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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성수 야채곱창 순대볶음 맛집 | 싹쓰리곱창 추천, 4번째 방문

by 환희환희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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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야채곱창 순대볶음 맛집

싹쓰리곱창 추천

4번째 방문 

 

성수동 핫한 장소가 아닌 외진 곳에 있는 이곳. 싹쓰리 곱창은 우연히 지나가다 보고 방문했다가 계속 당기는 맛에 이번이 벌써 4번째 방문이다. 아직 입소문이 나지 않았는지 평일 저녁에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좋아라 하는 이곳을 오늘 소개하려고 한다. 

 

 


  성수 싹쓰리곱창  

서울 성동구 뚝섬로 408 1층

전화번호 : 02-465-3461

오후 3시부터 영업시작

주차장 없음

귀여운 돼지 3마리가 주인공인 싹쓰리곱창.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다.

 

 

싹쓰리곱창 가게 내부, 성수 곱창 맛집

가게 내부는 이런 깔끔한 스타일이다. 원형의 테이블과 수납이 가능한 의자로 되어 있다.

 


한국식 마제소바가 맛있는 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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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쓰리 곱창 메뉴판  

메뉴와 가격

싹쓰리 곱창은 이것저것 팔지 않는다.

오돌뼈, 순대볶음, 야채곱창, 알곱창만 판매하는데 모두 1인분에 13,000원이다. 

 

사이드로는 해장라면과 주먹밥, 볶음밥, 계란탕이 있다. 맥주는 카스와 테라가 있는데 4,500원이다. 요즘 맥주 가격치고 착한 편. 그리고 소주는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순대곱창 1인분과 야채곱창 1인분  

섞어서 주문 가능

2인분을 하나의 메뉴로만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순대볶음 1인분과 야채곱창 1인분으로 주문했다. 

 

 

1인당 동치미와 마늘소스 그리고 쌈장이 나오고 쌈야채도 나온다. 물은 생수가 아니고 보리차라 더 맛있다.

 

 

 

순대볶음과 야채곱창을 1인분씩 주문하면 이렇게 한꺼번에 섞어서 나온다. 순대를 좋아하지만 곱창도 먹고 싶으면 이렇게 섞어서 주문하면 된다. 조리는 이미 되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

 


성수 국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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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가져다주시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맛이 더 올라올 거라는 이야기를 항상 해주신다.(진짜다) 순대도 맛있고 곱창도 맛있다. 특히 곱창은 잡내가 나는 경우도 많은데 싹쓰리곱창은 손질을 잘했는데 잡내가 없다. 그리고 당면과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서 더 좋다.

 

 

뜨거운 순대곱창볶음을 앞접시에 덜어두고 식혀서 먹었다. 뜨거우면 더 맵다.

 

 

지글지글 순대곱창볶음이 끓는다. 나중에 국물이 졸아들 때쯤에는 가스불을 꺼두는 게 좋다.

 

 

매울 때는 마늘소스와 먹자. 그리고 야채를 같이 싸서 먹으면 매운맛이 중화된다.

싹쓰리곱창은 맵긴 한데 기분 나쁘게 매운맛이 아니다. 텁텁한 매운맛도 아니고 깔끔한 매운맛이다. 그래서 자꾸 당기는 맛이다. 

 

 

 

처음으로 싹쓰리곱창에서 볶음밥을 주문해봤다. 맨날 맥주랑만 먹다가 배불러서 볶음밥까지는 못 먹었는데 이날은 맥주를 안 먹었더니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었다. 사장님이 재료를 가져와 직접 볶아주신다.

 

 

그리고 호일을 고이 접으시더니 잠시 놔두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호일을 열어줬는데 볶음밥이 맛있게 완성되었다.

 

 

역시 맛있다.

볶음밥도 너무 맛있었다. 하지만 배불러서 약간 남겼는데 사장님이 계산하시며 볶음밥을 남겨서 걱정하시길래 맛있는데 배불러서 남긴거라고 말씀드렸다.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순대볶음, 야채곱창이 먹고 싶을 때 또 갈 것 같다. (점심에도 하면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오후 3시부터 영업이라 아쉽ㅠ) 야채곱창, 순대볶음 각 1인분씩 13,000원 + 볶음밥 3,000원. 총 29,000원을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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