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여행 가볼 만한 곳
퍼플섬 가는 길에 꼭 들러볼 곳
암태도 기동삼거리 동백나무 파마머리 벽화
▶ 신안 퍼플섬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 신안군 암태도 암태면 기동삼거리의 벽화
▶ 할머니 할아버지와 진짜 동백나무 파마머리
▶ 이번에는 동백꽃까지 피어있어 제대로 벽화를 봤다
▶ 기동삼거리에서 잠깐 사진 찍고 옴
신안 퍼플섬 가는 길
암태도 기동삼거리
동백꽃 파마머리 벽화
암태도 기동삼거리 2번째 방문
동백꽃 파마머리 벽화를 볼 수 있는 암태도 기동삼거리는 2번째 방문이다. 내 기억엔 2020년쯤에 방문했던 것 같다. 그때는 퍼플섬이 유명한지도 모르고 오로지 이 벽화를 보기 위해서 왔었다. 천사대교도 겸사겸사 건너보고 이곳 멀리까지 와서 벽화 사진을 찍어서 갔는데 그때는 나무에 꽃이 없어서 허전한 느낌이 있었다.
이번에는 퍼플섬에 갈 목적으로 왔다가 기동삼거리를 또 지나게 되었고 퍼플섬 구경 후 되돌아오는길에 차를 잠깐 세우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기동삼거리에서 퍼플섬은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어서 그 당시 못 갔던 게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기동삼거리에서 만나는
동백꽃 파마머리 벽화
그런데 이번에는 동백꽃이 펴있다???? 와~~~ 이번에는 동백꽃이 있어서 더 예쁘네!! 이러면서 사진찍으러 왔는데... 이번에 글을 쓰면서 5월 4일에 방문했는데 동백꽃이 펴 있다는 게 아무래도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아마도 가짜꽃인 것 같다.
가짜 동백꽃인 것 같다..?
사진을 다시 보는데 5월초인데도 과하게 동백꽃이 활짝 펴 있는 모습이 이상하다 싶었더니만... 나는 전체 사진을 찍는다고 멀리서만 보느라 직접 갔을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서 본 후기 중에 가짜꽃이라는 글이 있었다 ㅎㅎ 멀리서 봤을 때는 정말 몰랐다 ㅎㅎ 그냥 이쁘다고 찍음 ㅎㅎ
그래도 예쁘다
가짜꽃이면 어때 ㅎㅎ 그래도 예쁘다! 꽃이 없을 때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래도 꽃을 붙여두는게 확실히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이날 여유 있게 천천히 벽화를 감상하고 싶었지만 갑자기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바람에 급하게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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