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절경⛰️

연천여행 가볼 만한 곳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멋진 절경 감상할 수 있는 조용한 곳

 

▶ 연천 좌상바위에서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까지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

▶ 연천여행 추천코스 : 망향비빔국수 → 연천 좌상바위 →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 재인폭포

▶ 좌상바위보다 더 멋있었던 절경

▶ 아우라지 베개용암 관람데크 근처까지 차량이동 가능 (탐방안내소에 주차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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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 만한 곳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주소 : 경기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산 209-1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에 걸쳐있다.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지형이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탐방안내소. 탐방안내소 앞은 주차장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 주차했다. 사람없을땐 주차하지 말고 차로 내려가는게 낫다.

아우라지 베개용암으로 가는 길, 물가가 보이는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면 된다. 10월초 방문

 

아우라지 베개용암 탐방안내소

연천 좌상바위에서 10분도 안 걸려 도착한 아우라지 베개용암 탐방안내소. 탐방안내소 앞은 주차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이곳에 주차한 뒤 베개용암 안내 화살표를 따라 내려갔다. 하지만 알고 보니 내리막길로 좀 걸어야 했고, 막상 아우라지 베개용암이 보이는 앞으로 와보니 그곳에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했다. 탐방안내소에 주차할 필요 없이 차량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강가에 왔을 때 아우라지 베개용암 관람데크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베개용암이 보이는 이곳은 널찍한 평지로 되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주변의 모습

아우라지 베개용암 연천 포천 가볼만한곳, 실제로 보면 더 멋있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실제로 보니

좀 전에 보았던 연천 좌상바위보다 아우라지 베개용암이 조금 더 멋있게 느껴졌다. 하지만 좌상바위는 베개용암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둘 다 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관람데크에 있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 대한 설명문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천연기념물이라고 한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천연기념물)

베개용암은 용암이 차가운 물과 만나 빠르게 식을 때 그 표면이 둥근 베개모양으로 굳어서 생긴 것을 말한다. 신생대 중기 무렵 북한의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은 한탄강 계곡을 따라 남서 방향으로 흘러내리다 이곳 아우라지에서 영평천의 차가운 물과 만나게 되자 강물과 접촉하는 용암의 표면이 급격하게 식으면서 그림과 같이 베개용암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안쪽에 아직 굳지 않은 용암은 계속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바깥 부분이 갈라지고, 그 틈으로 용암이 삐져나오듯이 흘러나오면 또 급격히 바깥부터 식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용암이 굳어진 암석은 단면이 둥글고 길쭉한 모양의 덩어리가 차곡차곡 쌓이는 형태로 발달하게 된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좌상바위와 달리 이곳은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물이 맑은색이었다면 더 멋진 풍경이었을 것 같다.

멋진 절경의 모습

관람데크에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바라보니 멋있다. 좌상바위는 혼자 우뚝 솟아있었고 베개용암은 넓게 옆으로 퍼져있어 규모가 더 컸다. 앞에 흐르는 강이 꽤 컸는데 이곳은 한탄강과 영평천이 만나는 길목이었다. 강물의 색은 진한 녹색이었는데 이때 시기가 비가 많이 왔던 것인지 아니면 원래 강물색이 이런 편이지는 잘 모르겠다. 

 

다음에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겨울에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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