 그 옆에는 종도 있다.
불영사 연못 풍경
불영사가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연못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연못에는 많은 수생식물들이 있었고 연못 둘레에는 피고 진 상사화가 보였다. 상사화가 피는 계절에 오면 더 아름다운 불영사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상사화가 피어있을 때에는 연못뿐만 아니라 길가에도 상사화가 줄지어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절 맞다 맞아
불영사로 오는 길도 좋았지만 불영사에 있는 풍경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풍성한 나뭇잎과 붉게 물드는 단풍들. 나무건 땅이건 푸르게 돋아난 식물들이 가득하니 여긴 꼭 딴 세상에 와있는 것만 같았다. 같이 온 일행은 또 오고 싶게 만드는 곳이라 했는데 나도 그랬다.
울진 불영사 응진전
보물 제730호
웅진전은 석가모니부처와 그의 제자를 모신 전각이다. 웅진전은 1984년 해체, 보수 때 발견된 상량문에 의해 1578년(선조11), 1629년(인조7), 1666년(현종7), 1716년(숙종42)과 1843년(현종9) 등 여러 차례 보수되었음이 밝혀졌음, 상량문에 영산전으로 적혀있어서 어느 시기에 석가모니의 제자들도 함께 봉안되면서 응진전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이 건물은 조선 전기의 수법이 일부 남아 있으나, 전체적으로 조선 중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불영사 대웅보전뿐만 아니라 또 다른 보물이 여기 또 있다. 응진전이라는 곳인데 보물 제730호이다.
조용하고 편안하다
초록의 식물들이 주는 편안함을 이곳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연못 한 바퀴를 돌며 산책하는데 모든 곳이 아름다운 불영사에 마음을 빼앗겼다.
절에서 키우는 작물들
불영사가 다른 절과 다른 점은 이렇게 대규모로 농작물을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고추뿐만 아니라 배추 등 여러 작물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키우는 솜씨가 좋으신지 모든 작물들이 풍성하게 결실을 맺고 있었다.
불영사 볼거리 부처바위
불영사 부처바위가 저 뒤에 보인다. 뾰쪽하게 생겼는데 부처님 모양을 한 바위라더니 바위 모양이 닮은 게 아니고 연못에 비치는 모습이 부처님 그림자와 닮았다고 하는 것 같다.
불영사의 볼거리
- 부처바위
- 불영지 (연못이름이 불영지)
- 대웅전
- 대웅전 계단 거북이
불영사 보물
- 대웅보전 제1201호
- 영산회상도 제1272호
- 응진전 제730호
- 응진전은 조선 중기 건물로 울진군에서 금강송으로 지어진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천축산 불영사
울진 아름다운 절
천축산 불영사는 광천이 휘돌아 감아 산태극, 수태극을 이루어 양 기운이 서로 합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길지에 해당한다. 불영사는 신라 진덕여왕 5년(651) 의상대사가 이곳에 도착하여 산세를 보니 서역의 천축산과 비슷하고 물 위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치므로 절을 짓고 그 이름을 '천축산 불영사'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불귀사'또는 '불영암'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불영사는 1396년(태조5) 화재로 소실되어 이듬해 소운법사가 재건하였으며,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영산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불탔으나, 1602년(선조 35) 인섬스님이 대웅전을 중건하고 1609년(광해군1) 성워넙사가 불영사를 중창하였다. 다시 1720년(숙종46) 불영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대웅전과 선당 등이 소실되었으나 1725년(영조1) 천옥법사가 불영사를 중수하였으며, 1899년(고종 광무3) 설운선사가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되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는 고찰로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또 가고 싶은 곳🧡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울진 불영사를 추천한다. 불영사를 가는 길목은 자연을 느끼고 불영사에선 편안함을 느끼고 갈 수 있을 것이다. 산 안쪽에 있어 조용한 절이라 마음의 휴식을 찾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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