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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가성비 좋은 호텔뷔페라니!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by 환희환희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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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롯데호텔 뷔페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뷔페 추천!

 

호텔 뷔페라면, 기본 1인당 10만 원은 생각해야 하지만 이곳은 다르다. 바로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이야기다.

 

얼마 전 본 기사에는 주말 저녁 가격을 기준으로 호텔 뷔페의 가격이 1인당 15만원정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는 주말저녁 가격 기준으로 성인 1인에 155,000원이고 롯데호텔서울의 라세느는 주말 저녁 가격을 기준으로 성인 1인에 150,000원, 웨스틴조선서울의 아리아는 145,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호텔뷔페의 가격에 놀랐다면 여기를 한 번 보시길 바란다. 서울의 호텔뷔페 가격을 생각했다가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의 가격을 보면 거의 반 가격! 런치 1인 성인의 가격은 59,000원이고 디너 1인 성인의 가격은 69,000원이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의 런치 뷔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지방에 있는 호텔이다 보니 서울보다는 규모가 작은 곳이다. 그래도 난 이곳이 좋았다. 그래서 이번의 방문이 2번째다.

 

롯데호텔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지하 1층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그곳에서 QR확인을 진행하고 있었다. 지하 1층에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지하 3층까지 내려갔고, 주차 뒤 롯데호텔 1층으로 올라왔다. 페닌슐라는 롯데호텔 울산점의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정면에 보인다.

 

 

페닌슐라 입구 왼쪽에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설 선물 신청도 받고 있다.

롯데호텔 울산점, 페닌슐라의 점심은 12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도착한 건 11시 45분 정도였고 50분 정도가 되니 입장이 가능하다고 알려줬다. 

 

페닌슐라의 입구에는 양쪽으로 무언가를 팔고 있는데 왼쪽에는 와인이 보였고, 설 선물 접수처도 마련되어 있었다. 

 

 

페닌슐라 입구 오른쪽, 설 선물세트가 진열되어 있다.

페닌슐라 입구의 오른쪽에는 각종 설 선물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직접 제품을 가져다 놓은 것도 있었고 곶감처럼 보관이 별도로 필요한 상품들은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었다. 

 

 

롯데호텔 울산점, 페닌슐라

롯데호텔 울산점 1층에는 롯데백화점으로 연결되어 있는 통로가 있다. 이곳은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들어갈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이번에는 연결된 입구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았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서 백화점으로 가는 다른 연결통로로 가면 된다고 한다.

 

 

 

롯데호텔 울산점, 페닌슐라 테이블

 

페닌슐라 입구로 들어와서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QR체크 및 방역패스 확인을 진행했다. 그리고 준비된 좌석으로 안내받았다.

페닌슐라 내부, 롯데호텔 울산점 1층에 있다.

페닌슐라 내부는 깔끔한 분위기로 되어있다. 이곳의 장점은 테이블 간 거리가 멀다는 것인데 테이블마다 이렇게 띄엄띄엄 자리를 만들어 놓아서 코로나 시대의 뷔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세팅이 되어 있는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 둔 예약자의 자리였다.

 

 

페닌슐라 내부, 롯데호텔 울산점

은은한 조명과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 호텔에 걸맞게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다. 토요일 점심에 방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예약한 것 같지는 않았다. 우리는 이곳을 안내받았는데 페닌슐라에는 룸이 별도로 있었다. 다만 룸으로 예약한 경우는 음식을 가지러 오는 게 살짝 귀찮을 것 같기도 했다. 지금 보이는 테이블 자리는 음식을 가져다 먹기 편한 자리다.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내부 깔끔한 내부와 은은한 조명
페닌슐라 울산점 내부 테이블좌석, 테이블간 거리가 멀리 떨어져있어서 좋다.

모던한 분위기의 페닌슐라. 조명이 은은하다 보니 차분한 느낌이다. 우리는 12시가 되기 전 입장했는데 예약한 좌석을 안내받고 12시부터 식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즉 페닌슐라는 조금 일찍 들어올 순 있지만 실질적으로 식사는 12시가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12시가 되기 5분 전, 총주방장으로 보이는 분이 음식이 놓은 곳을 돌아다니며 마지막 체크를 하고 계신 모습이 보였다. 음식이 놓은 곳을 처음부터 끝까지 돌아보면서 다른 주방장에게 당부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12시가 되자, 식사를 시작하면 된다고 좌석을 안내해준 직원이 알려줬다.

 


페닌슐라 좌석 세팅

페닌슐라 좌석셋팅

음식을 소개하기 전, 좌석 세팅을 소개한다. 예약된 좌석은 이렇게 세팅되어 있는데 냅킨과 포크 스푼 나이프등이 각 사람별로 놓여있고 기본적으로 물2병과 탄산수 2병이 좌석에 놓여있다. 그다음 소금 후추도 셋팅되어 있다. 

 

페닌슐라 예약 좌석 셋팅

그리고 1인당 물티슈도 하나씩 놓여있다. 

 

 

페닌슐라 식사 전
페닌슐라 식사 전 모습
페닌슐라 주방장 체크하는 모습 및 한쪽에 놓은 화덕

아직 식사 전이라 음식이 가지런히 놓인 모습이다. 식사 시간 전까지도 주방장들은 부지런히 음식을 체크하고 있었다. 참고로 한쪽에 화덕으로 놓인 곳이 있는데 안에 가스불이 활활 타오르는 게 보인다. 처음엔 그냥 인테리어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피자를 이 화덕에서 굽고 있었다.

 

 


12시 식사 시작, 페닌슐라 롯데호텔 울산점 디저트류 
디저트류

페닌슐라 가성비 좋은 호텔뷔페로 추천! 디저트류 - 과일

제일 나중에 먹어야 할 디저트이지만 먼저 소개해본다. 과일은 귤과 오렌지, 파인애플, 청포도 적포도, 황도 그리고 자몽이 있었는데 자몽은 메로골드자몽과 레드자몽으로 2가지 종류의 자몽이 있었다.

 

 

가성비좋은 호텔뷔페 롯데호텔 울산점 페닌슐라, 디저트

그리고 아이스홍시가 하나씩 놓여있고 그 아래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요구르트 같아 보이는 것이 큰 그릇에 담겨있었다.

 

 

망개떡과 키위찹쌀떡, 그리고 빵종류

그리고 앞쪽에는 케이스에 든 음식들이 있었는데 반 잘린 찹쌀떡 위에 키위가 올라가 있는 것과 망개떡이 있었다. 그리고 옆 케이스에는 빵이 진열되어 있다.

 

 

페닌슐라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 추천, 디저트 치즈무스

디저트류 중에는 과일과 떡 외에도 작은 케이크와 미니 마들렌도 있다. 치즈 무스는 하얀 그릇에 하얀 내용물이 담겨 있는데 그 위에 올라간 과일은 블루베리를 반으로 자른 거였다

 

가성비 좋은 호텔뷔페 추천, 롯데호텔 페닌슐라 라즈베리 타르트, 망고 패션 후르츠케이크, 초코 에끌레어

라즈베리 타르트는 위에 라즈베리가 듬뿍 올라가 있다. 망고 패션 후르츠케이크는 직사각형의 모양이고 초코 에끌레어는 에끌레어를 반으로 잘라서 진열해놓았다.

 

 

딸기 크레이프와 제리 치즈케이크

디저트 중에서 눈으로 보기에 가장 맛있어 보였던 메뉴는 바로 딸기 크레이프. 나는 밥을 먹기도 전에 딸기 크레이프를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다 ㅎ 딸기 크레이프 옆에는 톰과 제리에서 나오는 그 치즈케이크! 제리 치즈케이크가 있었다.

 

 

디저트류

그리고 이외에도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총 4가지였다. (바닐라맛, 딸기맛 등)

 

 

화덕에서 구운 피자

화덕에 구운 피자

페닌슐라에서 화덕에 직접 구워낸 피자는 고르곤졸라와 살라미피자 2가지였다. 피자 오른편에 있는 건 퐁듀였는데 직접 꼬치에 꽂아서 먹을 수 있도록 구비해두었다. 퐁듀로 먹을 수 있는 재료는 빵과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3가지다. 

 

나는 고르곤졸라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살라미피자를 한 조각 먹었었다. 그런데 살라미가 딱딱해지니 조금 질긴 느낌. 피자의 맛은 평범했다.

 

 

 

철판데리야끼볶음, 버터관자구이, 스테이크류, 튀김류

바베큐

돼지 바비큐로 보이는 고기와 함께 구운 야채들이 있는 코너. 구운야채로는 양파와 토마토, 애호박, 가지, 새송이 버섯이 있다. 고기는 중간중간 필요한 만큼 셰프가 잘라서 올려두는 형식이다.

 

 

가리비관자 버터구이

키조개의 관자도 많이 먹지만 가리비 관자도 많이 먹는 편. 가리비 관자가 이렇게 큰가 싶긴 한데 어쨌든 가리비 관자로 만든 버터구이다. 이 버터구이를 2-3조각 들고 가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관자만의 통통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데리야끼 철판구이

철판이 있는 이곳에서는 철판구이를 먹고 싶다고 요청하면 그때 바로 조리를 해서 준다. 철판구이를 먹겠다고 이야기하니 5분 뒤에 오라고 해서 5분뒤에 받아갔다. 참고로 데리야끼 소스는 철판에 구우면서 넣는 게 아니고 다 조리된 후 소스를 직접 원하는 만큼 뿌려서 먹으면 되는 형식이다.

 

 

페닌슐라 스테이크류 튀김류
가성비 좋은 페닌슐라, 등심스테이크 및 양갈비 스테이크, LA갈비

스테이크류가 있는 이곳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왼쪽부터 LA갈비 및 양갈비, 등심 스테이크가 있는데 양갈비를 못 먹어서 LA갈비와 등심 스테이크를 가지고 왔다. 제일 입맛에 맞았던 건 LA갈비여서 한번 먹어보고 또 가져다 먹었다. 등심 스테이크는 내 기준에선 좀 더 익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굽기 정도는 미디움 정도였던 것 같고, 바로 구운 걸 가지고 온 게 아니라서 그런지 조금 덜 따뜻했다. 스테이크류 중에서는 LA갈비 승!

 

 

튀김류 새우튀김 버섯튀김 등등

내가 고른 튀김은 새우튀김! 튀김은 튀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원래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새우튀김만 5개는 들고왔던 것 같다.

 

 


게, 회 종류

대게숙회

조금 비싼 뷔페냐 아니냐를 따질 때 대게가 있느냐 없느냐가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롯데호텔 페닌슐라에는 대게 숙회가 있다. 대게숙회 오른쪽으로는 자숙가리비가 있었고 왼쪽으로는 씻어낸 묵은지가 있었다. 묵은지 옆에는 대게살을 발라 먹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포크와 가위가 있으니 꼭 챙겨가시길. 

 

대게숙회 아래에는 농어회 연어회 등 횟감이 준비되어 있다.

 


치즈, 살라미 초리조 올리브 등 안주류

치즈종류 및 살라미 초리조 햄 종류

우리가 앉은자리의 뒷자리에는 와인 한 병을 주문해서 먹는 손님도 있었다. 어떤 와인을 파는지 보려고 주류 메뉴판을 받았는데 상당히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3만 원대 정도의 저렴한 와인부터 비싼 와인까지. 선택지가 아주 다양했다. 우리도 한 병을 주문해서 마실까 하다가 여기서 먹고 모노레일을 타러 갈 예정이기도 했고 저녁식사도 아니고 점심식사라서 고민 끝에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와인안주로 적당한 메뉴들도 있었다.

그러고 나서 음식을 가지러 가는데 와인 안주로 적당한 메뉴들이 많았다. 올리브, 견과류, 각종 치즈, 살라미나 초리조 같은 햄 종류 도 많았다. 페닌슐라에서 와인을 마시기 좋겠단 생각이 더 들었다.

 


테트 드 무안 치즈, 꽃 치즈

페닌슐라 롯데호텔 뷔페 추천, 테트 드 무안을 만날 수 있다.

테트 드 무안 치즈는 꽃 치즈라고도 하는데 왼쪽에 보이듯이 동그랗고 커다란 치즈를 놓은 뒤 기구로 갈아내면 카네이션 잎처럼 치즈가 된다. 테트 드 무안에서 테트는 머리라는 뜻이고 무안은 수도사를 뜻하는데 스위스 베른지방의 수도원 수사들이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농가에서 수도사의 수만큼 수도원에 바쳤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이 치즈는 비가열 압착 치즈라고 한다. 

 


간장게장과 과메기

페닌슐라 간장게장

아빠가 간장게장을 가지고 왔는데 엄마가 먹어보더니 짜지 않고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밥을 조금 가지고 와서 간장게장의 껍데기에 조금 비벼먹었는데 맛있다고 하셨다. 

 

페닌슐라 과메기

과메기도 있었는데 과메기와 함께 쌈배추, 생마늘, 미역, 미나리, 고추, 양파 등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매생이 게살수프 소고기 버섯전골 쌀국수 우동 라멘

소고기버섯전골과 매생이 게살스프

페닌슐라에서 커피가 있는 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이다. 한쪽에는 딤섬이나 장어덮밥도 있고 가운데에는 이렇게 소고기 버섯전골과 매생이 게살수프가 놓여있다. 

 

페닌슐라 직접 조리해주는 쌀국수 라멘 우동

그리고 벽 쪽에는 이렇게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쌀국수나 라멘, 우동을 직접 조리해준다. 아래에 있는 그릇에다 원하는 만큼 재료를 담고 전달하면 되는데 나는 우동을 먹었다. 생각보다 우동이 맛있어서 한번 더 가져다 먹었다.  

 

 

 

음료 커피

커피머신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되고 카푸치노 종류를 먹어도 된다. 커피를 먹어보니 생각보다 진한 맛이었다. 

 

페닌슐라 포도 오렌지 자몽주스 그리고 옆에는 티

커피 옆에는 주스가 있는데 포도주스, 오렌지 주스, 자몽주스가 있었다. 탄산 같은 음료는 없었다. 

 

 


실제로 먹은 메뉴들

제일 처음 골랐던 메뉴, 유자꿀 마샐러드

어쩌다 보니 제일 먼저 골랐던 메뉴. 12시가 되어 식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한쪽으로 몰리길래 나는 몰리지 않은 다른 쪽을 선택했다. 이쪽 코너로 와서 제일 먼저 눈에 띈 메뉴는 유자꿀 마샐러드였는데 괜찮아보여서 제일 먼저 담았다. 유자꿀 마샐러드 왼쪽에는 잡채도 있었다. 

토마토치즈, 감태김밥, 묵은지, 게살 및 문어초밥, 새우딤섬, 교자, 마샐러드

제일 먼저 담아온 접시.

토마토치즈와 감태김밥, 묵은지와 게살초밥, 문어초밥, 새우딤섬과 교자 그리고 유자꿀마샐러드를 먹었다. 처음 가지고 온 메뉴는 모두 만족! 새우 딤섬도 꽤나 괜찮았고 유자꿀 마샐러드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다.

 

대게숙회와 자숙가리비

대게숙회와 자숙가리비는 4명이서 이만큼 먹었다. 대게를 먹을 땐 비닐장갑을 끼고 먹는게 편하다. 자숙가리비는 초장에 찍어 먹었다.

 

엄마의 픽. 마라새우

엄마가 가져온 접시에는 마라새우가 있었다. 마라새우가 맛있어 보이긴 했지만 나는 귀찮아서 패스. 

 

 

두번째 가져온 접시. 새우튀김 잔뜩, 은행 마늘구이도 잔뜩
볼로네제 파스타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마늘 은행 구이가 있어 가지고 왔다. 그리고 볼로네제 파스타가 맛있게 보여서 가지고 왔는데 뷔페에 있는 파스타 치고 맛이 좋았다. 등심 스테이크는 살짝 실망. LA갈비는 맛있음. 새우튀김 버터 관자구이도 맛있게 먹었다. 살라비 피자는 살라미가 딱딱해져서 조금 아쉬웠다. 

 

 

볶음밥과 LA갈비 잡채조금 마샐러드 우동 데리야끼 철판구이

그다음 가져온 접시는 이렇다.

볶음밥 약간과 LA갈비. 마 샐러드는 한 개 더, 잡채 조금, 데리야끼 철판구이를 먹어보니 맛이 굳굳. 그리고 우동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페닌슐라 우동

페닌슐라에서 만들어주는 우동에 숙주가득, 우동면발, 대파를 넣어서 받았고 그 위에 김가루와 시치미를 얹었는데 단무지는 내가 왜 올렸는지 의문 ㅎ 아무튼 근데 국물이 맛있었다. 그래서 한번 더 받아왔다.

 

이후로는 디저트류를 먹었고 커피와 딸기젤라또, 딸기 크레이프, 오렌지 파인애플 등을 먹었는데 딸기 젤라또 내스타일! 찐 딸기 젤라또 맛이라서 잘 먹었다. 그리고 기대했던 딸기 크레이프는 크레이프가 생각보다는 보통. 이렇게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나왔다. 그리고는 롯데백화점으로 가서 잠깐 구경한 뒤 모노레일을 타러 떠났다. 

 

 

페닌슐라 롯데호텔 영수증

페닌슐라 롯데호텔 뷔페 주말 런치 영수증

페닌슐라 롯데호텔 울산점의 주말 런치 가격은 1인당 59,000원이다. 4명이 먹으면 총 236,000원인데 이날 삼성카드가 행사라서 10% DC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23,600원을 할인받았고 최종결제액은 212,400원이었다. 행사카드는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같으니 10% 할인된 가격으로 먹고 싶다면 페닌슐라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를 것 같다!

 

호텔 뷔페 주말 런치 성인이 59,000원!

 

대게도 있고 스테이크도 있고,

그리고 좋은 점은 (호텔 입장에선 안 좋겠지만) 여기는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단 좌석수도 많지 않은 곳이라서 복잡한 뷔페의 느낌이 아니고 음식을 가지러 갈 때도 여유로워서 마음이 편안했다. 롯데호텔 울산점 페닌슐라! 두 번째 식사도 만족스러웠다.

 

 

 

롯데호텔 울산 페닌슐라

주소 : 울산 남구 삼산로 282 (지번 : 삼산동 1480-1) 1층
전화번호 : 052-960-4260

**페닌슐라에서 식사 시 3시간 주차무료, 식사 중 태블릿으로 들고다니며 주차등록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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