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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여행숙소

[리조트 숙소] 소노벨 청송 스위트클린룸 추천 후기 - 방2,거실1,화장실2 후기 네이버예약

by 환희환희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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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벨 청송

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494-1

콘도, 리조트

 

소노벨 청송, 리조트 예약 과정

여행 이튿날의 숙소를 소노벨청송으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리조트는 예약자가 더 몰리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인터파크투어와 네이버예약에서 가격을 비교했다. 가격은 인터파크투어가 조금 더 저렴했으나 (2-3만원 정도 차이로 기억한다.) 확정예약이 아니었고 네이버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쌌으나 결제하면 바로 확정예약이 되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네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예약무료취소기간이 길었다는 점이다. 3일전정도에 취소해도 무료로 예약취소가 가능했기 때문에 네이버예약을 선택하게 되었다.

 

소노벨 청송 - 스위트룸

4인이 숙박할 예정이라면 소노벨 청송의 스위트룸을 추천한다. 스위트룸은 취사형이 있고 클린형이 있는데 클린형이라고 하더라도 싱크대,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어서 취사할 예정이 아니라면 클린형도 괜찮다. 예약할 당시 스위트룸은 취사형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던 상태라 스위트클린형으로 선택했다. 

 

 

 


소노벨 청송 스위트클린 예약

소노벨 청송 리조트 예약완료. 241,000원에 예약했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진행했고, 주말에 방문했는데 내가 예약했던 때는 스위트룸 가격이 241,000원이었다. 네이버에서는 구매 후 적립포인트를 주는데 기본적립은 2,410원이고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추가로 2,410원을 더 받으니 최종 4,820원을 적립받게 된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결국 실부담액은 241,000원-4,820 =236,180원인 것이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 추천 후기

소노벨 청송, 밖에서 본 모습. 야외주차장이 많다.

진도 쏠비치 같은 경우와 비교하자면 아담한 느낌이 드는 소노벨 청송. 그래도 리조트에서는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 지하에 소노벨이라면 갖추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모두 있기 때문이다. 매점이랄지, 식당이랄지, 오락실, 노래방, 당구장, 탁구장 등 즐길거리도 꽤 많이 있는 곳이다. 

 

 

어두워질 무렵의 소노벨 청송의 모습. 소노벨 청송 후기

소노벨 청송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리조트내 음식점 말고도 근처에 큰 음식점이 있다는 것이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보니 편리함이 느껴졌다. 사진은 주왕산가든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청송 주왕산 맛집 주왕산가든 소노벨 추천 음식점

 

관광지는 맛없고 비싸다? No No~ 청송 주왕산 맛집 주왕산가든 소노벨 추천 음식점

청송, 주왕산 근처에서 숙소를 찾는다면 소노벨 리조트를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리조트를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숙소에서 편의시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인데 사실 리조트에 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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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후 객실로 가는 길

소노벨청송 후기

소노벨 청송 로비

소노벨 청송의 로비모습.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소노벨 청송은 안팎으로 전반적으로 새것의 느낌이 있다. 객실도 마찬가지. 예전 방문했던 소노문 단양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새것의 느낌이다. 

 

 

객실로 가는 길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 받았다. 뷰에 따라서 추가요금을 내기도 하는데 진도 쏠비치면 몰라도.... 이곳 소노벨 청송 리조트는 사실 뷰랄것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장쪽이 보이는 객실로 배정받았다. 

 

 

온천으로 유명한 청송 소노벨 리조트. 리조트에 솔샘온천이 있다.

참고로 청송쪽은 물이 좋기로 유명한데 그래서 리조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온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의 온천이름은 솔샘온천으로 노천탕이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빠띠오, 수달래, 솔샘온천, 플레이존의 운영시간이 소개되고 있다.
조식뷔페도 운영하고 있다. 수달래 조식뷔페 전화번호는 054-518-5250(내선5250)이다.

객실로 가는길에 본 조식뷔페 안내문. 수달래 조식뷔페로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의 지하 2층에 있고 가격은 성인 28,000원, 소인 18,000원 유아12,000원이다. 조식은 이번에 패스하기로 했다. 보통 숙박하는 날 저녁에 배부르게 먹다보니 다음날 오전에 많이 안먹게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노벨 청송 7층 도착

소노벨 청송 7층

7층에 도착했다. 왼쪽은 공동취사장과 세탁실, 쓰레기 버리는 곳이고 우리는 오른쪽으로 고고. 참고로 취사형이 아닌 클린룸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공동취사장이 있어서 리조트에서 숙박을 할 경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클린룸인 경우에는 보통 냄새나는 음식을 먹을일이 드물고 하다보니 좀 더 깨끗하게 객실 관리가 되는 것 같았다. 

 

 

 

객실앞 도착

우리가 묵었던 방은 소노벨 청송 712호. 짐이 은근히 많아서 카트를 끌고 도착했다. 카트는 저녁먹으러 주왕산가든을 가는 길에 제자리에 놓아두었다. 

 


소노벨 청송 스위트룸.
객실 내부 후기

스위트룸 현관에서 본 객실의 모습 (퇴실전 찍은 사진)

현관에 들어오니 깔끔한 객실이 돋보인다. 오른쪽에는 미닫이 문으로 된 방이 있고 안쪽에는 거실이다. 화장실과 안방은 왼쪽에 있다.

 

작은방 - 미닫이문/ 현관옆

소노벨 청송 스위트룸은 방2개의 구조이다. 작은방의 모습. 빨래건조대도 비치되어 있다. 

현관에 들어오면 오른쪽에 있는 이곳은 미닫이문으로 된 작은방이다. 작은방에는 작은 빨래 건조대도 비치되어 있었다. 방에는 침대는 없고 온돌방 형태이다.

 

 

작은방 안에서 본 모습

스위트룸 작은 방 안으로 들어와 본 모습이다. 미닫이문 밖에는 자은 냉장고가 보이고 왼쪽에 문이 하나 있는데 바로 메인 화장실이 있는 곳이다. 방 안에는 붙박이장이 보이는데 이 안에 이불세트가 들어있다. 

 

 

작은방의 붙박이장안에 2인용 이불세트가 들어있다.

붙박이장을 열어보니 깔고 덮을 수 있는 이불, 그리고 베개가 각각 2개씩 들어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된 모습이다.

 


소노벨 청송 스위트룸 거실

소노벨 청송 스위트클린형 거실의 모습

소노벨 청송의 스위트룸 거실은 이렇다. 아주 심플+깔끔한 스타일이다. 거실에는 일반 베란다 창문 크기의 큰 창이 있고 햇빛을 가릴 수 있도록 커튼이 설치되어 있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소파와 티테이블. 소파 맞은편에는 벽걸이 TV가 깔끔하게 있다. 거실장이 없어서 더욱 심플&깔끔해보인다. 

 

 

거실 맞은편쪽에 있는 안방. 퇴실전 찍은 사진이다.

거실 왼쪽에는 안방이 보인다. 아까 작은방은 온돌방이었지만 큰방은 이렇게 2명이 잘 수 있는 침대가 놓여있다. 

 

 

거실가까이 오면 식탁도 보인다.

거실 가까이 오면 이렇게 오른쪽에 식탁이 보인다. 4인용 식탁인데 커피포트도 이 위에 준비되어 있다. 전체를 베이지톤으로 가구색도 맞춰놓아서 더 깔끔해보이는 인상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안방으로 가기 전 왼쪽에는 주방이 보인다.

스위트클린룸이지만 주방은 있다. 

 

 

스위트클린룸 주방

주방에는 인덕션같은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없고 싱크대와 수납이 가능한 수납장이 있다. 일반적으로 취사형 주방에는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들도 구비되어 있지만 클린룸에 그런것들은 없고 컵 정도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깨끗한 클린룸

클린룸은 지저분한것 없이 아주 깔끔 & 깨끗하다. 스위트룸 전체가 그런 분위기로 되어 있다.

 

 

거실 테이블.

리조트 객실 안의 가구들을 이렇게 색을 모두 맞춰 놓은게 인상적이었다. 

 

 


소노벨 청송 스위트룸 큰방 후기

스위트룸 큰방(안방)의 침대

침대헤드도 이렇게 깔맞춤 되어 있는 상태. 큰방의 침대는 둘이 자기 넉넉한 사이즈였다. 하지만 엄마는 자고 일어나시더니 이곳의 침대가 너무 출렁거려서 불편하셨다고 한다. 둘이서 자는데 한 사람이 움직이면 너무 출렁거려 불편함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장점, 화장실이 2개라는 점이었다.

큰방안에는 화장대와 화장실이 있다. 화장대 위에는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다. 화장대 옆에 있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다.

 

 

큰방에 딸린 화장실은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곳이었다. 세면대도 있고, 변기도 있고, 안쪽에 샤워실까지 별도로 있다. 

 

 

소노벨 스위트룸 화장실, 화장실 2개
화장실이 2개인 소노벨 화장실

그래서 여기는 그야말로 완벽한 화장실이 2개 있는 것이다. 현관쪽에 있는 화장실은 이보다 더 컸는데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었나보다. 아무튼 화장실이 2개라 아주 좋다. 2가족이 머물러도 괜찮은 숙박시설이다. 

 

 

큰방 붙박이장.

큰방에도 이렇게 붙박이장이 있는데 문을 열어보면 이불세트가 하나 더 있다. 작은방에는 이불세트가 2개, 큰방에는 이불세트가 1개 있었는데 소노벨 청송 스위트룸은 기준인원이 5명이기 때문에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것 같았다. 

 

 


대명리조트 중에서도 깔끔한 리조트

소노벨 청송 외에도 대명리조트 라인인 소노문 단양, 진도 쏠비치, 소노벨 비발디파크를 방문해봤는데 그중에서 소노벨 청송은 상위급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진도 쏠비치는 구조는 더 좋지만 (큰방 트윈베드+작은방 더블베드였다.) 화장실은 단연 소노벨 청송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진도 쏠비치에서 묵었던 방은 화장실이 2개 였으나 한개는 아주 작았고 샤워실도 없었다. 하지만 소노벨 청송은 제대로 된 화장실이 2개가 있는 것이다. 거실이 좋은건 진도 쏠비치가 더 좋았다. 하지만 소노문 단양이나 소노벨 비발디파크와 비교하자면 소노벨 청송이 훨씬 좋다. 인테리어부터 연식이나 구조가 훨씬 더 좋았다. 

 

청송, 주왕산 쪽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소노벨 청송에서 쾌적한 1박 2일을 보내시길 추천한다.

 


청송, 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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