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이네조개전골 군자점"
02-455-9982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91
아침11시~저녁10시
공휴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알게 된 택이네 조개전골.
추천을 받아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했다가
커다란 냄비에 담아져 나온 푸짐한 조개와
서비스가 만족스러워 재방문했다.
가게 앞에 2-3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고,
건물 옆으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으나
길이 좁아 보여 가게 앞에 자리가 있다면
그 앞에 주차하는 걸 추천한다.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메뉴판.
(메뉴 및 가격)
조개전골 2인 39,000원
조개전골 3인 49,000원
조개전골 4인 59,000원
스페셜 조개전골 70,000원
조개전골이 메인이지만,
칼국수 메뉴도 있다.
점심으로 간단히 먹으려면,
조개칼국수를 메뉴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주문 후 간단한 반찬은 가져다준다.
김치, 묵은지,
와사비, 고추장아찌, 양배추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가져갈 수 있으니
먹고 싶은 만큼 담을 수 있어서 좋다.
좀 기다리다 보면
엄청 커다란 전골냄비가 등장한다.
전골냄비가 자리에 세팅되면
조개가 익는 동안 먹을 수 있게
군만두와 오징어튀김을 함께 준다.
전골 뚜껑 위에 올려주는 튀김은
바삭하고 맛있다.
특히 오징어 튀김은
반죽에 양념을 한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일반 튀김보다 더 맛있었다.
애피타이저로 만두와 오징어 튀김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10분가량 되었을 때쯤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알람이 울리면
전골냄비의 뚜껑을 열어주신다.
뚜껑이 열리고 나면
그 안에 조개가 한가득!
키조개, 가리비, 굴, 새우, 배추
오뎅, 퐁듀로 먹을 수 있는 치즈
등등등
1단으로 조개가 펼쳐져 있다 보니
더 푸짐해 보이는 거겠지만,
다양한 종류의 조개와
통오징어, 팽이버섯 등
푸짐해 보이는 모습에
군침이 돈다.
그리고 조개전골의 국물을 한 번 떠먹어 보면
시원한 맛에 또 감탄!
굳이 조개전골을 먹으러
바닷가로 갈 필요가 없다.
서울에서 조개전골을 먹고 싶다면,
택이네조개전골 군자점으로
방문해보길 추천!
이번에는
조개전골3인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서
3명이 먹었다.
택이네조개전골에서는
보리비빔밥이 무제한 셀프로 제공되고 있으니
배부르게 먹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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