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 양념장 추천!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피코크 냉장 양념장]

해물탕 양념장 추천

피코크 제대로 맛을 내는 해물탕 양념장

밖에서 사 먹는 맛, 찐 해물탕 맛!

다담에서 제조한 여러 가지 냉장보관 양념들은 자주 먹는 편이다. 다담 양념장중에서도 냉이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마파두부양념은 꾸준히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 피코크 제품은 사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마트에 방문했다가 '해물탕 양념'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구매해 봤다. 마침 집에 손질된 냉동 오징어도 있고, 콩나물도 있고 새우도 있어서 간단히 해물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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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양념장
제대로 맛을 내는
해물탕 양념

이마트 피코크 해물탕 양념 추천 후기

피코크 제대로 맛을 내는 해물탕 양념 소스 140g

이마트몰 가격 2,180원

3~4인분,  칼로리 총 157kcal

 

 

해물탕 만드는 방법 안내

재료

• 모듬해물 1팩 (약 600g), 콩나물 50g, 모시조개, 무 100g, 양파 30g, 대파 30g, 팽이버섯 30g, 풋고추 15g, 미나리 약간, 피코크 해물탕 양념 1봉

 

만드는 순서

• 1. 모듬해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무, 양파, 풋고추, 대파를 적당히 자릅니다.
• 2. 냄비에 무, 모듬해물, 모시조개, 물 900cc, 피코크 해물탕 양념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 3. 끓어 오르면 고추, 양파, 대파를 넣고 중불로 줄여 끓인 후 콩나물, 팽이버섯, 미나리를 얹고 살짝 끓여줍니다.
• 팁 :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넣어 조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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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천 양념장

해물탕 맛있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피코크 양념장

해물탕 직접 만들어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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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추천 양념장, 해물탕 양념 내용물 모습

해물탕 양념장

해물탕 양념장은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봉지를 개봉해 보니 매운맛이 날 것 같은 붉은색이다. 양념장에는 다진 마늘 등 여러 가지가 섞인 모습이었다.

 

 

물 1500ml 넣고 만들었다

피코크 해물탕 양념장에는 900cc의 물을 넣으라고 했지만 국물이 넉넉한 탕이 좋아서 물을 1500ml를 넣고 다른 양념을 추가하기로 했다.

 

 

양념장을 물에 풀고 콩나물 넣기

콩나물을 처음부터 넣으면 아삭한 식감은 줄어들지만 국물은 더 시원해진다. 그래서 처음부터 콩나물을 넣기로 했다. 물에 해물탕 양념장을 풀어 넣고 콩나물을 넣었다.

 

 

냉장고 털기로 얻어낸 해산물들

냉동실에 잠자던 해산물 총 집합

해물탕을 끓이기 위해 냉동실을 뒤지기 시작했다. 얼려둔 백명란과 지난가을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대하를 꺼냈다. 그리고 구석에 숨어있던 전복도 찾았다. 전복은 1년도 넘게 냉동실에 있었던 것 같다.

 

 

홈쇼핑으로 구매한 냉동 오징어를 해동해서 잘라두었다

냉동 오징어 2마리 해동

얼마 전 홈쇼핑으로 대량 구매한 손질 냉동 오징어도 꺼내두었다. 해동된 오징어는 먹기 좋게 잘랐다. 홈쇼핑에서 오징어가 크다고 하고 상태가 좋다고 해서 구매한 건데 사실 이 오징어는 개인적으로 구매 실패다. 수협의 촉촉 손질오징어를 먹다가 홈쇼핑 방송을 보고 구매했는데 실망이라 다음엔 촉촉 오징어로 구매하려고 한다.

 

 

피코크 해물탕 양념장에 해물들을 모두 넣는다

냄비에 모든 재료 퐁당

준비한 해산물들과 양파 콩나물을 냄비에 한꺼번에 넣었다.

 

 

해물탕 양념장 추천, 피코크 해물탕 양념장으로 집에서도 맛있는 해물탕을 먹을 수 있었다.

다진 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 추가

코인 육수 한 알, 소금 약간 추가

정량보다 물을 더 넣었기 때문에 간을 맞추기 위해 코인 육수 한 알과 소금을 약간 넣었다. 그리고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고춧가루도 넣었다.

 

 

두부와 미나리를 넣어 더 맛있게 먹었다

해산물이 다 익었을 때쯤

마지막으로 두부와 미나리 추가

해산물이 다 익었을 때쯤에는 두부를 먼저 넣고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었다. 참고로 해물탕에 미나리는 필수! 국물 맛이 더욱 해물탕 맛에 가까워진다. (생 미나리는 안 좋아하기 때문에 미나리를 넣고 익혀주었다.)

 

 

해물탕 완성! 완전 파는 맛이었다. 만족 만족

맛있는 해물탕을 집에서 먹을 수 있었다

오징어 새우 콩나물 미나리면 충분

냉동실에 오래 두었던 전복은 먹어보니 아쉽게도 비린맛이 있어서 한 개만 먹고 더 이상 먹지 않았다. 해물탕을 끓여보니 집에서 먹을 때 오징어와 새우 콩나물 미나리면 괜찮은 해물탕으로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물론 명란젓도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 필수 재료로 오징어, 새우, 콩나물, 미나리를 추천하고 싶다. 

 

밖에서 사 먹는 맛

해물탕 국물은 완전 밖에서 사 먹는 맛이었다. 그래서 완전 만족. 양념장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다음에도 사고 싶은 정도였다. 해물탕을 집에서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피코크 해물탕 양념장을 추천한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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