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바지락칼국수를 판매하는 이랑닭한마리칼국수에 왔다. 이랑닭한마리칼국수는 한라시그마밸리2차 건물에 있는데 이 건물에는 원할머니보쌈도 있고 가가호호라는 작은 식당도 있다.
밀푀유나베를 먹었던 가가호호. 1인분의 나베 양이 많았다.
성수 1인 밀푀유나베 - 8,000원으로 가가호호에서
계절이 바뀔 때면 편도염으로 고생하는데, 그래서 따뜻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었다. 내가 원한 건 맑은 국물요리. 성수동에서 혼자 먹기 괜찮은 국물요리를 찾다가 밀푀유나베를 파는 것을 알고
hwan-forever.tistory.com
이랑 닭한마리 칼국수
(이랑칼국수)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길 7
전화번호 : 02-514-2888
이랑칼국수는 건물 밖에도 출입구가 있고 건물 안에도 출입구가 있다.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건물 주차장에 주차 후 내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랑칼국수 점심메뉴
닭한마리칼국수 11,000원
바지락칼국수/ 얼큰칼국수/ 들깨수제비/ 들깨옹심이/열무냉면 8,000원
보리비빔밥 7000원
콩국수 10,000원
*점심메뉴 종일식사 가능
오랜만에 바지락칼국수가 먹고 싶어 져서 바지락칼국수로 주문을 했다.
이랑칼국수는 김치 추가는 셀프로 하면 된다.
김치는 이렇게 배추김치과 열무김치를 기본 밑반찬으로 내어준다.
밑반찬 외에 기본으로 또 제공되는 게 바로 이 보리밥이다.
성수 순대볶음 최애 맛집
성수 야채곱창 순대볶음 맛집 | 싹쓰리곱창 추천, 4번째 방문
성수 야채곱창 순대볶음 맛집 | 싹쓰리곱창 추천, 4번째 방문
성수 야채곱창 순대볶음 맛집 싹쓰리곱창 추천 4번째 방문 성수동 핫한 장소가 아닌 외진 곳에 있는 이곳. 싹쓰리 곱창은 우연히 지나가다 보고 방문했다가 계속 당기는 맛에 이번이 벌써 4번
hwan-forever.tistory.com
바지락칼국수가 나오기 전 보리밥을 애피타이저로 먹는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초고추장을 보리밥에 넣고 열무김치도 함께 넣어 비비면 된다.
이렇게 먹는 보리비빔밥이 참 별거 아닌데도 배가 고플 때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바지락칼국수가 도착했다. 칼국수에 쥬키니 호박과 바지락이 함께 들어있다.
바지락은 은근히 향이 많다. 국물은 맑고 시원한 맛이다.
이랑칼국수는 특히 칼국수 면이 맛있다. 약간 도톰한 칼국수 면이 쫄깃하다. 면이 정말 내 취향이다.
바지락도 푸짐하다.
여기는 국물이 내 취향인데 너무 간이 세지않고 맑으면서 편안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그런 국물 맛에 도톰하지만 쫀득한 칼국수 면이 너무 좋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어때? > 리뷰 : :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천안] 입장 거봉포도 휴게소 | 꼬치어묵우동과 실속 휴라면 후기 (0) | 2022.08.23 |
---|---|
백김치랑 먹으면 최고! | 장안동 돼지갈비 최애 맛집 안흥갈비 추천 (0) | 2022.08.20 |
부여 맛집이라는 시골통닭 방문 후기, 주차장 정보 | 백종원 3대천왕 추천 식당 (부여 중앙시장內) (0) | 2022.08.16 |
생고기 김치찌개 전문 | 성수 2가 탕가네 1인 9,000원 (0) | 2022.08.13 |
부여 맛집 인정 '장원막국수' 50분 웨이팅에도 만족 | 메밀막국수에 편육 꼭 드세요. (0) | 2022.08.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