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 추천 | 점심추천 머쉬룸 수프와 베이컨 토스트 후기

스타벅스 점심메뉴 추천

따뜻한 트러플 머쉬룸 수프 후기

베이컨 치즈 토스트 후기

 

종종 점심 때 스타벅스에 가곤 한다.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가기도 하지만 간단한 토스트류가 먹고 싶어서 방문할 때도 있다. 이날은 오전에 이미 커피를 마셔서 점심에 또 커피를 마시기엔 부담스러워 뭘 마실까 하다 스벅 메뉴에서 수프를 발견했다. 수프를 총 3가지였는데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머쉬룸 수프로 골랐다. 수프 풀네임은 <트러플 머쉬룸 수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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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추천 메뉴     

수프와 토스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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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머쉬룸 수프와 베이컨 치즈 토스트 사이렌오더 및 구매 영수증

사이렌 오더

기프티콘 사용 가능

요즘은 사이렌오더가 있어 너무 편하다. 거기다 선물받은 기프티콘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더더 편해졌다. 일단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수프와 토스트

점심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보다 음료보다 수프가 먹고 싶어졌다. 트러플 머쉬룸 수프는 따뜻하게 데워서 제공된다고 하니 괜찮겠다 싶었다. 베이컨 치즈 토스트는 이전에도 먹어본 메뉴인데 맛있어서 또 이걸로 정했다. 베이컨 치즈 토스트도 따뜻하게 데우는 것으로 요청했다. 

 

가격

스벅에서 판매하는 수프는 토마토 로제 수프와 단호박 크림 수프 그리고 트러플 머쉬룸 수프가 있다. 각 수프는 모두 4,2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하다. 베이컨치즈토스트는 4,900원이다. 참고로 베이컨 치즈 토스트는 양이 적은 편이다. 처음 사 먹었을 때 이게 4,900원이야? 할 정도로 작았는데 그래도 맛있어서 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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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메뉴 추천     

수프와 토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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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머쉬룸 수프와 베이컨치즈토스트 등장

트러플 머쉬룸 수프

쟁반에 수프와 토스트가 한꺼번에 담겨 나왔다. 양송이 수프는 겉으로 봤을 때 아웃백의 양송이 수프와 유사하다. 그리고 수프에는 통밀 토스트 칩이 함께 제공된다.

 

베이컨치즈토스트

베이컨치즈토스트는 넓은 접시에 포크와 나이프가 함께 제공된다. 따뜻하게 데워져 손을 갖다 대니 온기가 느껴진다.

 

 

베이컨 치즈 토스트

베이컨 치즈 토스트 후기

데워져 나왔기 때문에 치즈가 적당히 녹아있다. 이 토스트는 일반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 나온 스타일이 아니고 프렌치토스트를 샌드위치 형태로 만든 것 같다. 토스트 사이에는 이름 그대로 베이컨과 치즈 그리고 계란이 들어있다.

 

 

맛있긴 맛있다.

프렌치토스트라 더 맛있다.

토스트 빵이 프렌치 토스트 스타일이라 부드럽다. 그리고 그래서 더 맛있다. 부드러우면서 프렌치토스트 특유의 그 맛있는 맛이 느껴진다. 바삭한 토스트 빵이 아니고 부드러운 빵이라 잘라먹기에도 좋았다. 일반 샌드위치보다 확실히 맛있다. (대신 칼로리는 높을 것 같다)

 

제품영양정보

칼로리 확인

스타벅스 사이트에 들어가 베이컨 치즈 토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았다. 제품 설명에는 "계란과 우유를 적신 빵에 베이컨과 치즈, 에그 스프레드를 넣어 구운 프렌치토스트 타입 샌드위치입니다."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제품 영양정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칼로리!! 를 알아보았다. 무게는 110g이고 1회 제공량 칼로리는 337칼로리라고 되어있다.

 

 

트러플 머쉬룸 수프 4,200원 점심 메뉴 후기

트러플 머쉬룸 수프

아웃백 양송이 수프와 유사해 보이는 수프. 아웃백 수프를 좋아해서 기대하게 되었다. 수프에 함께 나오는 통밀 토스트 칩은 미니 식빵의 모습이다.

 

 

통밀 토스트 칩 후기

통밀 토스트 칩

통밀 토스트 칩, 열어보니 총 3개가 들어있었다. 엄청나게 바삭할 것이라는 생각이 만지자마자 느껴졌다. 상당히 건조하다. 수분이 쫙 빠져있는 듯했다.

 

 

통밀 토스트 칩 후기

칩을 먹기 좋게 잘라 수프에 찍어 먹어보았다. 빵이 많이 바삭한 스타일이라 조금 더 뜨거운 수프였더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수프만 먹기에 부족한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칩을 함께 줘서 포만감을 더 채울 수 있었다. 크루통과 비슷한 사이즈로 잘라서 수프 안에 넣어두고 먹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빵이 수분을 머금을 만큼 수프가 뜨겁진 않아서 찍어 먹으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하려다 말았다. (크루통이 바삭할 때보다 수분을 먹어 살짝 부드러워졌을 때 먹는 걸 좋아한다.)

 

 

트러플 머쉬룸 수프 후기

묽은 제형의 수프가 아니라 꾸덕함이 있는 수프 스타일. 적당히 데워져 나오는데 맛은 아웃백 양송이 수프를 연상하게 하지만 능가하지는 못한다. 아웃백 수프처럼 조금 더 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보노보노 같은 컵수프보다는 훨씬 맛있었다. 간도 너무 짜지 않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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