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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성수 베이글 전문점, 올로 OLLO 런치 후기

by 환희환희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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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베이글 전문점

올로 OLLO 베이커리 카페

성수 뚝섬구길 베이글 카페 방문 후기

성수 뚝섬구길에 요즘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 원래는 씨장이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갈까 하다가 바게트보다 베이글을 더 좋아해서 베이글 전문점을 먼저 방문해 보았다. 가게 이름은 OLLO, 건물 1층에 있고 가게 앞 2대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성수 베이글 맛집
OLLO
올로

주소 : 서울 성동구 둘레15길 22 1층

지번 주소 : 성수동 2가 577-6

영업시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오후 6시

(매주 월,화 정기휴무)

전화번호 : 02-6238-0110

성수 올로, 베이글 전문점이다.

성수동 골목에 있는 OLLO

성수 베이글 전문점을 검색하다 보면 찾을 수 있는 OLLO, 가게 앞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아담한 곳이 나왔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가게 안이 훤히 보이는 구조고 안쪽에는 좌석도 있어 먹고 갈 수도 있다. 

 

 

성수 올로에서는 여러 종류의 베이글을 볼 수 있다

10가지가 넘는 종류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진열되어 있는 베이글이 보인다. 이곳에선 버터소금 베이글과 베이컨 할라피뇨 샌드위치, CLB베이글, 에스까르고 파슬리 크림치즈 베이글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베이글보다는 약간 퓨전? 된 듯한 모습이다. 도넛모양의 베이글만 생각하고 왔다가 다양한 모습의 베이글을 만나볼 수 있었다.

 

 

CLB베이글 6,200원

쪽파 루꼴라 페스토와 베이컨 크림치즈의 만남

베이글을 구경하다 'CLB 베이글'이 꽤 매력적이었다. 쪽파 루꼴라 페스토 위에 크림치즈와 체다치즈, 베이컨이 토핑처럼 올라가 있었다. 빵 모양은 일반적인 베이글 모양이 아니고 머핀 스타일의 모습이었다. 와인 한 잔에 같이 먹으면 찰떡일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쪽파 베이글과 갈릭 쪽파 크림

쪽파 베이글 8조각과 갈릭 쪽파 크림 6,200원

한입 사이즈 베이글과 갈릭소스 크림

결과적으로는 한입 사이즈인 쪽파 베이글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하우스 와인을 판매하길래 주문하려고 했더니 지금은 안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커피와 함께 먹을 빵을 고민하다가 담백한 쪽파 베이글이 먹고싶어졌다. 

 

 

올로 메뉴판

음료가 다양하지는 않다

올로에서는 커피가 3종류만 가능했다.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 라떼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고 티는 5가지, 그리고 분다버그 자몽과 탄산수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오전에 커피를 이미 마신 터라 티를 마실까 하다가 그냥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쪽파 베이글과 쪽파 크림치즈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다.
쪽파 베이글 8조각

아메리카노 4,500 + 쪽파 미니 베이글 6,200

점심 한 끼 10,700원

내가 먹은 점심은 이랬다. 올로에서 파는 다양한 베이글 중에서 담백한 스타일인 쪽파 베이글은 8조각이나 되어서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였다. 여기에 기본으로 쪽파크림치즈를 함께 준다는 점도 맘에 들었다.

 

 

 

올로 쪽파베이글 담백해서 맛있었다. 부스러기는 좀 귀찮았지만.

쪽파 베이글에는 겉에 부스러기 처럼 생긴 무언가가 있는데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다. 아무튼 빵 겉에 묻혀놓은 이 부분이 먹기에는 사실 좀 불편했다. 먹을 때마다 부스러기가 생기고 입에 넣었을 때 까칠한 부분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없이 그냥 기본 베이글 스타일로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커피와 어울리는 조합으로 추천 베이글과 크림치즈
커피와 어울렸던 쪽파 베이글

쪽파크림치즈와 쪽파베이글

담백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맛!

쪽파 베이글에 쪽파 크림치즈의 조합은 정말이지 최고였다. 빵과 함께 들어있는 쪽파는 구워졌고 크림치즈에 들어간 쪽파는 생을 들어있기 때문에 같은 재료여도 스타일과 맛에 차이가 있었다. 쪽파 크림치즈는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다른 빵과도 함께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통 베이글 스타일은 아닌듯?

정확히 어떤 베이글이 일반적인지 명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알던 베이글의 식감은 아니었다. 동그란 도넛형태의 모양을 갖추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보이는 그런 베이글은 아니었다. 쪽파 미니 베이글을 먹어봤을 때 베이글만의 그 식감 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일행이 주문한 다른 빵도 조금 먹어봤는데 마찬가지였다. 아무튼 내가 생각한 베이글과는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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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forev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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