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카페 추천, 마곡 카페 | '카페코레우리' 힐링스팟

서울식물원 카페 추천

힐링스팟이었던 카페

카페코레우리 후기

서울식물원 근처 '봉이밥'에서 털레기 수제비를 먹고 바로 서울식물원으로 왔다.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커피 한 잔을 할 시간인데, 서울식물원 온실을 보기 전에 먼저 커피부터 마시고 구경하기로 했다. 서울식물원 1층은 입장권이 없어도 들어올 수 있었고 1층에 '카페 코레우리'라는 카페를 발견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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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코레우리
서울식물원점 방문 후기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內

지번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동 812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6시

카페코레우리 서울식물원 카페

서울식물원 카페

카페,코레우리

카페 입구에서는 잘 몰랐다. 그냥 평범한 카페처럼 보였다.

 

 

메뉴판 서울식물원 커피가격은 기본 3,800원으로 비싸진 않았다.

아메리카노 3,800원

아아는 4,300원

일단 입구에서 주문부터 했다.

 

 

플랜테리어로 가득한 카페 내부의 모습

플랜테리어로 가득

주문 후 카페 내부를 둘러보는데 초록초록 진짜 식물들이 우리를 반겨줬다. 

 

 

가운데 대 테이블이 가장 인상적, 가운데에 자라는 식물들을 눈 앞에 두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식물을 눈 앞에 두고

힐링하며 커피 한 잔

우리는 제일 편안해 보이는 가운데 큰 테이블로 왔다. 참고로 테이블 안쪽 홈에 손을 넣고 들어올리면 충전단자가 있으니 충전이 필요한 사람은 나무테이블을 열어서 사용하면 된다. 큰 테이블 안쪽에는 돌과 모래,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가운데 테이블 말고 다른 자리는 일반 좌석으로 되어 있다.

크고 작은 식물들이 가득가득해서 하는거 없이 그냥 앉아있는 것도 좋았다. 이런걸 보면 사람은 주변 영향을 참 많이 받는 것 같다. 이런 곳에선 편안함을 느끼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에선 마음도 이유없이 분주해지는걸 보면 너무 쉽게 휘둘리는 것 같아서 내가 약한 존재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서울식물원 카페코레우리 영수증

카페 코레우리

뭔가 특이한 이름이라 이렇게 지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서치를 좀 해봤는데 찾지는 못했다.

 

 

식물 보며 여유 즐기는 곳

초록 식물을 보며 커피 한잔을 마셨다. 커피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방문했던 날 카페 안에 손님이 많지 않아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근처에 산다면

종종 방문 하고 싶다

입장료 없이 서울식물원 건물 1층에 들어올 수 있어서 근처에 산다면 종종 들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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