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 맛집 추천
신선한 조개와 감칠맛 나는 겉절이
장안동 옛가 바지락생칼국수
갑자기 바지락 칼국수에 꽂혀서 성수동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장안동에서도 바지락 칼국수를 먹게 되었다. 이전부터 오가며 보던 가게인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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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가 바지락생칼국수
장안동 맛집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26길 32
지번주소 : 동대문구 장안동 342-14
전화번호 : 02-2217-5154
영업시간 : 오전 10시~저녁 9시
옛가바지락생칼국수 건물은 건물 겉만 리모델링한 모습. 칼국수집은 1층에 있다.
옛가바지락생칼국수의 메뉴판은 단출하다.
메뉴와 가격
만두전골 25,000원
옛가떡국/ 떡만두국/ 왕만두/ 바지락 칼국수 8,000원
가게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로 된 좌석만 있다.
테이블은 다 합치면 7 테이블 정도였던 것 같다. 우리는 안쪽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는 만두전골을 먹을까 살짝 고민했다가 처음 생각했던 대로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구성은 얼마 전 성수동에서 먹었던 바지락칼국수와 비슷했다.
여기도 미니 보리밥을 무료 제공했고, 김치는 겉절이가 있었다. 미니 보리밥에는 무생채와 열무김치가 들어있다.
겉절이는 작은 단지에 담겨있고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되는 구조다.
갓 담근듯한 겉절이였는데 맛있다 맛있다. 성수동에서 먹어본 제일 맛있던 겉절이는 장칼국수를 판매하는 우리동네칼국수였는데 겉절이 맛으로만 판단해보자면 이곳은 얼마 전 먹은 다른 식당보다 겉절이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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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은 특별할 것은 없고 흔히 아는 그 맛.
입맛을 돋워주기에 좋은 애피타이저다. 보리밥을 먹으며 허기를 살짝 달랬고, 바지락 칼국수가 나오길 기다렸다.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이 도착했다.
1인당 하나씩 주는 칼국수가 아니고, 2인분이 한꺼번에 큰 대접에 나온다. 양이 어마어마~
바지락 칼국수에는 바지락과 함께 애호박, 파가 들어 있었다.
뽀얀 국물을 보니 육수를 충분히 우려낸 듯하다.
칼국수에 바지락 퐁당. 꽤 많은 바지락이 안에 들어있었다.
칼국수는 각자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바지락 칼국수는 국물이 깔끔해서 좋았고, 바지락이 신선해서 좋았다.
아무리 칼국수 국물이 맛있다고 해도 바지락이 신선하지 않으면 비린맛이 나기 때문에 조개에 손이 가질 않는다. 그런데 여기는 바지락이 진짜 신선했다. 비린맛은 1도 없어서 조갯살을 꺼내먹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겉절이도 맛있어서 더 좋았다.
간혹 겉절이에 액젓 맛이 심한 경우도 있고, 겉절이를 만든 지 좀 되어서 식감이 별로인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둘 다 아니었다. 깔끔하면서 감칠맛 나는 겉절이라 깔끔한 맛의 바지락 칼국수와 상당히 잘 어울렸다.
전반적으로 성수에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보다 훨씬 좋았다.
앞으로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이곳으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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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바지락 칼국수 맛집, 옛가바지락생칼국수.
날이 쌀쌀해지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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