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죽]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소한 죽

예전부터 그랬다.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잘 쓰리고

위경련도 한번씩 나고..

 

물론 매일 그런것은 아니지만

남들에 비해 이런 증상에 대한 빈도가 높았다.

 

 

그러다 보니

컨디션이 안좋거나

아플때,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죽으로 끼니를 때울때가 있다.

 

 

 

주로 쌀로 만드는 죽을 먹다가

이번엔 고구마죽으로~

 

 

 

 

맛있고 영양가득

 

"고구마 죽"

 

 

 

 

 

 

 

 

부드럽고 고소하고 아침에도 먹기 좋은 고구마죽~

 

 

 

 

 

 

 

 

 

사용한 재료

 

 

 

고구마, 200ml우유, 체다치즈 1장

 

 

 

(고구마는 삶은것으로 준비)

 

 

 

 

 

(삶은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다.)

(고구마 여러개의 껍질을 벗겨야 하므로 과도를 이용하였다.)

 

 

 

 

 

 

사용한 우유는 남양우유

 

 

(남양우유 200ml의 총 칼로리는 130칼로리로 표시되어 있다.)

 

 

 

 

 

치즈는 드빈치 자연방목치즈로 사용했다.

 

이걸로 사용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다만, 마트에서 소량만 들어있는 치즈를 찾다보니

3장에 천원정도의 가격에 파는

이 치즈를 골라왔다.

 

 

 

 

 

(치즈의 1회제공량에 대한 칼로리는 60칼로리)

 

 

 

 

 

 

 

 

만드는 방법

 

 

 

1. 삶은 고구마는 삶아서 껍질을 벗긴 후

토막을 낸다.

 

 

 

 

 

 

 

 

 

 

2. 냄비에 우유를 붓는다.

 

 

 

 

 

 

 

 

 

 

 

 

3. 뻑뻑한걸 싫어한다면, 물을 조금 첨가해도 좋다.

 

 

 

 

 

 

 

 

 

 

 

 

 

4. 핸디블렌더로 고구마를 갈아준다.

부드러운 정도는 취향에 맞춘다.

 

 

 

 

 

(치즈 투입)

 

 

 

 

 

5. 고구마를 갈은 후 끓여준다.

끓이면서 치즈를 한장 넣어준다.

 

눌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면서 끓여야 한다.

 

 

 

 

 

고구마 죽 완성!!

 

 

(삶은 고구마 남은것으로 고명처럼 올려주었다.)

 

 

 

 

 

 

부드럽지만

우유와 치즈가 들어가서 정말 고소하다~

 

 

 

 

 

 

 

 

 

 

 

 

 

고구마의 달달한 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리는 죽이다.

 

 

 

 

편한속을 위해 먹고싶을때나

아픈사람에게 주고싶을때

만들어 먹기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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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메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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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대한민국 식재총람

 

 

고구마의 조리시 유의점

 

조리 시 고구마의 단맛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저온으로 서서히 가열하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에 고구마를 익히면 분해 효소가 전분에 작용할 시간이 부족하여

단맛을 내는 당분이 잘 형성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