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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강원도 아침식사로 최고👍 황태회관 :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황태구이 추천 후기

by 환희환희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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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관령 아침식사 추천

속이 편안한 속풀이 한식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황태구이정식 내돈내산

▶ 황태로 유명한 대관령에서 아침식사 가능한 식당 추천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WPR, 용평리조트와 가까운 곳

(알펜시아에서 차로 7분 거리 5.9km)

대형 식당, 관광버스 식당이라 기대감 적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게 먹고 온 곳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 아침 메뉴로 너무 좋았다.

 


강원도 황태 맛집
대관령 황태회관 추천 후기
내돈내산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19

지번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5

황태회관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전화번호

033-335-5795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있는 황태맛집, 황태회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와 가깝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에 맞춰 방문했었다. 김장축제 마지막날, 김장을 하고 김장한 배추와 알타리김치는 택배로 보내고 WPR(평창 위드포스코 레지던스)에서 하루 더 숙박을 하고 다음날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WPR(평창 위드포스코 레지던스)은 알펜시아 리조트 옆에 있는 숙박시설이다. 그래서 알펜시아 근처의 아침식사 가능한 곳을 찾아보다 이곳이 대관령 근처라는 걸 알고 있어서 대관령면에 있는 식당도 찾아보게 되었다. 대관령면에는 아주 큰 황태전문점이 2개 있는데 그중에서 끌리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강원도 대관령면에 있는 황태전문점은 나란히 있었는데 리뷰가 조금 더 마음에 들었던 '황태회관'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황태회관은 누가봐도 관광버스 전용 식당 같았다. 그래서 솔직히 처음 이곳에 와서는 기대감이 살. 짝. 떨어졌다. 

 

 

황태회관 내부,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황태회관 내부로 들어오니 식당 분위기는 역시 수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도 괜찮다 생각한 점은 식당 층고가 높아 답답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상당히 내부가 깔끔했다.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부가 깨끗,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다.

 

주방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았다. 추가반찬은 셀프로 가져다먹으면 된다. 모든 반찬은 직접 만든다고 되어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주방쪽을 보는데 주방도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간혹 유명한 식당이라 해도 조금 지저분해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황태회관은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주방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황태회관 메뉴판. 아침메뉴로는 황태해장국과 황태미역국을 추천한다. 가격은 9,000원이다.

 

아빠가 종업원에게 어떤 메뉴가 좋은지 묻는다. 종업원은 황태해장국이나 황태미역국을 아침에 많이 먹는다고 추천했다. 가격은 둘 다 9,000원이었다. 아빠는 황태해장국을 고르고 엄마는 황태미역국을 골랐다. 나는 그래도 오랜만에 황태를 먹으러 왔으니 황태구이도 먹고 싶어졌다. 황태구이 정식을 1인분만 주문해도 되는지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황태구이정식으로 주문했다. (황태구이 정식 가격 15,000원) 참고로 황태구이 정식에는 작은 국그릇에 황태해장국을 같이 내준다.

 

황태해장국과 황태구이정식, 황태미역국 후기, 반찬이 잘 나온다.
황태회관은 밑반찬이 다양하고 맛있다. 거기다 직접만들어 제공한다고 하니 더 좋다. (황태회관 내돈내산 후기)

 

황태회관에서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주문한 메인메뉴 말고 반찬이 여러가지 나왔다.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쌈배추, 상추와 손두부를 포함해 어묵볶음, 나물, 김치, 무생채, 콩나물무침 등 반찬이 생각보다 다양해 좋았다. 거기다 모든 반찬은 여기서 직접 만든다고 하니 더 좋다. 요즘 식당들은 직접 만든 반찬말고 식자재 마트에서 볼법한 무말랭이, 고추 등 그런 반찬을 내는 곳도 많은데 나는 그런 반찬들은 잘 안 먹는 편이다. 

 

반찬 중에는 무청으로 만든 나물과 볶음김치, 손두부가 특히 맛있었다. 

 

 

황태미역국, 들깨가 들어가는데 국물이 맛있었다. 황태의 시원한 맛이 미역국과 잘 어울렸다. (대관령 황태 맛집 추천 후기)
황태미역국, 들깨가루가 들어가는 스타일인데 속이 편안하고 좋았다.

 

황태미역국(9,000원)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국물에 황태 특유의 시원한 맛이 잘 어우러졌고 미역이랑도 상당히 잘 어울렸다. 국물도 속이 편안해서 아침메뉴로는 최고인 메뉴라고 생각했다.

 

황태해장국 9,000원 황태회관에서 먹은 모든 메뉴와 반찬이 마음에 들었다.
황태해장국도 시원하고 맛있었다. 관광버스 식당으로 보여서 기대감이 없었는데 먹어보고 맛있어서 좋았다.

 

황태해장국에는 계란도 들어가고 두부도 들어간다. 황태 특유의 시원한 국물을 제대로 맛보고 싶으면 황태해장국을 추천한다. 황태미역국은 아무래도 미역국만의 맛이 같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황태의 맛이 약하게 나는 편이다. 황태해장국도 국물이 마음에 들었다. 결론은 황태미역국, 황태해장국 둘 다 좋았다.

 

 

황태구이정식 1인분, 달짝지근한 고추장 양념으로 구워진 황태구이였다.
황태를 부드럽게 잘 불려졌다. 황태구이도 맛있게 잘 먹었다. (대관령 맛집 추천 후기)

 

고추장양념이 발라진 황태구이는 어떨까? 황태구이 정식 1인분은 작은 황태 한마리로 되어 있었는데 3명이서 나눠먹기 적당했다. 황태구이 양념은 딱 예상한 고추장양념 그 맛이었다. 달달매콤한 소스였고 부드럽게 불려진 황태가 먹기 편했다. 황태회관은 3가지 메뉴를 먹어보니 기본이상은 하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 아침식사 메뉴로 좋은 음식들이 있는 황태회관, 쌈배추를 주는 것도 좋았다.

 

배추철이라 그런지 쌈야채에 쌈배추를 같이 내주었다. 달달하고 아삭한 쌈배추에 흰쌀밥과 쌈장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었다.

 

밑반찬 맛있고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모두 황태맛을 잘 살린 속 편안한 국물이 일품이었다.

황태구이는 평범했지만 기본 이상은 했다.

아침식사로 손색없는 메뉴라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님과 함께먹는 한식 아침식사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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