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요리 20년, 엄마에게 전수받기! "판자넬라 샐러드"

 

울엄마.

 

20년전,

새집으로 이사가면서

처음으로 오븐을 장만하셨다.

 

처음에

식빵만들기

쿠키만들기를 시작하다

점점 더 어려운 것도 만들어내셨다.

그렇게

제과제빵쪽으로 섭렵하기 시작하시더니

 

한식,

사찰음식,

중식,

양식

 

엄마표 음식과 요리의 종류는 20년동안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점점점 더 늘어났다.

 

 

엄마의 취미 덕분에

우리가족은 색다른 음식,

맛있는 음식, 트렌디한 요리도 자주 먹을 수 있었다.

 

 

동영상이나 요리프로그램으로 배우시기도 하고

직접 쿠킹클래스를 수강하시기도 한다.

이런 엄마의 요리열정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

 

 

 

 

 

 

엄마가 이번에 만들어주신 건

바로 "판자넬라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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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샐러드

 

"판자넬라 샐러드"

 

 

 

 

 

 

(완성 사진)

 

 

 

사용한 재료

 

바게트빵, 방울토마토, 오이, 베이비채소, 발사믹드레싱(엄마가 만든^^), 모짜렐라치즈

(& 제주도에서 사왔던 카라향이 있어서 마지막에 넣었다)

 

 

 

 

만드는 순서

 

 

 

 

 

 

 

 

 

1. 전날, 바게트빵을 샐러드에 넣어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 묵혀둔다.

이때 빵은 2-3일 묵혀두면 샐러드 만들기에 더 좋다고 한다.

 

 

 

 

 

 

 

 

 

2. 묵혀둔 빵을 꺼내어 접시에 올려놓고 올리브유로 버무려준다.

 

 

 

 

 

 

 

 

(올리브유를 골고루 뿌리고)

 

 

 

 

 

 

 

 

(손으로 빵에 올리브유가 잘 묻도록 버무려준다)

 

 

 

 

 

 

 

 

(올리브유로 버무려 놓은 후 )

 

 

 

 

 

3. 190도에서 20분간 예열한 후 바게트 빵 겉면이 노릇해 질때까지 굽는다.

 

 

 

 

 

 

 

 

 

 

 

4. 빵을 굽는동안 다른 재료를 손질한다.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씻고 먹기 좋게 자르고

베이비채소도 씻어서 물기가 빠지도록 해놓는다.

 

 

 

 

 

 

 

 

 

(오이를 하나 준비, 이날은 오이를 2/3만 사용하였다.)

 

 

 

 

 

 

 

(마트에서 사온 방울토마토)

(먹을만큼만 덜어낸 모습)

 

 

 

 

 

 

(방울토마토도 물에 잘 씻어낸다)

 

 

 

 

 

 

 

 

 

 

(베이비채소도 씻은 후 물기가 빠지도록 채에 올려두었다.)

 

 

 

 

 

 

 

 

 

 

(방울 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오이를 오른쪽대각선, 왼쪽대각선으로 자르니

방울토마토와 비슷한 두께가 되어 함께 놓으니

통일감이 느껴져서 더 이뻐보였다.)

 

 

 

 

 

 

 

 

(오이를 이렇게 썰어놓으니 먹을때 식감도 굿굿!)

 

 

 

 

 

 

(준비된 오이와 방울토마토)

 

 

 

 

 

 

 

 

 

 

 

5. 접시위에 준비해놓은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찢어서 함께 올려준다.

 

 

 

 

 

 

 

 

(엄마가 사용한 모짜렐라치즈)

(요거요거 너무 맛났어!!)

 

 

 

 

 

 

 

 

 

 

 

 

 

 

 

 

 

(아 또먹고싶어~~^^)

 

 

 

 

 

 

6. 이제 다 구워진 바게트를 준비!

겉면이 노릇하게 구워진 바게트를

준비해놓은 발사믹소스로 다시한번 가볍게 버무려놓는다.

 

 

 

 

 

 

 

 

(겉면이 노릇하게 구워진 바게트빵)

 

 

 

 

 

 

 

(소스로 버무려 준 후 준비해놓은 과일,오이 더미위에 함께 올린다.)

(갑자기 등장한 접시 위 카라향! 급 출연 ㅎㅎ)

 

 

**

샐러드는

정해진 재료로만 요리하는것이 아니라

제철과일, 채소를 이용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채소만 올려놓은 모습)

 

 

 

 

 

7. 이제 물기를 빼놓았던 베이비채소를 위에 잘 올려준다.

마지막단계~ 직접만든 발사믹드레싱으로 샐러드에 골고루 뿌려주면 끝!!

 

 

 

 

 

 

(드레싱까지 뿌려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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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샐러드에 빵이 들어간다는 것이 생소했다.

그런데 과일과 오이에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빵이 작은 조각이여서 그랬는지

같이 어우러져서 먹기가 좋았다.

 

 

발사믹드레싱이었기에

무거운 느낌이 아니여서 좋았고,

그래서인지 먹고나서도 깔끔한 맛을 느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이 가능해서

손님접대용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우리엄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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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판자넬라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요기요기 클릭클릭^^

 

 

2018/05/06 - [:사랑하는 가족:-)] - 판자넬라 샐러드에 대하여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