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여행코스
만두맛집 장사부
만두 추천 방문 후기
밀양은 경북 청도 아래에 있어서 밀양과 청도를 함께 여행하는 것도 좋다. 내가 재방문하고 싶었던 소싸움 경기장과 밀양의 동남아풍 숙소를 방문하기 위해서 여행을 계획했다. 첫날 밀양역에 도착 후 천경사라는 절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으러 밀양 맛집으로 유명한 장사부에 방문했다.
| 이렇게 밀양청도여행코스를 짜보기도 했다.
여행계획 루트 밀양청도여행 코스 짜기 | 1박2일여행일정
| 천경사 방문 후기
[경남 밀양] 밀양역 근처 가볼만한 곳 천경사는 어땠을까
장사부 밀양본점
주소 : 경남 밀양시 남천강변로3길 9-1
매주 수요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밀양 맛집 장사부
테이블링 웨이팅 추천
장사부는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줄서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놨었다. 그래서 천경사에서 장사부로 오는 길에 대기팀 숫자를 확인하며 원격줄서기를 했다. 장사부 가게 앞에 도착하니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도착 후 잠시 기다리라는 안내를 받은 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더운날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를 하니 편해서 좋다.
만두는 반드시 먹어야 해
장사부는 만두 맛집이라고 해서 일단 밀양강세트를 주문하기로 했다. 밀양강세트는 모듬만두+수제군만두로 16,000원이다. [단품가격과 비교하니 1,000원 할인이 되는 것 같다.] 만두를 주문한 다음엔 짬뽕을 주문하기로 했다. 장사부 리뷰를 봤을 때 통오징어짬뽕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고 짬뽕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도 통어징어짬뽕 10,000원 직화짬뽕 8,000원을 주문하고 우동을 좋아하는 엄마는 해물우동 8,000원을 주문했다.
장사부 수제군만두 7,000원 8개
수제군만두가 제일먼저 나왔다. 바삭하게 잘 튀겨진 만두가 먹음직스럽다. 만두는 갓 튀겨서 바삭했고 속이 엄청 뜨거우니 한번에 입안으로 넣으면 안된다. 만두소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만두 맛집 맞다고 다들 인정했다.
피가 얇고 쫀득해서 좋아
군만두 다음으로 등장한 만두들. 모듬만두로 주문했더니 새우만두, 고기, 김치만두를 골고루 먹을 수 있었다. 피가 얇아서 속이 다 비치는데 이 만두는 특히 쫄깃한 피가 매력적이다. 피가 두껍지 않으니 부담스럽지 않고 만두소도 역시나 맛있었다.
장사부 해물우동 후기
엄마가 좋아하는 해물우동이다. 건더기가 다양하고 듬뿍 들어있었다. 해물우동의 맛은 뛰어나진 않지만 이정도면 괜찮은 우동. 평범한 해물우동 이었다.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었던 점이 맘에 들었다.
장사부 통오징어 짬뽕 후기
만두 다음으로 제일 기대했던 통오징어짬뽕. 오징어가 이렇게 통으로 들어가있어서 가위로 자른 뒤 먹어야 한다. 아빠는 통오징어가 맛있는 오징어는 아니라고 살짝 실망하셨다. 아무래도 냉동 오징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 산지오징어를 자주 먹는 아빠 입맛에는 만족시키지 못한 것 같다. 통오징어짬뽕은 직화짬뽕보다는 불 맛이 적은 편이었다.
장사부 직화짬뽕 후기
장사부는 짬뽕재료가 푸짐한 편이다. 직화짬뽕에는 고기가 들어 있었는데 꽤 많았다. 통오징어짬뽕보다는 불맛이 훨씬 강하게 느껴졌다. 불맛이 센 걸 안좋아한다면 비추.
2가지 짬뽕을 먹어보니 솔직히 짬뽕은 맛있는 곳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했다. 하지만 만두만은 정말 인정. 만두가 진짜 맛있었다. 누군가 장사부에 방문한다고 한다면 밀양강세트는 무조건 시키고 짬뽕은 먹고 싶다면 하나만, 나머지는 다른 메뉴를 주문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어때? > 리뷰 : :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공항 국내선 비행기뷰 카페 (빌라드샬롯)와 주차이야기 (5) | 2023.09.02 |
---|---|
[밀양 여행] 양조장 '클래식술도가' 방문 구매 시음 후기 (0) | 2023.08.10 |
맥도날드, 맥모닝 디럭스 브렉퍼스트! 추천 (0) | 2023.08.02 |
건대우동집 혼밥하기 좋은 곳, 점심 후기 (커먼그라운드 맞은 편) (0) | 2023.07.31 |
쁘띠갸또 성수동 아후Ahoo, 선물하기 좋은 미니케이크 추천 디저트샵 (0) | 2023.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