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만족 족발 아차산점 [] 잡내없는 족발 , 배달 후기 - 족발맛집

 

 

 

육감만족 아차산역점
주소 :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29길 5

잡내 없는 맛있는 족발
배달 족발 추천!

 

 

 

족발 주문시 내가 고려하는 부분은

첫째

매장이 있는 곳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곳은 패스)

 

둘째

돼지고기 잡내가 없는 곳

 

이 두 가지를 고려해서 음식점을 찾게 되는데,

매장이 있는 곳을 찾는 건 어렵지 않으나

잡내가 없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직접 먹어보지 않고 미리 판단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리뷰에 의지하게 되는데..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은 아니었으나 배달이 되었고,

배달어플에서 육감만족 아차산점에서 강조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국내산 신석육만으로 조리합니다."

"오염된 육수는 사용치 않으며 매일 직접 삶아 최고의 맛을 지향합니다."

 

 

물론 다른 대부분의 음식점도 이러한 환경에서 조리를 하겠지만

강조를 한 것으로 보아 믿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육감만족 아차산점에서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배달의민족 주문내역

 

 

 

주문은 족발 소 (28,000원)와 생맥주 (6,000원)에

배달팁 2,000원을 포함하여 총 36,000원으로 결제했다.

 

 

 

도착 예정시간은 한 시간 뒤였으나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한 봉지에 가득 담아 배달이 왔다.

 

육감만족 글자 위에 웃는 돼지 그림이 있어서 글자가 더 귀엽게 보인다.

 

 

이제 비닐은 개봉!!!

 

 

 

육감만족 아차산점 : 보쌈무, 부추무침, 날치알주먹밥, 막국수, 채소와 쌈장등, 백김치, 족발

 

 

 

육감만족 아차산점에서 배달하기 전에

여러 족발집을 살펴봤는데

족발 작은걸 시키면 막국수는 안주는 곳도 더러 있었는데

이곳은 주문하는 사이즈에 관계없이

기본 서비스가 모두 제공되었다.

 

 

 

 

 

 

 

 

모두 밀봉이 잘 되어서 도착했다.

 

막국수

그리고 상추, 고추, 마늘, 쌈장, 새우젓

 

 

 

 

 

 

 

 

 

무김치와 부추김치 그리고 날치알주먹밥

날치알주먹밥에는 비닐장갑도 한 장 붙어서 왔다.

 

 

 

 

 

 

 

 

그리고 작은 통에 별도로 담긴 백김치와

따뜻한 족발임을 증명해주는 습기 찬 족발.

 

족발에 잡내가 없어야 할 텐데~~~

(돼지고기 닭고기 잡내에 예민하다.)

 

 

 

 

 

 

 

추가로 리뷰 이벤트로 받은 음료수(스프라이트)와 생맥주도 있다.

 

 

 

 

 

 

 

비빔막국수는 뜯어서 잘 비벼놓고

 

 

 

 

 

 

 

 

쌈채소와 장도 뚜껑 열어 먹을 준비를 한다.

 

 

 

 

 

 

 

 

날치알주먹밥의 비닐을 벗겨보니

김가루 듬뿍, 날치알도 가운데 포인트로 잘 보인다.

 

 

 

 

 

 

 

 

부추무침과 무김치도 개봉!

 

그리고...

 

 

 

 

 

 

 

 

주인공인 족발도 개봉!!!!

 

족발 때깔이 맛있어 보인다.

먹기 전부터 기대된다~~~~

 

간혹 오래된 족발이거나

잡내가 심한 족발은 먹지 않아도 냄새부터 별로인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다.

 

일단 고기 색부터 좋고

특별히 잡내가 나는 걸 느끼지 못했다.

 

 

참!!

백김치도 같이 먹으려면 개봉!!

 

 

 

 

 

 

 

 

백김치가 들어있던 통을 개봉하니

보기만 해도

깔끔 담백한 백김치가 들어있다.

 

 

 

 

 

 

 

전부 뚜껑을 열고

주먹밥을 조물조물 만들어 놓는다.

 

 

 

 

 

 

 

주먹밥에 김가루, 깨소금, 날치알이 한데 뭉쳐있다.

 

이제

족발 시식을 해본다.

 

 

 

 

 

 

 

 

닭은 퍽퍽 살을 좋아하고

돼지고기도 비계보단 살을 좋아하므로

족발의 살코기 부분을 골라서 먼저 먹는다.

 

상추에 족발을 올리고

새우젓 올리고

쌈장 조금,

그리고 무김치를 올려서~~

 

 

한입에 먹어보니!

오~~~ 족발 맛있는데???

 

잡내가 없다!

적당한 향!

(족발에 너무 한방약재 냄새가 나거나

너무 단거는 싫다.)

 

 

족발만 먹어봐도

맛있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고

티비보며 먹으니

안주 겸

식사 겸

 

그렇게

겸사겸사 저녁을 먹었다.

 

 

 

 

 

 

 

비벼놓은 막국수도 먹고

 

 

 

 

 

 

족발의 흔적

커다란 뼈도 증거물로 남았다.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업장마다 맛이 다른 경우가 많다.

 

 

육감만족 아차산점은

배달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다음에 또 먹을 의향이 있다!

 

 

잡내 없는 족발을 찾는다면

육감만족 아차산점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