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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기타

다이소 토너패드 추천, 운동 후 팩 대신으로 간편! 열 식히기 좋은 여름필수템

by 환희환희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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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토너패드

5000원 100매 저렴한 패드 추천

운동 후 팩 대신 사용하기 좋아

최근 들어 운동을 시작했다. 빠르게 걷거나 러닝을 주로 하는 편인데 더운 여름이다 보니 땀도 금방 나고 얼굴에 열기도 가득하다. 운동 후 샤워를 하고 나서도 얼굴에 달아오른 열기를 쉽게 빠지지 않는데 얼굴팩을 사용하면 머리카락까지 묻어버리고 부담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토너패드를 팩 대신 간단하게 사용하면 좋겠다 싶었다. 열을 식히는 용도기 때문에 굳이 비싼 토너패드까지는 필요 없었고 적당한 가격의 패드를 찾다가 다이소에 가보게 되었다. 그런데 역시! 없는 게 없는 다이소!! 토너패드도 구비가 되어 있었다. 

 

처음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패드는 어성초패드였는데 '어성초진정착붙패드'라고 80매에 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패드는 냉장고에 넣은 뒤 운동을 하고 나서 얼굴 양 볼에 붙였는데 생각보다 패드도 크고 30분간 붙이면 얼굴의 열기가 가라앉아서 사용하기 딱 좋았다. 하지만 붙이고 나서 살짝 따끔거림이 있긴 했다. 하지만 일주일에 3-4번 사용해 보니 약간 따끔거리긴 하지만 딱히 트러블이 나거나 하지는 않아서 지속적으로 사용 중이다.

 

그러다 하나 더 구매하려고 다이소를 갔는데 같은 다이소를 방문한 거였는데도 이번엔 다른 패드가 있었다. 이름은 '시카 토너패드'였는데 로션도 시카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어서 괜찮을 것 같아 구매해 보았다.

 


다이소 가성비 패드
[ 시카 토너패드 ]
100매 5000원
1매당 50원!
여름 운동 후 추천템 필수템

시카 토너패드의 가격은 5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100매이기 때문에 양도 넉넉하다

다이소 시카 토너패드 

다이소 시카 토너패드는 집게도 포함되어 있다고 적혀있다. 효과로는 피부진정과 수분충전, 피부결 정돈을 강조하고 있다. 병풀추출물이 15%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패드를 얼굴에서 닦아내면 피부결 정돈이 되겠지만 나는 오로지 운동 후 열감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패드로 얼굴을 닦아내는데 내 피부에는 자극적이라 그 방식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패키지 옆면에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시카 토너패드 사용법

박스에 적힌 사용법을 보면 이렇다.

  • 아침저녁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피부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 진정 및 수분공급이 필요한 부위에 패드를 5~10분간 시트팩처럼 올려 놓아줍니다.
  • 5~10분 뒤 떼어내어 피부에 남은 내용물을 가볍게 흡수시켜 줍니다.

 

 

다이소 토너패드 사용시 주의사항

토너패드 사용시 주의사항 (시카 카밍 토너패드)

  • 상처가 있는 부위에 사용 자제할 것
  • 사용 시 또는 사용 후 사용부위가 붉은 반점, 부어오름 또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할 것
  •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할 것

 

다이소 토너패드 구성품

집게가 별도로 들어있다

다이소 어성초 토너패드는 뚜껑 안쪽에 집게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시카 토너패드는 이렇게 별도로 집게가 들어있고 뚜껑 안쪽에 부착할 수는 없었다. 

 

 

패드가 들어있는 통은 밀봉되어 있다

뚜껑 분리식 

토너패드 뚜껑은 본체와 완전히 분리되는 방식이다. (어성초는 붙어있는 스타일) 밀봉되어 있는 스티커를 떼고 사용하면 된다.

 

 

패드가 들어있고 아래에는 패드를 적셔주는 화장품이 액체상태로 들어있다.
시카 토너 패드 사이즈는 지름 6cm 정도다

지름 6cm 정도 

크진 않지만 볼에 얹기 나쁘지 않다

어성초 패드를 먼저 사용했다 보니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다이소 어성초는 패드 지름이 더 크고 시카 토너패드는 더 작았다. 시카토너패드가 6cm 정도라면 어성초는 적어도 8cm 정도는 될 것 같다. (참고로 박스 윗면에 실제 패드 사이즈를 확인하라고 사진이 있는데 통을 옆에 두고 비교해 보니 똑같았다. 사이즈가 궁금한 사람은 박스 윗면으로 확인하면 된다.)

 

사용후기

약간의 따끔거림은 있다

운동 후 냉장고에 넣어둔 시카 토너 패드를 사용해 보았다. 아무래도 저렴이 제품이라 그런가 어성초패드와 마찬가지로 볼에 얹고 나서 약간의 따끔거림이 있긴 했다. 하지만 패드를 사용한 뒤 증상은 금방 없어졌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도 붙인 자리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30분 정도 붙이며 열감 가라앉히기

운동 후 뻘게진 내 볼에 패드 2장을 붙이고 2~30분 정도 기다린 뒤 떼어낸다. 그리고 떼어낸 자리에는 로션을 추가로 바른다. 이렇게 하고 나면 확실히 볼의 붉은기가 빨리 없어진다. 운동 후 차가운 패드를 얼굴에 얹지 않으면 붉은기가 가라앉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가성비 만족 상품

오로지 열감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사용하는 토너패드.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시원한 패드를 얼굴에 붙이는 게 목적이라서 이런 용도로 사용한다면 다이소 토너패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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