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발 차가워서 워머 또 샀다 | 겨울대비 '오색약손 바리온' 한방온팩

수족냉증 발 차가운 사람

겨울이라 점점 발이 더 차갑다

발워머 있지만 또 산 이유

'오색약손 바리온'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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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필요했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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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워머 또 산 이유

오색약손 바리온 후기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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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찜질로 유명한 오색약손. 꽤 오래전에 생리통으로 배찜질을 한다고 사용한 적이 있다.

 

 

발워머가 또 필요했던 이유

재작년에 샀던 발 워머(온열기포함)는 겨울마다 잘 써왔다. 찜질팩을 데워 귀여운 털 워머에 넣으면 꽤 오랜 시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불편한 점은 행동에 제약이 있다는 것! 발을 집어넣고 나면 돌아다닐 수는 없었다.

 

 

오색약손 바리온 할인

포털사이트를 보다가 광고가 하나 뜬다. '오제끄 발워머 세일'이라길래 들어갔더니 내가 알던 '오색약손'이었다. 오색약손은 꽤 오래전에 엄마가 생리통이 심하다고 사주셔서 몇 년간 잘 썼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식이 불편하게 느껴져 이후로 살 생각을 안 했는데 양 발에 신을 수 있는 워머가 있어서 눈길이 갔다.

 

 

집에서 편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구매

발을 고정시키지 않고 신발처럼 신고 돌아다닐 수 있는 워머라니! 나한테 필요하다는 생각에 할인한다길래 얼른 구매했다. 가격은 착하진 않지만 한방재료를 사용하는 거니 몸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구매해 버렸다.

 

오제끄(오색약손) 공홈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44,900원이다.

 

세일가 44,900원에 구매

오제끄(오색약손) 공홈에서 구매했고 발워머인 '바리온'을 44,9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오색약손 발워머 겨울 발시림 발 차가운사람 추천 (수족냉증 있는 사람입니다..)

 

 

오색약손 바리온 발워머 특징

• 좋은 재료 - 오색황토볼과 허브 등 사용
• 전기코드 없이 사용

 

오색약손 바리온 박스에는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오색약손 발워머 바리온 사용법

• 전자레인지 가정용 700w 800w : 약 2분 가열
• 전자레인지 가정용 1,000w : 1분 30초 가열
• 오븐겸용 전자레인지 700w : 회전판 있는 경우 1분 30초 가열
• 오븐겸용 전자레인지 700w : 회전판 없는 경우 45초 후 뒤집어서 45초 가열

 

보관방법

• 자연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므로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개봉여부에 관계없이 한 달에 1~2회 이상 전자레인지에 가열하여 보관

 

오색약손 발 워머 구성품. 내돈내산 후기. 수족냉증 겨울필수템 발워머 추천

 

 

오색약손 바리온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함께 천으로 된 신발 1켤레, 신발 밑에 넣을 핫팩이 2개 들어있다.

 

 

오색약손 발워머 신발은 밑에 지퍼가 달려있다. 발바닥 공간에는 핫팩을 넣으면 된다.

 

 

발바닥에 핫팩 넣는 신발

오색약손 발워머 신발의 바닥을 보면 지퍼가 달려있다. 발바닥 쪽 지퍼를 열면 핫팩을 넣을 공간이 나타난다. 핫팩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이 공간에 핫팩을 넣고 지퍼를 잠그면 된다.

 

 

신발안쪽에는 극세사같은 천으로 되어 있어서 보온에 도움을 준다.

 

 

신발 신고 옆 지퍼 닫는 방식

발바닥 쪽에 핫팩을 넣고 나면 신발을 신고 지퍼를 닫으면 된다. 앵클부츠를 신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안쪽 극세사 천

신발 안쪽은 극세사 천으로 되어있어서 보온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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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약손 발워머

바리온 사용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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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들어가는 핫팩 2개. 핫팩이 크지는 않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렸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한방허브향 가득

바리온을 사용해 보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핫팩을 돌렸다. 그랬더니 핫팩을 넣은 비닐은 습기가 차고 전자레인지 문을 열자마자 '한방향+허브향'이 가득 느껴진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건강해지는 느낌ㅋㅋㅋ

 

 

수족냉증 겨울 준비물 발워머 추천 후기. 더 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지만 조금 아쉽다.

오색약손 바리온은 내가 구매하고 얼마되지 않아 리뉴얼된 상품이 나왔다. 황토색의 촌스러운 디자인이 아니다.

 

 

습기가 느껴지는 핫팩

핫팩을 꺼내보면 뜨끈뜨끈하다. 핫팩에 천연재료가 들어있어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저절로 습기가 나오는 것 같았다. 바리온을 사용할 때 분무기로 물을 조금 뿌려서 넣어도 된다고 한다. 습기가 생겨야 가열이 더 잘되는 것 같다.

 

 

바리온은 사이즈가 없다. 그런데 수면양말을 신고 신어보니 남자발에는 작을것 같았다.

 

 

수면양말 신고 신어봤더니

생각보다 신발이 넉넉한 사이즈로 느껴지지 않는다. 맨발로 신으면 발이 뜨거울 것 같고 오래 보온을 유지하려면 수면양말을 신는 게 좋을 것 같았는데 양말 두께 때문인지 내 발사이즈에 신발이 적당했다. 남자가 사용하려면 신발이 작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바리온은 원사이즈다.)

 

 

색깔과 디자인은 아쉽다. 그런데 지금은 다른디자인으로 리뉴얼되었다.

 

 

지금은 리뉴얼된 디자인

집에서만 신는 거라 크게 상관없긴 하지만, 사실 촌스럽긴 많이 촌스럽다. 그런데 몇 주 사이에 바리온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지금은 촌스러운 황토색이 아니고 디자인도 바뀌고 색도 바뀌고 소재도 바뀌었다.

 

 

온도 유지가 오래되지 않아 아쉽다

처음 핫팩을 넣고 신발을 신으니 적당히 뜨뜻하고 너무 좋았다. 하지만 유지시간이..... 많이 아쉽다. 상품설명서에는 적당한 시간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되어있지만 나처럼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은... 발이 더더 오래 따뜻한 게 좋은데... 신발 바닥 쪽이 좀 더 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면 지속시간이 더 길어질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신발 바닥이 조금 더 폭신하면 좋겠다

핫팩이 식고 난 뒤 그래도 신발을 신으면 양말만 신을 때보다 따뜻해서 좋을 것 같단 생각에 신발을 신은 상태로 일상생활을 했다. 근데 발바닥에 쿠션이 좀 만 더 있으면 실내슬리퍼를 신듯이 신고 다닐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일상생활에도 신고, 발워머로도 사용해서 더 좋을 것 같다. (나는 집에서 수면양말을 신어도 발이 시리다ㅠ)

 

 

발이 자유로운 건 아주 큰 장점

그래도 발이 자유로운건 정말 큰 장점이었다. 발이 자유로우니 소파에도 앉았다가 물도 떠다 먹다가 돌아다니기 좋다. 물론 걸을 때마다 핫팩 소리가 나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돌아다닐 수 있으니 좋았다. 보온유지만 조금 더 길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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