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맛집 찾다가
현지인 맛집이라는 길목식당 방문
짬뽕전문점인데 탕수육 최고로 맛있음
◆ 태안해변길 10km 걷고 도착한 백사장항
◆ 점심인데 회나 칼국수는 안 먹고 싶었다
◆ 안면도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길목식당으로 방문
◆ 짬뽕 전문점이라 백사장짬뽕과 탕수육 주문
◆ 탕수육이 넘나 내취향❣️
태안 안면도 현지인 추천
백사장항 길목식당
중국집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2길 25-1
(현재 네이버 등록 안되어 있음)
전화번호
041-672-0716
안면도 백사장항
골목에 있는 식당
백사장항에 도착하니
횟집들이 줄지어있다.
횟집에서 먹는 메뉴는
땡기지 않아서
전날 미리 알아둔
'길목식당'으로 향했다.
길목식당은 현재
네이버에 업체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블로그 후기를 찾아
주소를 검색해서 도착했다.
혹시나 운영하지 않는 건가
걱정했는데
골목에 들어오자
짬뽕냄새가 풍겨왔다.
길목식당 메뉴판
- 황제짬뽕 2인 35,000원
- 백사장짬뽕 2인 25,000원
- 해물해장짬뽕 2인 25,000원
- 갈비짬뽕 1인 16,000원
- 굴짬뽕 1인 15,000원
- 탕수육 소 2만원/ 중 2만 5천원/ 대 3만원
백사장짬뽕과
탕수육 소짜 주문
백사장짬뽕과 해물해장짬뽕을
고민했는데
사장님께 차이점을 물으니
해장짬뽕은 콩나물이 들어간다고 했다.
그래서 기본스타일인 백사장짬뽕과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던
탕수육도 소짜로 주문했다.
신발 벗고 들어오는
좌식테이블로 되어 있다.
서비스 군만두
예전엔 탕수육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군만두를 주는 곳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드문 것 같다.
군만두는 바삭하게 튀겨졌고
배고플 때 먹으니 더 맛있었다.
평범한 스타일이었다.
얇은 튀김옷
바삭한 탕수육
길목식당의 탕수육은 튀김옷이 얇다.
튀김옷이 제대로 입혀지지 않은 부분은
고기가 바삭하게 튀겨졌다.
기름지지 않다
튀김옷이 두꺼운 탕수육일수록
먹을 때 기름기가 많이 느껴지는데
길목식당 탕수육은 기름기가 별로 없다.
씹을수록 고소하다
기름기가 별로 없이 바삭한 탕수육은
씹으면 돼지고기가 담백하고
고소한 맛도 난다.
완전 내 스타일~~~~
탕수육이 너무 맛있었다.
건더기가 푸짐
길목식당 추천 짬뽕 중 하나인
백사장짬뽕은 일단 건더기가 많았다.
큰 낙지 한 마리에
새우 2마리
호박 배추 양파 등 야채에
다양한 해산물까지
건더기가 푸짐해서 먹을 게 많았다.
깔끔한 국물 스타일
짬뽕국물은 깔끔한 스타일인데
그렇다 보니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다.
짬뽕은 국물이 제일 중요한데
맑고 깔끔한 국물은
내 기준에선 평범한 맛이었다.
특별히 짬뽕 맛집이라고 하기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다.
안면도에 다시 온다면
탕수육은 또 먹고 싶다.
다소 평범했던 짬뽕보다는
탕수육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다른 중국집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다음에 안면도를 또 방문한다면
탕수육을 먹으러 다시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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