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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밀키트 [] 코스트코 생물 도다리 쑥국 - 제철음식

by 환희환희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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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핫템!!
도다리 쑥국 밀키트로 요리!

 

 

 

코스트코에서 지금 핫하다는

생물 도다리 쑥국을 친구가 줘서 득템했다.

 

사실 나는 생선이 들어간 탕 종류는 잘 안 먹는다...

먹는 건 동태탕, 알탕 이 정도.

 

생선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횟집에도 잘 안 가고 (먹긴 해도 내가 먹으면 돈 아까움)

매운탕 종류는 국물만 몇 번 떠먹는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거부하지는 않는데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먹는 만큼만 먹는달까 ㅎㅎㅎ

그래도 선물로 받았으니

제대로 해 먹어 봐야지!

 

 

 

 

 


코스트코
생물 도다리 쑥국 밀키트

 

 

 

 

 

 

생물 도다리 쑥국은 모든 재료가 들어있는 밀 키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보이다시피 도다리가 들어있고, 주재료인 쑥과 야채가 눈에 보인다.

 

 

 

 

 

 

 

 

도다리/ 쑥 원산지  : 국산

내용량 : 1,130g

(도다리 53.1%, 쑥 10.6%)

 

.

 

주재료가 국산이라 아주아주 마음에 든다!

 

.

 

 

 

 

 

 

 

통 안에 어떤 재료가 들어있는 정리를 해봤다.

도다리, 쑥, 양념장, 여러채소 이렇게 4봉지가 들어있다.

그리고 생각 외로 쑥이 정말 넉넉히 들어있었다.

 

 

 

 

 

 

 

 

 

 

<코스트코 판매>

 

도다리 쑥국 요리방법 (요리 순서)

.

1. 냄비에 물을 종이컵 크기로 7컵(약 1.3L) 정도 붓습니다.

 

2. 쑥을 세척합니다.

(도다리, 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세척되어 있으나 한번 더 헹군 후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3. 냄비에 세척한 도다리와 야채, 소스를 넣어 센 불에 20분, 

중불에 5분 순서로 약 25분 정도 가열합니다.

(소스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

.

 

도다리 쑥국 밀키트의 소개는 끝났다.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 시간!

 

요리방법을 보니

쉬워서 좋다.

 

 

 

 

 

 

 


도다리 쑥국 밀키트
집에서 만들기

+집에 있던 육수팩 사용, 청양고추 2개 사용

 

 

 

 

 

 

 

그냥 물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더 맛있길 바라며 육수팩을 퐁당!

 

물은 1.4L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야채 모둠은 비닐에서 꺼내어

통에 넣은 다음 물로 여러 번 헹궈냈다.

 

 

 

 

 

 

 

 

씻어낸 야채는 채반에 물기가 빠지도록 놔둔다.

 

 

 

 

 

 

 

 

설명서에서 쑥은 씻으라고 적어놓았으므로

조금 더 제대로 세척하게로 했다.

식초물에 담근 후 씻기로~

 

10분 정도 담근 후 씻어냈다.

그래도 쑥이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고

이물질이 별로 없었다.

 

 

 

 

식초물에 담궈놓은 쑥

 

 

 

이제는 생선도 씻어야지.

 

후각에 상당히 예민한 나로서는 생선 손질이 이래서 힘들다.

생선이 상해서 나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나는 비린내가 나에겐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참 여러모로 까다로운 입맛이다)

 

일단 차가운 물에 퐁당 담근 다음에

 

 

 

 

 

 

 

 

도다리는 총 2마리가 들어있었다.

 

손질된 도다리는 반씩 잘라져 있어서 4조각이었는데

몸통 중 하나는 알이 가득 들어있었다.

(생선탕은 못 먹지만 알탕은 좋아하는 아이러니)

 

알탕은 좋아하지만....

그게 또 생선탕에 들어가 있는 거 말고..

진짜 알, 곤이 이런 거만 들어있는 그런 알탕을 좋아한다..ㅋㅋ

(매우 까다롭)

 

 

 

 

 

 

 

 

생선은 하나씩 흐르는 물에 씻고 따로 두었다.

 

 

 

 

 

 

 

 

육수팩을 넣고 끓이다

바글바글 끓어오른 후 10분 정도 시간을 보낸 후

육수 다시팩은 건져내고

밀키트에 들어있던 쑥국 소스를 냄비에 넣었다.

 

 

 

 

 

 

 

 

쪼르륵~~~

쑥국 소스를 냄비에 넣고 나니

온도가 낮아져 바글바글 끓던 육수가 잠잠해졌다.

 

 

이제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본격적으로 끓여야지!

 

 

 

 

 

 

 

 

아까 씻어둔 야채를 먼저 넣기로 했다.

 

 

 

 

 

 

 

 

 

냄비에

무, 파, 고추가 들어있는 채소를 퐁당 넣었다.

 

 

 

 

 

 

 

 

그리고 씻어놓은 도다리도 모두 넣었다.

 

 

 

 

 

 

 

 

채소와 도다리를 먼저 넣고 끓이다가

 

 

 

 

 

 

 

 

식초물에 담가 놓았던 쑥을 제대로 씻은 후

냄비에 모두 넣었더니~

 

냄비가 정말 가득가득 찼다.

 

 

 

 

 

 

 

 

냄비 위로 쑥이 한가득~~~

뭔가 이뻐 보이고 푸짐해 보인다!!

 

 

 

 

 

 

 

 

파릇파릇하고 생기가 있던 쑥은

어느새 쑥국이 되면서 숨도 죽고 야들야들해진다.

 

 

 

 

 

 

 

 

보글보글 보글~~~~

25분 정도 끓이라고 했는데

나는 30분 정도 끓여낸 것 같다.

 

 

 

 

 

 

 

 

완성 후!

그릇에 담으면서 알이 듬뿍 들어있던 도다리를 먼저 꺼내었다.

알들이 통통하게 잘 익은 게 보인다.

 

쑥도 정말 듬뿍 들어있고

재료들이 다들 푸짐하게 들어있는 편이라

다른 재료를 굳이 넣지 않아도 괜찮았다.

 

다만, 좀 더 매콤한 맛을 원해서

집에 있던 청양고추를 2개 넣긴 했다.

 

 

 

 

 

 

 

 

그릇에 국물까지 담아내니~

정말 그럴싸하다.

 

국물 색깔은 어떻게 보면 된장국 같기도 하지만

된장과는 좀 다른 색깔이다.

 

 

 

 

 

 

 

 

한 접시 담아내니

푸짐하게 만들어낸 도다리 쑥국이 제법 맛깔나게 보인다.

 

 

하지만....

생선이 들어간 국, 탕을 못 먹는 나는!

 

 

 

 

 

 

 

 

이렇게 쑥과 채소만 건져내어서 먹었다.

(생선구이는 잘 먹는데 이런 건 왜 못 먹는지 나도 이해불가 ㅎㅎ)

 

 

 

 

 

 

 

 


도다리 쑥국 밀키트 
후기

 

도다리 쑥국 맛은?

.

.

1. 생선국, 탕을 먹을 줄 아는 사람 1人 의 의견

 

알이 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비린맛이 좀 있다.

알 부분을 제외한 생선은 맛있었다.

 

 

 

2. 생선국, 탕을 먹지 못하는 사람 1人 의 의견

 

쑥이 많이 들어있는 만큼 쑥향이 강한 국물이다.

쑥국 소스에 어떤 게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특유의 향이 있는 듯했다.

국물에 생선 비린내가 나지는 않았다.

 

.

.

 

개개인의 입맛이 다르므로

의견은 참고로만 봐주세요!

 

 

 

코스트코 봄철 핫 아이템

도다리 쑥국

정말 간편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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