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사리 라면사리 공깃밥 육수 무한리필 | 성수 오부대찌개 추천 맛집

성수동 배부르게 점심 먹는 곳 추천

무한리필 부대찌개

떡사리 라면사리 공깃밥 육수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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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대찌개

주소 ㅣ 서울 성동구 뚝섬로 385-40, 2층

지번주소 | 성수동 2가, 339-136

전화번호 | 070-8805-6007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성수동 부대찌개 오부대찌개

1층에 성수동에서 유명한 '명국수'가 있는데 같은 건물 2층에는 '오 부대찌개'가 있다. 성수동에서 부대찌개를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인데 정말 든든하게 한 끼를 먹고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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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대찌개 메뉴판

메뉴판이 흔들려서 찍혔다.

오부대찌개는 기본 부대찌개를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그리고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무한리필이 적용된다.) 부대찌개 1인분은 9,000원인데 스팸부대찌개는 1인분에 10,000원이다. 이곳에 오면 늘 기본 부대찌개를 주문한다. 저녁 메뉴가 별도로 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5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쭈꾸미볶음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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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대찌개 후기

오부대찌개, 부대찌개 2인분

부대찌개는 넓은 전골냄비에 나온다. 양념장에 아래에 깔려있고 뽀얀 육수와 갖가지 햄, 파, 그리고 치즈와 다진 마늘이 한스쿱 올라가 있다.

 

 

다진마늘 양이 꽤 많아 보이지만 막상 퍼트려서 먹을 때는 그렇지도 않다. 다진마늘이 부대찌개의 맛을 더 살려주는 것 같기도 했다.

 

 

오부대찌개 양념장이 풀어질수록 색이 진해진다.

부대찌개가 끓기 시작하고 다진마늘과 양념장을 골고루 풀기 시작했다. 양념장이 국물에 풀어질수록 색이 점점 짙어진다.

 

 

오부대찌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계속 당기는 스타일이다.

재료를 골고루 섞다 보니 아까 보이지 않았던 김치와 고기도 보인다. 그리고 떡국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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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대찌개 내용물. 생각보다 푸짐하다.

평소에 국물이 많은 스타일의 찌개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내가 원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육수도 편하게 리필해서 먹을 수 있도록 별도의 선반에 따로 비치해 두어서 나중에 추가하기도 편하다. 국자로 건더기를 건져보니 갈아놓은 고기도 듬뿍 보인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콩나물을 넣어먹어도 좋다.

여기는 밑반찬으로 콩나물과 김치를 내어주는데 주로 김치를 부대찌개에 넣어서 먹는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콩나물까지 넣어서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부대찌개 끓이는 중,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성수 오부대찌개

밥은 넓은 그릇에 주는데 양은 처음부터 많이 주지는 않는다. 라면사리를 부대찌개에 넣어서 먹는 사람들도 많고, 밥도 언제든 리필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부대찌개가 다 끓여졌다 싶을 때 라면사리를 넣으면 된다. 라면사리는 가게 곳곳에 비치되어 있으니 언제든 가져다 먹으면 된다. 거기다 라면사리를 다 먹고 또 먹고 싶다면 육수를 추가해서 사리를 더 넣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않아도 된다.

 

 

라면이 잘 익으면 부대찌개를 먹을 준비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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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에 부대찌개를 덜어먹었다.

앞접시에 부대찌개 국물과 건더기를 담고 라면도 담았다.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면부터 먹기 시작했다. 역시~~~ 부대찌개 국물 그리고 건더기가 꼬들꼬들한 면발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면이 없어도 국물과 함께 밥을 먹으면 밥이 금방금방 없어진다. 아무래도 햄이 들어가서 짠맛이 있다 보니 쌀밥을 평소보다 더 먹게 되는 것 같다. 다음엔 떡사리도 리필해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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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

국물로 해장 제대로 하고 싶을 때

성수 오부대찌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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