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다가오면 떡국이 생각난다. 쫄깃한 떡국 떡과 부드러운 국물 한 스푼. 멸치육수로 만든 떡국도 좋아하지만 설렁탕으로 만든 떡국도 맛있다. 그래서 맛있는 떡국을 먹고 싶을 때면 한촌설렁탕에서 떡국 한 그릇을 먹게 된다.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떡국 한 그릇 - 한촌설렁탕 떡국설렁탕 포장 리뷰
배달의 민족에서 포장주문을 했다.
근처에 있는 한촌설렁탕에서 "떡국설렁탕"을 주문하고 리뷰 이벤트로 왕만두 2알을 선택했다.
주문을 하고 나니 10분뒤에 찾으러 오라는 알람을 받았다. 10분 뒤 방문해서 포장된 떡국설렁탕을 들고 왔다.
● 한촌설렁탕 추천 메뉴, 떡국설렁탕 포장 리뷰
포장된 용기를 가지고 와서 비닐봉지를 열어보았다. 떡국설렁탕과 밥, 김치, 리뷰서비스로 받은 왕만두 2알, 김가루, 만두 찍어먹을 간장, 일회용 수저 및 소금과 후추가 들어있다.
먹기 위해 포장된 용기를 열어보았다. 한촌설렁탕에서는 김치를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김치와 깍두기를 자르지 않은 상태로 제공하는데 포장 주문 시 요청란에 잘라서 달라고 이야기하면 이렇게 잘라놓은 김치를 받을 수 있다.
떡국설렁탕에는 떡이 밑에 가라앉아서 국물만 보이는 상태다.
떡국설렁탕에는 공깃밥이 기본적으로 같이 나온다.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 요청한 왕만두도 2알 받았다. 한촌설렁탕에는 떡국설렁탕도 있고 떡만두설렁탕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해보자.
떡국설렁탕에 일단 김가루를 모두 넣자. 그리고 소금과 후추는 취향에 맞게 톡톡 뿌리면 된다. 설렁탕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으니 소금을 넣을 때는 꼭 맛을 먼저 보고 넣는 게 낫다.
떡국설렁탕을 휘적거려보니 떡국떡이 이렇게 들어있다.
그리고 계란도 들어있고 파도 크게 썰린 채로 들어있다.
숟가락으로 떡국떡을 올린 뒤 국물을 살짝 적시고 그 위에 김치를 놓고 함께 먹는다.
함께 준 공깃밥은 떡국설렁탕에 말아먹거나 따로국밥으로 먹거나 하면 된다. 내 취향은 따로국밥이라서 이렇게 숟가락에 밥을 올리고 설렁탕 국물을 적셔서 김치를 올려 먹었다.
한촌설렁탕의 떡국설렁탕은 9,000원!
점심을 따뜻하게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 한촌설렁탕 떡국설렁탕 리뷰
맛있다. 설렁탕에 떡국을 넣었으니 아주 맛있다. 겨울철 몸이 허한 것 같을 때, 쫄깃한 떡국떡이 생각날 때 한촌설렁탕의 떡국설렁탕은 나에게 최고 음식이다. 근처에 떡국(떡만둣국)을 파는 음식점이 있긴 한데 내 입에는 별로였다. 한촌설렁탕이 최고! 쌀쌀한 날씨에 맛있는 떡국을 먹고 싶으면 한촌설렁탕에서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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