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여행] 일본 세븐일레븐 카페라떼 드디어 먹어봄! - 먹부림2

히로시마 여행 후기

세븐일레븐 아이스 카페라떼

일본 직장인들은 식후 커피를 여기서?

 

▶ 히로시마 여행 먹부림 2번째, 세븐일레븐 아이스 카페라떼

 ▶ 다들 맛있다고 해서 조금 추웠던 날인데도 사 먹음 ㅎㅎ

 ▶ 깔끔한 우유와 커피 맛

 ▶ 일본 직장인들과 함께 줄 서서 사 먹은 세븐일라븐 아이스 카페라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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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카페라떼 후기

 

일본에서 처음먹어보는 세븐일레븐 아이스 카페라떼

 

일본 세븐일레븐 커피

일본에 가면 꼭 마셔줘야 된다는 세븐일레븐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크림 근처에 가면 이렇게 얼음컵이 들어있고 아이스 카페라떼라고 표시되어 있다. 라떼가 맛있고, 아이스가 더 맛있다고 해서 무작정 샀다 ㅎ

 

 

일본의 소비세는 22엔이다. (우리나라 부가세는 10%다)

 

히로시마 세븐일레븐 아이스 카페라떼 300엔

300엔 x 9.03(내가 방문한 날 환율) = 2,709원

라지사이즈였음!

아이스 카페라떼 가격은 300엔으로 환율을 적용하면 약 2700원 정도 되는 가격이었다. 영수증을 보면 8%라고 적혀있는데 일본은 소비세가 8%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소비세가 아닌 부가가치세를 내게 되는데 10%다. (소비세와 부가가치세는 엄연히 다르지만..... 최종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슷하다 보면 된다)

 

먼저 결제를 한 뒤 얼음컵을 가지고 커피머신이 있는 곳으로 오면 된다. 카페라떼가 되는 머신은 1개여서 기다렸다.

 

일본 직장인들도 식후 커피는 필수

마침 내가 편의점을 방문한 때가 거의 1시가 다 되었을 시간이었다. 거기다 내가 방문한 세븐일레븐은 빌딩 안에 있는 곳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꽤 많은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줄을 서고 있었다. 우리는 보통 편의점에서 커피를 팔아도 주로 저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사 먹는 사람이 많은데 히로시마에서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 먹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만 본 것이므로 정확하진 않다 ㅎㅎ)

 

커피 머신은 3대였으나 카페라떼가 되는 머신은 1개여서 조금 더 기다려야했다. 컵의 비닐을 벗기고 얼음컵을 놓고 '아이스 카페라떼 라지사이즈' 버튼을 누르면 된다. 우유가 먼저 나오고 나중에 커피가 나왔다.

 

일회용 시럽, 설탕스틱, 컵 뚜껑은 셀프~

 

컵 뚜껑, 설탕 등 비치되어 있음

머신 곁에는 설탕이나 컵뚜껑 등이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이용하면 된다.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었다. 

 

 

일본 세븐일레븐 아이스 카페라떼 히로시마 후기

깔끔한 라떼 맛이 Good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세븐일레븐 아이스 라떼를 드디어 마셔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우유향이 제대로 났고 진한 커피의 맛이 같이 느껴졌다. 달달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깔끔한 맛이 좋았다. 하지만 좀 추웠던 날이라서.... 완전 맛있게 먹지는 못했던 것 같다. 더운 날 마시게 되었다면 더 맛있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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