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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가조쿠 소바 '자가제면' 깔끔한 자루소바 후기 (성수맛집)

by 환희환희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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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맛집 가조쿠 소바

자가제면을 맛볼 수 있는 소바맛집

특제간장에 적셔 먹는 자루소바 후기

제대로 된 일식 우동, 일식 소바가 먹고 싶다면 '가조쿠'를 추천한다. 이번에는 자루소바를 먹으러 '가조쿠 소바 성수'에 방문했다.

 


💛 한양대 가조쿠 우동 후기

💛 가조쿠소바 성수 온소바 후기


수요미식회가 인정한 서울 우동 달인 맛집 - 한양대 우동가조쿠 본점

 

수요미식회가 인정한 서울 우동 달인 맛집 - 한양대 우동가조쿠 본점

한양대역 쪽의 한산한 길가. 이 길가에는 우동으로 유명한 라는 가게가 있다. 무려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우동 맛집이다. 워낙에 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장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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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전문점 가조쿠, 성수 유부초밥 맛집 추천! 온소바 유부초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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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수동 맛집 찾아가는 재미로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는 중! 그중에서 오늘의 픽은 바로 "가조쿠"였다. 원래 한양대 쪽에 "우동가조쿠"라고 있는데 여기가 상당한 맛집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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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역에 있는 우동가조쿠는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했었던 우동 맛집이다. 정말 탱탱하고 맛있는 우동면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탱탱쫄깃한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성수에 있는 가조쿠소바는 우동이 아닌 소바 전문점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온소바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온소바가 아닌 자루소바를 먹으러 왔다.

 


가조쿠 소바
성수 맛집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1-2

지번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16-77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8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오후 5시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가조쿠 제면소 간판, 소바전문점이라 적혀있다

점심때 웨이팅을 피할 수 없는 곳. 가조쿠 소바를 먹고 싶으면 조금 서둘러야 한다. 조금 일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도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다.

 

 

가조쿠 토핑 메뉴 유부초밥 2개 3,000원
가조쿠소바 성수, 유부초밥 2개 3000원

날치알 톡톡 유부초밥

가조쿠 소바에서 소바만 먹기 아쉽다면 유부초밥을 함께 주문하면 좋다. 유부초밥은 2개에 3,000원인데 흰쌀밥으로 만든 유부초밥이 아니고 볶음밥이 들어있어서 더 맛있다. 밥에는 날치알이 들어있는지 먹다 보면 톡톡 터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자루소바 쯔유와 무, 쪽파, 와사비

자루소바가 나오기 전에 쯔유와 쯔유에 함께 넣어먹는 간 무, 와사비, 쪽파를 먼저 내준다. 쯔유는 생각보다 양이 적어 보여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딱 알맞은 양이었다.

 

 

(위) 냉소바 (아래) 자루소바

가조쿠 냉소바

일행이 주문한 냉소바와 내가 주문한 자루소바가 나왔다. 몇 달 전 먹었던 성수 소바식당에서는 냉소바를 주문하면 육수에 얼음도 함께 줬었는데 가조쿠에서는 얼음이 별도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소바식당은 오이채 한가득과 계란말이를 기본 토핑으로 올려주는데 가조쿠 냉소바는 그런 별도의 토핑은 없고 기본 쪽파와 튀김부스러기, 얇은 어묵이 들어있다. 

 

냉소바 후기

냉소바의 경우 아주 시원하지도, 그렇다고 미지근하지도 않은 살짝 시원한듯한 정도의 온도였다. 맛도 담백한 편이었는데 완연한 여름에는 가조쿠보다는 소바식당이 더 생각날 것 같았다. 만약 삼삼한 맛을 즐긴다면 가조쿠가 더 제격이다.

 

 

성수 자루소바 10,000원
가조쿠에서 자루소바가 맛있었다

냉소바와 자루소바 둘 다 10,000원

가조쿠의 냉소바와 자루소바는 둘 다 10,0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하다.

 

 

자루소바 추천 후기

자루소바를 쯔유에 적신 뒤 먹어보니 쯔유간이 세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았다. 쯔유도 온도가 아주 시원하지도, 그렇다고도 미지근하지 않은 정도의 온도였는데 쯔유에 얼음을 조금 넣어서 면을 적셔 먹는다면 더 탱탱한 면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자루소바는 면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쯔유에 적셔 먹었을 때도 맛있어서 좋았다. 가조쿠는 전반적으로 아주 차가운 음식을 추구하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담백하면서도 매력 있는 맛이라는 사실은 분명했다. 

 


성수 소바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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