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P2P금융이란, P2P 뜻/의미/방식/과정

고금리 소액투자

P2P 단기투자 소액으로 가능한 방식

P2P금융 뜻/의미/방식/과정

2년전쯤, 법무사가 진행하는 부동산등기 관련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수업 중  P2P투자에 대해서 들었었다. 그래서 P2P투자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최근 소액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겨서 P2P금융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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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란 무엇일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특성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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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뜻 의미

P2P는 Peer to peer (Person to person) 즉, 개인과 개인과의 거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기관과 개인과의 거래이므로 P2P가 아니다. 투자에서 말하는 P2P는 직접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사람과 투자할 사람이 거래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나이스abc, 피플펀드, 누리펀딩과 같은 곳이 그런 개인과 개인과의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인 것이다. 

P2P 시작은 컴퓨터다.
Peer to peer (peer : 응시하다, 동료)
Person to person
원래 P2P는 컴퓨터와 관련하여 먼저 나온 말이다. 인터넷으로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에 접속하여 파일을 교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인데 토렌트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개인과 개인이 직접거래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이 용어가 금융업에서도 사용하게 되면서 P2P금융이라고 불리고 있다. 

 

P2P금융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이다

P2P거래로 투자하는 것을 P2P금융이라 불리워졌는데 2020년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생기면서 줄여서 '온투법'이라 부르게 되었다.

 

 

P2P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의 진행방식

P2P금융 과정은 이런 순서대로 이루어진다.

1. 자금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해당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에 대출을 신청하게 된다. 
2. 중개 플랫폼에서 해당 대출에 대해 자체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3. 심사 후 적정한 금리, 한도 등 대출에 관한 내용을 정하여 자신들의 플랫폼에 등록한다.
4. 해당 대출에 대한 내용을 개인 투자자들이 확인하고 투자한다.

일반 금융기관에서는 금융기관에 예적금을 하는 (투자자) 사람들과 대출을 받는 사람이 철저히 분리되어 1:1 연계방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P2P금융은 1:1 대응방식으로 대출을 받는 사람에 대해 건별로 투자자들이 확인하고 그곳에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투자하는 방식이다. 

 

 

P2P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특징

P2P투자의 특성

●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P2P금융의 경우 직접 방문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비대면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대출을 받거나 투자를 할 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고금리다

P2P투자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사실 오직 하나다. 바로 일반 금융기관보다 고금리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P2P금융 중개플랫폼에서 자체심사를 진행하여 '안전성'을 확인시켜주므로 수익성이 좋은데 안전성이 어느정도 담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투자까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금융기관보다 불안하다

하지만 '완벽'하게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다. 일반 금융기관을 생각해보자. 최근 들어 금리가 높을 때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2금융권에서 고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많이 내놓았었다. 그때도 사람들은 해당 은행들의 안전성을 따져보곤 했었다. 하지만 P2P금융은 이런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등과 같은 상호금융권보다 더 높은 위험률을 가지고 있다. 그들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는건 그만큼 위험이 높기 때문인 것이다. 즉 리스크 없는 높은 수익률은 없다는 이야기다.

 

 

최근 연체율 증가 위험

요즘은 가계대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P2P금융(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또한 마찬가지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P2P금융을 하는 중개플랫폼들은 연체율이 15%를 초과하게 되면 해당사실을 공시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 연체율을 공시하고 있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하니 확실히 위험성이 높아보인다는 생각이 들긴한다. P2P금융의 연체는 대출 연장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자를 상환할 수 있는 대출자여도 원금을 상환할 능력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연체가 늘어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높은 수익률만 좇아가지 말자

P2P금융에 투자를 할 생각이라면 '위험'과 '수익률'을 잘 따져보고 진행해야한다. 수익률이 높을수록 높은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소액을 투자해서 위험부담을 줄이던가, 그나마 안전성이 높은 투자건을 찾아 수익률을 낮춰서 투자를 한다던가 해야한다.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판단은 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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