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바다뷰 가성비 숙소 | 오션비치 모텔 2박 솔직후기 (조식가능)

태안 안면도 바다앞 숙소

방포해수욕장 오션비치 방문

조식가능, 바다뷰, 2박해본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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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변길 5코스(노을길) 트래킹 위해 안면도 방문

◆ 태안해변길 라인에 있는 방포해수욕장 오션비치 방문

◆ 금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2박해본 후기

◆ 바다뷰가 가능하고 조식도 먹을 수 있어서 선택

◆ 좋은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있어서 재방문은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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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가성비 숙소
바다 앞 숙박시설
방포해수욕장 앞
오션비치 모텔 후기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40-4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39-21)

 

아고다예약으로 이용

 

태안 안면도 가성비 숙소로 찾은 오션비치.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했다. 바다와 육고기 식당은 조식장소다.

 

 

1층에 편의점

정육식당에선 조식가능

 

안면도 오션비치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

바로 1층에 편의점이 있다는 거였다.

2박 3일 이곳에 머물며 

편의점에서 필요한 용품도 사고

유용하게 이용했다.

 

오션비치모텔은 1층에

바다와육고기라는 정육식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조식은 가정식백반으로

외부인은 1만 원이지만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5천 원에 먹을 수 있는데

만족스러웠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트래킹을 시작했는데

밥을 먹고 출발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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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오션비치모텔 조식후기

태안 안면도 조식 후기 | 오션비치 숙박 50% 할인 1인 5천원

태안 안면도 조식 후기 | 오션비치 숙박 50% 할인 1인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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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방포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곳이다. 가정식백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바다 바로 앞

바다가 코앞이라 좋다.

방에서도 바다가 보이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바다가 앞이라

파도소리도 잘 들린다.

 

 

태안 안면도 가성비 모텔 오션비치 1층. 1층 프론트에 사람이 없다. 식당으로가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체크인은 1층 식당에서

오션비치 건물의 1층에 있는 식당에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예약자 이름을 확인한 뒤 열쇠를 받는다.

 

1층으로 들어오니

오래된 프론트가 보인다.

이곳에는 사람이 없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식당메뉴판이있다. 아침식사 점심식사로 가정식백판을 1인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1층 엘베 앞 메뉴판

1층 엘베 앞에는 식당 메뉴판이 있었다.

조식으로 먹은 가정식백반은

아침식사뿐만 아니라 점심식사로도 먹을 수 있다.

숙박객은 50% 할인해서 5천 원이지만

외부인은 1인 1만 원이다.

 

 

안면도 2층객실 복도. 정말정말 오래된 숙박시설이라는게 여기서 확연히 느껴진다.

 

 

오래되긴 했나 보다

오션비치는 층별로 옵션이 다르다.

넷플릭스 같은 OTT를 이용하려면

요금이 조금 더 비싼 다른 층 방을 이용하면 된다.

 

나는 딱히 필요 없어서 2층 방으로 예약했다.

 

2층에 올라오니 복도가...

진짜 오래된 곳이라는 게 느껴졌다. 

정말 옛날 스타일의 숙소다.

 

 

제일 실망했던 부분은 화장실.... 겨울에는 춥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구조도 옛날 스타일..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

들어오니 현관 옆에 화장실이 있다.

 

가성비 숙소를 찾긴 했지만

화장실이 현관옆에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적어도 화장실이 방과 연결되어 있어야

이용하기가 편하고

화장실도 덜 추울 텐데..

(추운걸 너무 싫어함)

화장실이 방과 연결되지 않아서

많이 실망했다.

 

 

오션비치 화장실은 꽤 넓었다. 추울까봐 너무 싫었는데.. 알고보니 따뜻한물이 엄청 잘나왔다.

 

 

따뜻한 물이 콸콸콸

화장실이 추울 것 같다는 생각에

샤워도 하고 싶지 않았었다.

 

그런데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는데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물이

엄청 콸콸 쏟아진다.

(수압이 엄청 세다)

뜨거운 물이 너무 잘 나와서

샤워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샤워해 보니

따뜻한 물이 잘 나와서

하나도 안 추웠다.

 

나중에

화장실 바닥도 따뜻한 것 같았는데 

내가 뜨거운 물로 샤워를 오래 해서 그런 건지

화장실 바닥에 난방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다.

 

 

금요일 밤에 도착했다. 방은.... 너무 하얀 형광등 색상, 오래된 바닥이었지만 창이 커서 낮에 바다가 잘보인다.

수건4개와 헤어드라이기, 핸드폰충전기, 생수2병, 일회용품이 있었다.

 

 

룸 컨디션은 별로긴하다

사실 룸 컨디션은

내가 상상한 것보다 좀 더 안 좋긴 했다.

 

마룻바닥이 벌어져있는데

벌어진 틈으로 개미가 나왔다 ㅠ

 

TV는 방크기에 비해 작은 편이고

2박 3일을 묵는데도 수건은 4개가 전부였다.

(수건추가를 요청했는데 알겠다고 하곤 안 주셨다..)

 

 

 

수건 사이에 쿠폰이 같이 있다. 아침에 조식먹으러 갈때 쿠폰을 지참해야한다.

 

 

조식쿠폰

노래방 할인쿠폰

맥주무료쿠폰

오션비치의 장점인 조식!

방에는 조식쿠폰이 종이로 있는데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갈 때

종이를 꼭 들고 가야 한다.

 

조식쿠폰 말고도 노래방할인쿠폰과

맥주무료쿠폰이 있었지만 사용하진 않았다.

 

 

아침 테라스에서 본 안면도 방포해수욕장 풍경

방에서 서해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좋긴했다.

 

 

바다뷰는 좋다

오션비치모텔은 단점이 많지만

장점도 있다.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 바다뷰.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보니

아침에 일어나서도 기분이 좋았다.

 

 

소음이 심하다

오션비치 후기를 봤을 때

밤에 불꽃놀이 하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럽다는 글이 있었다.

 

금요일 저녁은 잠잠했지만

토요일 저녁이 되니 

진짜 불꽃놀이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만큼 소음이 잘 들렸다.

 

그래도 불꽃놀이 소음은 괜찮았다.

 

그것보다 방에서 나는

다른 소음들이 별로였다.

잘 때는 냉장고 모터소리가 심했고

낮에는 밑엔지 위엔지 옆인지

다른 방에서 나는 소음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조식제공이 좋고

방포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좋고

숙소가 바다뷰라 좋다.

 

하지만

화장실이 방과 따로 있고

룸 컨디션이 오래돼서 안 좋고

소음이 심하다는 점도 있다.

 

추천하거나

재방문은 어려울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남긴 후기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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