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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해본 것

냉장고 털기 안성맞춤, "김치 옥수수 볶음밥"

by 환희환희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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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열어보니

얼마 전에 옥수수 통조림을 사용하고 남은 게 보였다.

묵은 김치도 있으니

달달한 옥수수를 이용한

<김치 옥수수 볶음밥>으로 메뉴 결정!

 

 

 

 

 

집에 남아있던 햄과 양파도 추가.

 

볶음밥만으로 부족하다면 

라면하나와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에다

두 명 분량으로도 충분하다.

 

 

-사용한 재료-

묵은 김치, 옥수수 통조림, 양파, 햄, 햇반 1개

진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먼저 묵은김치는 적당량 잘게 썰어놓는다.

칼로 썰기 귀찮다면

가위로 잘라도 좋다.

 

 

 

 

 

 

 

집에 남아 있던 양파 반개를 모두 사용.

파를 이용해도 좋다.

 

 

 

 

 

 

집에서 쓰고 남은 햄도 추가했다.

그야말로 냉장고 털이.

 

주부 9단 김밥햄은

햄 육질도 맛도 좋아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이다.

 

 

 

 

 

김치볶음밥에 달달한 맛과 식감을 담당해줄

옥수수 통조림도 준비한다. 

 

모두 냉장고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재료들이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질 때까지

기다린다.

 

 

 

 

 

 

팬이 어느정도 달궈지고 나면

썰어놓은 양파를 먼저 넣어 향을 낸다.

 

 

 

 

 

 

양파를 볶다가 잘라놓은 햄을 넣어

같이 볶는다.

 

 

 

 

 

 

햄의 단면이 노릇 해질 정도가 되면

썰어놓았던 김치도 넣어준다.

 

 

 

 

 

 

김치가 볶아져 투명해지면

옥수수통조림의 옥수수를

물기를 빼고 넣어 같이 볶는다.

 

 

 

 

 

 

볶아지면 

진간장의 향을 내주기 위해

재료를 한쪽으로 몰아준다.

 

 

 

 

 

 

한쪽 구석에 진간장을 넣고

간장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다른 재료와 잘 섞는다.

 

 

 

 

 

 

간장과 다른 재료들이 잘 섞이고 나면

데워놓았던 햇반을 

프라이팬에 투하!

 

 

 

 

 

 

이젠 골고루 잘 섞이도록

비벼주면서 볶아주면 끝난다.

 

 

 

 

 

 

모든 게 다 되었다 생각될 때쯤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로 섞는다.

 

 

 

 

 

 

햄과, 옥수수 알맹이, 김치, 양파가 잘 어우러진

김치 옥수수 볶음밥이 완성!

 

 

 

 

 

 

밥은 햇반(즉석밥) 하나를 넣었지만

재료들과 합쳐지면

1.5인분은 되는 양이다.

 

 

 

#

 

만드는 방법

 

1. 양파(파로 대체 가능), 햄, 김치는 먹기 좋게 잘라놓는다.

 

2. 양파를 먼저 볶다가 햄, 김치, 옥수수 순으로 넣어 볶는다.

 

3. 밥을 넣기 전 프라이팬 한쪽에 진간장을 넣어 향을 내준 후

다른 재료와 잘 섞어 준다.

 

4. 마지막으로 밥을 넣고 잘 비비면서 볶는다.

다 되었을쯤 참기름 넣고 잘 섞으면 끝!

 

 

 

 

 

 

#

 

옥수수에 단맛이 있으므로

볶음밥에 설탕은 추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햄은 리챔이나 스팸으로 사용해도 OK!

양파는 없으면 생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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