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구매한 참치.
예전에 자주 해먹던
참치볶음밥이 생각나서
저녁메뉴를 참치볶음밥으로 급 결정!
집에 재료가 부실하다면
참치와 양파만으로도 충분한 맛을 낼 수 있다.
사용한 재료
동원 마일드 참치, 오뚜기 밥, 양파, 파, 후춧가루, 소금약간, 계란
(동원마일드 참치)
100g
* 동원 마일드 참치 100g
칼로리 135kcal.
(제품의 윗면에는 유통기한과 개봉설명에 대해 나와있다.)
참치캔 100g과 오뚜기밥 하나.
오뚜기밥 총 내용량 210g
열량은 305칼로리.
참치볶음밥 만들기~~~
잘라놓은 파를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다음 넣는다.
파기름을 내는것 처럼 잘 볶아준다.
파의 숨이 죽으면 양파 투입!
양파가 잘 볶아지도록
휘리릭 잘 저어준다.
파와 양파 잘 볶기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은 후에
참치캔을 따고
참치만 덜어내어
같이 볶아준다.
뭉쳐져있는 참치살은
으깨어서 야채와 잘 어우러지게 볶아주면 된다.
오뚜기밥을 전자렌지에 돌린 후
후라이팬에 넣는다.
(밥을 볶을때는 즉석밥을 넣을때
전자렌지에 굳이 데우지 않고 넣기도 한다.
그러나, 체한 경험이 있어서
즉석밥으로 볶음밥을 할 때에도
데워서 넣는다.)
밥도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볶는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에겐
참치100g과 즉석밥 한개가 딱 적당했다.
재료와 잘 어우러지게 한 후
후추를 넣고 한번더 볶는다.
그런다음 가운데를 비워놓고
계란하나를 넣고
노른자를 살짝 깬 후
계란이 약간 익었을 즈음
계란과 함께 섞어가며 볶는다.
계란을 넣으면 조금 질어지기 때문에
약한불에 좀더 볶아 준다.
질어지는게 싫으면
볶음밥을 완성 한 후에 계란후라이를 얹어도 된다.
즉석밥 하나의 양이지만
다른 재료와 섞이기 때문에
양이 더 많아진다.
밥이 좀 더 고슬해지게 수분을 날릴 정도로 볶아주고 나면
완성!
그릇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끝 ^^
참치볶음밥 완성!!
#
만드는 방법
1.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는다.
2. 파의 숨이 죽으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는다.
약간의 소금도 넣는다.
3. 참치캔에 참치를 덜어내어 같이 볶는다.
이때 참치살이 다른 재료와 잘 섞이도록
부숴주면서 볶는다.
4. 밥을 넣고 재료와 어우러지게 섞어주며 볶는다.
잘 어우러지게 섞여지면 후추를 약간 넣은 후 다시 볶아준다.
5. 계란을 함께 넣을경우
후라이팬의 가운데를 비워놓고 계란을 넣는다.
계란이 약간 익을때 쯤 재료 전체와 섞는다.
6. 계란을 넣을경우 질어지므로
수분기가 날아가도록 더 볶아준다.
#
만약, 집에 재료가 부실하다면
양파와 참치로만 볶아도 맛이 좋아요!
#
계란을 넣으면 질어지므로
그게 싫은경우
계란을 빼거나
후라이를 따로 해서 얹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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