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간편식 추천! 강릉식 짬뽕 순두부 국물이 맛있어요♡ (냉장보관)

이마트 간편식 추천

강릉식 짬뽕 순두부 맛있어!

냉장보관 초간단 한 끼 식사 

 

이마트 간편식 냉장코너에 자주 사 먹는 비지찌개가 오늘은 할인이 들어갔나 확인하러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피코크 강릉식 짬뽕 순두부가 세일 중! 강릉에 유명 짬뽕순두부집에 놀러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먹지 못하고 되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그날을 떠올리며 사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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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 이마트
  [피코크 강릉식 짬뽕순두부]  
냉장보관
끓여서 바로 먹으면 되는 초간단 메뉴

강릉식 짬뽕순두부, 이마트 피코크 제품, 냉장보관 상품이다.

원래 사려던 메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할인이 들어간다고 하니 탐이 났다.

그리고 유통기한을 보니 냉장식품이지만 3월정도의 넉넉한 기한이라 급하게 먹지 않아도 되니 더 좋았다. 체력이 바닥난 요즘은 저녁 한 끼 차려먹는것도 참 귀찮다.

 

피코크는 이마트에서 만든 제품인데 여기서 나온 상품 중 세일 기간에 우연히 샀다가 꾸준히 구매하게 된 "우리집 콩비지찌개"를 제일 자주 사 먹는다. 피코크에서 만든 찌개, 탕 종류는 냉장식품 쪽에 많은데 일반 냉장 밀키트보다는 유통기한도 길고,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귀찮은 날엔 이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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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식 짬뽕순두부  
조리방법 3가지

피코크 강원도의 밥상, 강릉식 짬뽕 순두부 조리방법 (1~2인분)

강릉식 짬뽕 순두부 조리방법   
1. 직접가열 4~5분
개봉하여 내용물을 냄비에 부은 후 4~5분간 가열하고 끓기 시작하면 30초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드시면 됩니다. (주의 : 끓으면서 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물을 추가해주세요)
2. 중탕조리 5~6분
주의 : 끓는 물에 조리 시 제품이 터질 수 있으니 냄비의 뚜껑을 닫지 마세요.
3. 전자레인지 4~5분 (700w)
개봉하여 내용물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부은 후 4~5분간 충분히 데워 드시면 됩니다.
**조리 팁 : 기호에 맞게 당면, 쫄면, 수제비 등을 넣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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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식 짬뽕순두부 칼로리  
영양정보

피코크 강릉식 짬뽕순두부 칼로리 등 영양정보
-총 내용량 500g
-칼로리 423kcal
-나트륨 2,376mg/ 탄수화물 21g/ 당류 4g/ 지방 23g/ 트랜스지방 0.1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97mg/ 단백질 33g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니 칼로리가 꽤 높다. 신라면 칼로리가 500kcal라는데 짬뽕순두부 칼로리가 423kcal이니, 여기에 밥을 같이 먹으면 훨씬 높은 칼로리가 된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추천할 수 없는 메뉴다 ㅎㅎㅎ 하지만 오늘은 칼로리는 생각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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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식 짬뽕순두부  
먹어본 후기

냉장보관 해야하는 강릉식 짬뽕순두부, 중탕으로 데웠다.

직접 끓일까 고민하다가 짠맛이 강해질 수 있다는 글귀에 중탕으로 조리해보기로 했다. 입구가 넓은 웍에 물을 끓이고 팩을 넣은 뒤 7분 정도 중탕했다.

 

 

중탕하고 나서 비닐팩이 뜨거우니 조심해야한다.

중탕된 짬뽕순두부를 꺼낸다. 비닐이 뜨거우니 조심조심 해야한다. 윗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안을 보니 내용물은 반 정도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순두부와 오징거, 채 썬 돼지고기를 넣었다고 소개하는 피코크 짬뽕순두부.

그리고 작은 냄비에 옮겨담았다.

그랬더니 큼직한 순두부 2덩어리와 큰 목이버섯 하나, 그리고 오징어가 나왔다.

 

 

넓은 냄비에 넣었더니 건더기가 없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일반 국그릇에 담았다면 더 나아 보였을 것이다.

 

 

순두부는 이렇게 큼직한 덩어리로 들어있었다.

 

 

목이버섯은 큰 것 하나, 작은 부스러기? 같은 목이버섯도 하나 더 들어있다.

 

 

오징어는 생각보다 크다. 

 

 

강릉식 짬뽕순두부 후기

강릉식 짬뽕순두부 먹어본 후기

짬뽕순두부 위에 파만 썰어서 올렸는데도 더 맛있어 보인다 ㅎㅎ

 

참고로

중탕으로 7분 정도 끓였는데 딱 먹기 좋은 온도였다. 만약 뜨거운 스타일의 찌개를 원했다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뜨겁게 먹으려면 직접 끓이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 간이 세지면 물을 살짝 추가해도 될 것 같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순두부를 먹기 좋게 잘라놨더라면 찌개가 더 풍성해 보였을 것 같다. 간편식의 특성상 건더기가 "푸짐"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부족할 정도는 아니었다. 

 

제일 중요한 건 맛..!

오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국물이 제대로다. 얼큰한 짬뽕국물 맛이 꽤 맛있어서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좀 더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오징어 같은 해산물과 버섯 종류만 추가해도 될 것 같다. 건더기 추가 없이 먹기에는 2명이 먹기엔 적은 양이고 건더기를 추가한다면 둘이서 먹어도 될 것 같다. 염도는 밥이랑 비벼먹으면 좋을만한 정도. 조금 싱겁게 먹는 사람은 간이 세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물을 추가하면 원하는 염도로 맞춰 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