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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파바 신상!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추천!,2021 치즈페어 고소한 크림치즈스틱 리뷰

by 환희환희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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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리바게뜨에서는 '2021 치즈페어' 신상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에서는 '2021 치즈페어' 메뉴로 5가지 종류의 빵을 소개하고 있는데, 1. 콰트로치즈 몰빵 2.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3. 까망베르치즈빵 4. 치즈에 빠진 로제 5. 고소한 크림치즈스틱을 신상으로 내놓았다.

 

파바 2021 치즈페어
1. 콰트로치즈 몰빵 - 체다,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 네 가지 치즈가 듬뿍 흘러넘치는 식빵

2.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 겉은 바삭, 속은 쫀득, 모두가 좋아하는 모짜렐라 품은 치즈볼
3. 까망베르치즈빵 - 까망베르를 형상화한 부드러운 까망베르치즈빵
4. 치즈에 빠진 로제 - 치즈, 로제, 소시지의 환상의 궁합
5. 고소한 크림치즈스틱 - 크림치즈와 퐁듀치즈크림으로 맛을 더한 고소하고 쫄깃한 치즈스틱

 

 

🍞 나의 선택은?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고소한 크림치즈스틱 

파리바게뜨 신상, 2021 치즈페어

파리바게뜨에서 내놓은 '2021 치즈페어' 신상 중 내가 선택한 빵은 겉바속쫀 모짜치즈볼과 고소한 크림치즈스틱 2가지 였다. 까망베르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 치즈 종류라 패스, 로제는 느끼할 것 같아 패스, 콰트로도 내 스타일이 아닌것 같아서 패스.

 

 

🍞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고소한 크림치즈스틱 후기

파리바게뜨 신상, 2021 치즈페어 모짜치즈볼과 크림치즈스틱

모짜치즈볼의 경우는 파리바게뜨마다 파는 단위가 달랐다. 동네에 파리바게뜨가 2곳 있어서 둘 다 다녀와봤는데 한 곳은 '겉바속쫀 모짜치즈볼'을 3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었도 또 다른 곳은 2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2개가 들어있는 모짜치즈볼을 2 봉지 들고 왔고 크림치즈스틱은 하나만 들고 왔다.

 

 

파리바게뜨 신상, 2021치즈페어 모짜치즈볼 1봉지 2,400원 크림치즈스틱 1개 2,400원

'겉바속쫀 모짜치즈볼'은 2개가 들어있는 1 봉지가 2,400원이었으니 개당 1,200원이었고 크림치즈스틱은 1 봉지에 하나만 들어있었는데 가격이 모짜치즈볼과 같은 2,400원이었다. 

 

 

🍞 파바 신상 2021치즈페어, 2가지 빵을 그릇에 담아보니 

크림치즈와 모짜치즈볼, 2021 치즈페어 파바 메뉴
2021 치즈페어 신상 빵 파리바게뜨

봉지에서 빵을 꺼내어 그릇에 담아보았다. 모짜치즈볼과 크림치즈스틱 모두 빵 겉면에 묻어있는 것들이 떨어졌다. 크림치즈스틱은 소보로빵에 붙어 있는 것과 비슷해 보였고 모짜치즈볼은 소보로는 아닌 것이 뭐랄까 빵 부스러기 같은 것? 그런 게 겉면에 붙어있었다.

 

🍞 속을 잘라보니,

모짜치즈볼을 반으로 자르니 우유빛깔의 하얀 치즈가 굳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모짜렐라 치즈가 굳으면 이런 모습이 된다.

 

 

크림치즈스틱은 2가지의 치즈가 한꺼번에 들어있는 모습. 아래는 하얀 치즈 위에는 노란 치즈가 보인다.

 

 

🍞 모짜치즈볼과 크림치즈스틱을 그대로 먹어보았다.

모짜치즈볼은 도넛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맛이다. 기름에 튀겨진 도넛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담겨있는 모습. 모짜렐라 특유의 치즈맛이 느껴진다. 반으로 잘라먹으니 한입에 넣어 먹기가 좋았다. 하지만 치즈가 굳어 있어서 쫀득한 모짜의 느낌이 부족하다.

 

 

크림치즈스틱은 모짜치즈볼과는 완전 다른 맛! 겉도 다르고 속도 다른 맛이다. 모짜치즈볼이 좀 더 쫀득한 빵이라면 크림치즈스틱은 그보다는 살짝 퍽퍽 스타일의 빵 느낌이었다. 속은 크림치즈와 퐁듀크림치즈가 들어있다고 했는데 반반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모짜치즈볼보다 고소한 맛이 강했는데 빵 겉면의 소보로 때문에 더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꼭 땅콩 맛 같이 그런 고소함이었다.

 

🍞 조금 아쉽다. 더 맛있게 먹고 싶다! 그래서 에프를 사용했다!

에프로 돌리기 전. 치즈는 굳은 채로 있다.
에프로 돌린 후, 치즈가 녹았다.
에프로 돌린 후 치즈가 녹은 모습

에프로 180도에 5분남짓 빵을 구웠다. 그랬더니 굳어있던 치즈가 먹기 좋게 녹았다. 모짜치즈볼 속의 모짜렐라 치즈가 녹아서 뻥 뚫렸던 구멍이 메워졌고, 크림치즈스틱의 치즈는 녹아서 밖으로 흘렀다.

 

 

모짜치즈볼을 에프로 돌렸더니 구멍이 메워졌다.
모짜렐라 치즈가 녹아서 쭈-욱 늘어난다.
크림치즈가 녹았다.

데워먹어 보니 역시 더 맛있다!

단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빵이 눅눅해지므로 에프로 데워야 한다. 모짜치즈볼의 모짜렐라 치즈가 녹으니 더욱 쫀득한 치즈 고유의 식감과 맛이 살아났다. 크림치즈스틱도 치즈가 녹아서 치즈의 풍미가 더 느껴졌다. 아무래도 모두 치즈가 들어간 제품이라 에프에 잠시 돌려서 먹는게 맛을 더 극대화 할 수 있는 것 같다.

 

 

🍞 총평!

크림치즈스틱은 나에겐 조금 느끼. 그러나 모짜렐라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모짜치즈볼은 합격! 하지만 뭐든지 치즈는 과하면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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