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구매한 밀키트 [] PEACOCK 충청도의 밥상 []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밀키트 소개 및 후기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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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상품권이 생겨서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밀키트 코너에 도착했더니
몇 가지가 할인판매 중이었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메뉴로 고르는데
대전식 두부두루치기가 눈에 들어왔다.
원래 8,730원이었으나
유통기한 임박으로 할인 판매해서 7,000원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그런데 7,000원에서 추가 할인도 된다고 하니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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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져와 밀키트를 오픈해보았다.
언뜻 보니 야채와 주인공 두부.
그리고 칼국수 양념장이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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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재료들 꺼내다 보니
바닥에 깔린 설명서가 한 장.
양념장이 한 봉지.
파와 당근 양파가 들어있는 냉장 야채 한 봉지.
찌개 두부 한 팩.
칼국수 사리 한 봉.
아까 언 뜻 보았던 내용물 외에 추가는 없었다.
그런데 두부두루치기인데 칼국수면??
생각지 못했던 재료였다.
두부조림이지만 물이 조금 더 있는 느낌일 거라 예상했는데
칼국수라니!
어떻게 먹는 건지 설명서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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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코크 두부두루치기>
만드는 방법 (설명서)
1. 재료 준비하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걸러 물기를 빼고 준비하기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하기
2. 재료 끓이기
팬에 물 400ml 넣고 두부, 소스, 채소를 넣고 10분 이상 조리하기
3. 면 삶기
생 칼국수 면을 별도 냄비로 끓는 물에 4분 30초 삶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준비하기
4. 완성하기
그릇에 두부두루치기와 생칼국수를 각각 따로 담아주세요
두부를 먹고 남은 소스에 면을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팁!
탱글한 면의 식감을 선호하면 끓인 면을
찬물에 헹군 후 두부두루치기에 비벼서 드세요.
.
.
아하!
칼국수는 삶아서 따로 준비해서
양념장에 비벼서 먹는 방식이라고 설명서에 나와있다.
어떤 맛일지,
칼국수를 비벼 먹는 게 괜찮을지,
궁금하면서 기대되는 순간!
이제 본격적으로 밀키트로 요리 시.작.!!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밀키트 후기/만드는 방법/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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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두루치기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지도 않고
조리법도 쉽다.
먼저
동봉된 채소를 물에 씻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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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두부 한 모를 꺼내어 먹기 좋게 잘라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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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는 400ml 물을 넣으라고 했지만
내가 먹어보았던 밀키트는 대부분 간이 센 경우가 많아서
480ml 를 넣었다.
480ml인 이유는
별 다른 건 없고,
한 번에 120ml씩 나오는 정수기 물을 4번 담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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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냄비에 담아두고
양념장을 넣고
아까 씻어놓은 야채도 모두 넣었다.
양파, 당근, 대파가 들어있는데
집에 재료가 더 있으면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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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만 넣었을 때는
뭔가 좀 부족해 보였는데
썰어놓은 두부를 전부 냄비에 넣어보니
이제 좀 그럴듯해 보인다.
밀키트에 동봉된 재료는
칼국수를 제외하고 모두 넣은 상태인데
물도 더 추가한 상태이고
집 냉장고도 털어볼 겸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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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재료 1.고춧가루
좀 더 칼칼한 맛을 보여줄
고춧가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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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재료 2.다진마늘
좀 더 감칠맛을 내어주길 바래서
다진마늘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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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재료 3.콩나물
냉장실에 있던 콩나물을 두부두루치기에 넣었다.
국물도 넉넉하고,
칼국수면도 비벼먹는다는데
콩나물을 넣어도 괜찮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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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재료 4. 만두 2알
끓이다 보니 이 정도 국물이면 만두를 넣어도 되겠다 싶은 생각에
뒤늦게 만두도 투하!
이렇게 추가재료는 총 4가지를 넣고
맛있는 두부두루치기가 되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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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너무 많이 추가한 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 되었는데
끓이면서 맛을 보니
내 입맛에는 물을 더 넣었는데도 간이 쎘다.
두부에 양념장이 잘 배어 들기를,
다른 재료가 잘 어우러지기를 기다리면서,
이제는 칼국수 면을 삶기로 했다.
칼국수 면을 삶기 전에
엄마가 알려줬던 팁을 활용하기로 했다.
칼국수를 삶기 전에 채반에 면을 손으로 살살 풀어넣고
차가운 물로 밀가루를 씻어 낸 후 끓이면
더 깔끔하게 끓일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면을 찬 물로 씻을 때는 뒤적거리면 안된다!!
뒤적거리다간 면끼리 붙어버릴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
채반에 놓은 상태로 물로 씻어낸 후
끓는 물에 면을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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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채반에 면을 살살 풀어서 놓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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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면에 붙어있던 밀가루를 씻어낸다.
씻겨 내려간 밀가루들이
하얀 물이 되어 흘러내려간다.
그렇게 잠깐 씻어낸 후
끓는 물에 면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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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끓는 물에 넣은 뒤
젓가락으로 면이 떨어지도록 살살 흩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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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어느 정도 떨어지게 만들어 준 후
설명서대로 4분 30초 정도 끓여내면 된다.
만약 밀가루를 씻어내지 않고 냄비에 면을 그대로 넣었다면
냄비의 물 색깔이 훨씬 탁했을 텐데
씻어내고 넣었더니 물이 많이 탁하지 않다.
이렇게 해놓으면
물이 넘치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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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면을 삶는 동안
두부두루치기와 그 안의 추가 재료들도 잘 익어가고 있는 중!
계란 프라이도 추가해서
저녁상을 차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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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프라이
칼국수 소면 삶기
두부 두루치기 맛있게 자글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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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노른자 반숙이 싫었는데
나이 드니 반숙이 좋아졌다.
계란은 센 불에 익혀서 반숙 프라이를 완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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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는 탱글탱글한 면발을 선호하므로
정해진 시간만큼 익혀 준 후
찬물에 잘 씻어내어 채반에 받쳐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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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두루치기는
칼국수 소면 삶기와 계란 프라이가 마칠 때쯤
불을 끄고 먹을 준비를 했다.
귀찮아서
따로 덜지 않고
냄비채 가져간 후
각자 그릇에 덜어 먹었다.
피코크
대전 두부두루치기 밀키트 후기
두부두루치기를 먹어 본 후기
예상했을 때는
두부조림의 빨간버전+국물이 있는 정도
그런 맛을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조금 달랐다.
하지만
매콤하고 두부와 꽤 잘 어울리는 양념장이라서 맛있었다.
재구매할 의사가 있는 정도!
다음에는 버섯을 넣어서
두부 버섯찌개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정가로 먹기엔 조금 망설여지지만
이번처럼 세일이 있다면 또 구매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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